본문 바로가기
일본/일본 맛집

고디바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그러나 한국 호텔 부페 수준을 기대하면 많이 아쉽기도 한 | 럭스 다이닝 하푸나 | LUXE DINING HAPUNA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 品川プリンスホテル

by fastcho 2024. 7. 2.
반응형

쇼츠 영상은 아래 참고 


구글 평점은 3.9점으로 쏘쏘..

 

럭스 다이닝 하푸나 · 4 Chome-10-30 Takanawa, Minato City, Tokyo 108-8611 일본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타베로그 평점이 3.49점으로 꽤나 높다 

 

リュクス ダイニング ハプナ (品川/ビュッフェ)

★★★☆☆3.49 ■品川駅徒歩3分! 音と映像によるリゾート空間のブッフェレストラン ■予算(夜):¥8,000~¥9,999

tabelog.com

 

가격은 주말 저녁이 7,500엔인거 같은데

세이부 클럽 온라인 회원은 7,000엔이라서 온라인 사전 예약하고 들어갔따 

 

사실 여기를 알게된건 뭐 참치 해체쇼 라는 걸 볼수 있다고 하던데

그딴건 없었따..ㅋ

블로그는 어디까지나 블로그일뿐..

 

입구는 이런 느낌

호텔 1층에 있는게 인상적이다

참고로 여기 주차는 식당 이용하면 3시간 무료다 

 

 

 

우와 라는 말이 나오는 들어서면 나오는 풍경

천고가 엄청 높아서 진짜 첫 느낌은 우와 이다 

여기서 묵으면 조식은 이 식당에서 먹나 궁금하다

 

 

이날은 결혼기념일이었다

코도모가 찍어준 기념사진

 

뭔가 초반에 들어온 사람들이 대게를 엄청나게 가져다가 먹던데..

그게 초반 러쉬에만 있고 그 이후에는 제공을 안하는지..

코도모 뒤치닥 거리 하고 나서 둘러보니 대게는 없었다..

다시 주겠거니 하고 기다렸는데 그 이후에도 나오지 않았다..

아마도 정말 초반에 깔아둔게 전부가 아닐까 싶은데 정말 아쉬웠따 ㅠ

 

그리고 일식답게 초밥이 있는데..

약간 변형 초밥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초밥은 없다 아쉽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던게 작년 결혼기념일에 갔던 인터콘 부페였는데..

가격은 거의 비슷하고 스시가 없는것도 비슷하다 

스시가 단가가 비싸긴 비싼가보다 

 

ANA 인터콘티넨탈 도쿄 호텔 부페는 어떤 느낌일까 | Cascade Cafe | カスケイドカフェ | ANAインター

구글 평점은 꽤 높은 편이다 4.1점 Cascade Cafe · 일본 〒107-0052 Tokyo, Minato City, Akasaka, 1 Chome−12−33 ANAインターコンチネンタルホテル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타베로그도 평점이 꽤나

fastcho.tistory.com

 

 

 

샐러드코너

뭐 솔직히 별건 없었는데 그래도 색감이 매우 아름다웠따 

문득 든 생각인데.. 

이럴거면 차라리 시즐러가 난거 같기도 하고.. ㅠㅠ

 

한국에서 사라진 씨즐러 오시아게점 추천 | 스카이트리 맛집 シズラー 押上店 Sizzler Oshiage

한국에서 사라진 씨즐러.. 일본에서는 많이 보인다. 샐러드바 라는게 매력적이라서 스카이트리 방문하는 김에 들렀다. 일요일 6시 전에 갔음에도 이미 많은 대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30분 정도

fastcho.tistory.com

 

 

 

 

그리고 고기 코너

나름 스테이크도 있다

뭐.. 그냥 그랬다

감동의 스테이크 같은 느낌은 아니다

 

 

여기서의 메인은 로스트 비프 같은 느낌인데 이게 맛잇긴 했다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

 

 

 

그리고 구운 야채..

뭔가 한국 부페를 생각하면 아쉬울 따름이다 

 

 

일본답게 식판도 정말 아담 스미스다 

 

 

아쉬워서 여러개 담아서 한번에 먹곤 한다 

마파두부가 있는게 인상적이다 .. ㅋㅋ

 

 

항상 그렇지만 먹다보면 먹을게 없어서 바로 디저트로 돌입한다

아이스크림은 종류가 다양해서 맘에 들었다

무엇보다 고디바가 무료다... ㅋㅋ

일본은 하겐다즈도 그렇고 고디바도 그렇고 한국보다 저렴한것 같다 

 

 

그리고 디저트가 쫙 진열되어있는데 이것도 맘에 들었다

사람들이 너무 무식하게 안가져가도록 이것도 뭐뭐뭐 달라고 해서 가져오는 구조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무식하게 담지는 못하겠다 

 

코도모들을 위한 젤리도 있다 

 

 

이제서야 발견했는데 디톡스워터가 있다

이게 처음부터 알고 잇었으면 밥이랑 먹으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아쉬워하면서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밥먹고 이거만 두어잔 더 마셨다 

 

 

 

디저트 코너

디저트가 사실 단가가 제일 높다는 썰도 있다

열심히 디저트를 먹었는데

과일이 일본도 비싸져서 그런지 과일은 정말 너무 귀여울 정도로만 담아 준다 

 

 

그리고 대망의 고디바

뭐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서 이것도 거의 못먹었어 

 

 

 

이렇게 먹어서 어른은 인당 7천엔, 코도모는 미취학은 2,700엔.. 

거기다 서비스료라고 해서 +13%가 붙었다.. 야이놈들아.. 여기가 미국이냐

그래도 다합해서 1.9만엔 정도 나왔는데 생각해보면 한국 부페 1인가격 정도 밖에 안한다 ㅠ

 

하지만 퀄도 한국 부페의 절반 정도다

기대도 딱 그정도만 하고 가면 될거 같은데

반대로 말하면 뭐 우리나라가 너무 과한게 아닌가 싶다

무슨 식사를 인당 20만원 정도까지 하는게 나라가 정말 잘 살게 되었다고 든다

인당 20이면 5명만 해도 100만원인데 정말 후덜덜한 가격이다 

일본이 딱 수준에 맞고.. 

그럼에도 이미 입이 한국 입맛으로 올라가서.. 아쉬운건 어쩔수가 없다.. 

 

 

 

그리고 가는 길에 찍었던 도쿄타워

도쿄 타워는 언제 어디서 보더라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