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는 아래 참고..
구글 평점 3.6점이다
최근에 리모델링을 다시 해서 사진속 이미지와는 달랐다
타베로그는 그렇듯 3.06.. ㅋ
하마스시 스시로 쿠라즈시 모두 많이도 다녔다
마지막으로 갔던게 타카다노바바 점이었어서 리모델링 직전이었다는데
너무 관리가 안되어있어서.. 한번 가고 두번 안가고 싶었다
근데 주변에 지인이 본인은 하마스시가 제일 퀄이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혹시나 해서 다시 가보게 되었다
회전초밥 랭킹은 보통 스시로 / 쿠라 / 하마 / 갓카 순인가보다
여러 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순위를 볼 수 있습니다:
1. 스시로 (スシロー)
- 일본 전국에 가장 많은 651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메뉴로 인기가 높습니다.
2. 쿠라스시 (くら寿司)
-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초밥으로 유명합니다.
- 게임 요소를 도입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3. 하마스시 (はま寿司)
- 55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특히 연어 초밥이 인기 있습니다.
4. 갓파스시 (かっぱ寿司)
- 샤리(밥)의 품질에 특별히 신경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우오베이 (魚べい)
- 일부 조사에서는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 다양한 조미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늘이 미쳤다
정말 일본은 하늘이 복지다
미국 하늘도 멋있찌만 일본 하늘도 정말 멋지다
리모델링해서 이미지가 좀 달라졌다 하마스시
정체성의 로고는 그대로 유지한채 물고기 모양이 보인다
여기는 대기가 없어서 그냥 발권했다
주말이나 그럴 땐 앱으로 사전에 예약 거는게 낫다
리모델링해서 가게가 정말 다 쌔거다
이게 재밌었는데 저 작은 액정 사이로 스시들이 돌아다녔다
물론 기본 주문은 태블릿으로
여기도 종업원을 만날일이 없다
다 새로 리모델링 한 곳이라 깨끗했지만..
벌레가 좀 날라다녔다..
어린이 포크는 지저분하고..
깨끗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좀 어설프게 관리가 안되는 느낌이랄까..
여기는 가운데 테이블에 이렇게 빡 있으니까 좀 별로였다
쿠라즈시는 이게 테이블 안쪽으로 숨어있어서 밥먹을때 거슬리는게 없었는데
여기는 테이블 정 중앙에 절반정도가 이게 있으니.. 뭔가 이건 설계 미스 같은 느낌이랄까
스시가 도착하기 시작했다
코도모가 나서서 도와준다
계속해서 스시 배달 중
도미랑 중뱃살
코도모를 위한 오이와 낫또 마끼
이게 앞서 말한 포크의 청결상태..
뭔가 이런걸 보면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
참 금색 저 꼭지가 저렴해보인다 ㅋ
하마스시의 단점을 찾자면...
뭔가 싱싱한 회의 선택폭이 다른 스시집에 비해 넓지 않다.
마구로 연어 도미 선에서 끝나는데.. 하필 또 내가 간 곳이 기간한정 같은게 다 매진이라서...
몇개 먹다가 아 먹을거 참 없네..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110엔 짜리가 80종 이상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뭔가 가족단위로 와서 회 이외의 것을 먹는 사람들이 좋아할거 같다
디저트를 포함해서 소스나 튀김 범벅의 종류가 많다
그리고 오늘은 굴이 할인하고 있다길래 굴 먹었는데 탱글하니 맛났다
그리고 마무리는 항상 시매사바
시메사바의 유래를 확인해봤더니..
마무리를 뜻하는게 아니라 절이다는 뜻으로 말하는가보다
시메사바(しめさば)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메"(しめ)의 의미:
- "시메"는 일본어 동사 "시메루"(締める)에서 유래했습니다.
- "시메루"는 "조이다", "단단하게 하다", "마무리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 이 경우 "시메"는 식초로 절이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2. "사바"(さば)의 의미:
- "사바"는 일본어로 고등어를 의미합니다.
3. 합성된 의미:
- 따라서 "시메사바"는 직역하면 "조여진 고등어" 또는 "절인 고등어"라는 뜻이 됩니다.
- 이는 고등어를 소금과 식초로 절이는 조리 과정을 나타냅니다.
4. 지역별 명칭 차이:
- 동일본에서는 "시메사바"라는 명칭이 일반적입니다.
- 서일본에서는 "키즈시"(きずし)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식초에 절인 생선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시메사바라는 이름은 이 요리의 조리 방법과 주재료를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고등어를 식초로 절이는 과정이 이 요리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고등어의 맛을 개선하고 보존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습니다.
요즘은 이 고등어가 제일 맛있따
이렇게 먹어서.. 2,343엔..
진짜 너무 저렴하다..
어디가서 스시 먹고 인당 만원 냈다고 하면 믿을수나 있으려나
하마스시는 일단 기본 퀄이 탄탄하고 싸다는 장점이 있따
확실히 스시로나 쿠라스시보다 맛이 특색이 강하지 않아서 질리지 않는 점이 있다
스시로는 밥의 간이 너무 쎄서 먹고 나면 항상 입에 뭔가 텁텁한게 남아서 물이 쓰이는데
하마스시는 그런면에 있어서 아주 밋밋하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밤이 되니까 이래 멋져지는 인테리어
하마스시의 선택지를 아예 배제했었는데..
간간히 섞어주면 괜찮겠지만 그렇다고 또 아주 막 땡기는 그런 곳은 아닌 애매한 곳이긴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