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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신박한 일본 아이템79

태국 BL 을 좋아하는 일본인..? 일본 티비를 보면.. 패널들이 나와서 여러 상황에 대해 코멘트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 많다. 뉴스도 그렇고 예능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런가 싶지만 약간 우리나라 옛날 예능 포멧 같은 느낌도 들고 그런다. 예전에는 한국 PD들이 일본가서 예능을 배우고 베끼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우연히 티비를 보는데 태국 BL 물이 일본에서 유행이라고 하는 방송이 나왔따. 아... BL이 Boys Love 구나.. ㅎ ㄷ ㄷ.. 방송에서는 잘생긴 남자가 소녀처럼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색달라서 푹 빠진다고 하는데.. 안그래도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대마를 합법화한 나라라고 하는데.. 꽤나 앞서나가는 것 같다.. 서..선진국인가.. 아직은 이해하기 어려운 BL 장르.. 일본에서도 유.. 2022. 6. 18.
일본 12개월 이유식 맘마밀 wakodo global 和光堂グローバル - ベビーフード 일본에 올때 가장 걱정했던 것 중에 하나가 맘마밀이 없다는 것이다. 몇박스 일본으로 짐으로 붙일까 싶다가도.. 에이 나중에 크면 맘마밀 안먹지 않을까 싶었는데.. 왠걸 밖에 나갈때마다 맘마밀 없이는 정말 힘들었다. 열심히 찾아보던 와중에 일본 이유식을 공부했는데.. 일본 이유식은 많은 것들이 밥을 제외한 반찬으로 덮밥처럼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겨우겨우 밥이 들은 이유식을 발견했다. LIFE 마트에서 발견한 놈인데 이놈을 인터넷으로 구하기 여간 힘든게 아니다. 같은 와카도 브랜드인데 다른 놈으로 밀고 있는 것 같다. 와카도는 아래 아사히라고 써있는거 봐선 아사히 쪽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같다. 7개월부터 9개월, 12개월 브랜드가 있는데 한국처럼 15개월 느낌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12개월이라도 .. 2022. 6. 18.
신기한 일본 말차 초코파이 일본은 말차의 나라다 뭐만 해도 다 말차 맛이 있는 것 같다 매번 봐도 매번 신기하다. 이번에 발견한건 롯데 말차 초코파이 맛은.. 걍 그럭저럭.. 감동이 있는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 베리에이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다. 아주 디저트 강국이다. 2022. 6. 18.
일본 아마존의 놀라운 일단 써봐 서비스 | try before you buy Amazon 쿠팡쿠팡 하지만 아마존을 경험해보니 신세계였다 한국 사람들은 쿠팡 없으면 어떻게 사냐고 일본에는 쿠팡이 없지 않냐고 하지만 일본에는 쿠팡이 없지만(사실 있긴 하지만) 아마존이 있었다. 놀라운 일마존 일마존이 놀라울 때는 당일 배송도 심심치 않게 이루어진다는 점인데.. 쿠팡은 아무리 빨라도 익일 배송이나 새벽배송인데, 일마존은 새벽배송은 보기 힘드나 당일 배송이 그만큼 많이 가능하다. 그것도 그렇지만 이번에 소개할 것은 try before you buy 서비스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서비스다. 일단 써봐 try before you buy 이 서비스가 놀라운 점은 일단 사용하는 순간 신품으로서의 가치는 사라지고 중고품이 되는 건데도 이걸 허용해준다는 쿨함이다. 사모님께서 슬리퍼가 필요하셔서 일단 샌들을 사보.. 2022. 6. 18.
일본의 도라에몽 기저귀 | マミーポコ パンツ ドラえもん オムツ 한국은 하기스가 사실상 독점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기저귀는 자주 갈아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싼걸로 보송보송을 쓰고 있었다. 일본에 와서 기저귀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라에몽 기저귀가 너무 귀여워서 이걸로 하기로 했다. 일마존에서 168장에 3,153엔... 1장당 19엔.. 200원 정도.. 쿠팡이 기저귀가 제일 싼데 4단계가 1장당 250원, 5단계가 1장당 370원 정도하는 걸 보면.. 일본 기저귀도 정말 싸다.. 실물 영접했을 때의 감동은 더 크다 무려 6종의 디자인의 기저귀 근데 일본 기저귀는 사이드를 힘으로 찢어야되는데.. 그게 좀 불편하다. 그리고 정 가운데에 테이프 같은게 있어서 그 테이프로 잘 말아서 버리면 된다. 2022. 6. 18.
일본의 지하철 내 워킹스테이션 부스 | STATION BOOTH, TELECUBE 일본을 다니다보면 이렇게 스테이션 부스 같은게 있다. 사실 뭐 잇을 수도 있다곤 생각되지만, 저기에 사람들이 들어가서 일을 하고 있는게 더 신기했다.. 다들 정말 급했거나.. 아니면 카페 같은데서 하기엔 적절하지 않았거나.... 근데 얼마나 급하면 저길 들어갈까 싶기도 하다... ㅋㅋ 가격을 보니 STATION BOOTH는 15분에 275엔.. 3천원 정도의 가격이다. 1시간에 12,000원 수준의 가격인데.. 꽤나 부담되는 가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저걸 쓰고 있다는건.. 정말 엄청나게 급하다는거 같긴 한데... 근데 그렇게 급할일이 있나.. 싶기도 하다.. ㅋㅋ エキナカ×シェアオフィス - STATION BOOTH/DESK/ホテルシェアオフィス(ステーションブース/デスク/ 「STATION B.. 2022. 6. 17.
일본 다다미 침대 | 니토리 일본의 다다미 사랑 다다미가 한국 사람들은 관리도 어렵고 위생적으로도 안좋다고 생각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본 사람들은 다다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한국의 장수돌침대 처럼 일본 다다미 침대를 보고는 기절 초풍할뻔 니토리에서 발견한 세미 더블 다다미 침대 70만원... ㅎ ㄷ ㄷ... 신박하긴 하다. 한번 누워보고 싶다. 2022. 6. 17.
일본 올드카 일본을 다니다보면 자동차 강국 답게 올드카들이 간간히 보인다. 마치 쿠바를 거니는 느낌.. 운전면허시험장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귀요미 차 2022. 6. 17.
도장의 나라 일본 화장실 청소 실시 체크리스트 이다. 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종이 이지만.. 특이한건.. 모두 도장을 찍고 있다는 점.. 한국은 모두 싸인 정도로 대체할 텐데.. (물론 싸인안하고 빈칸인 경우도 대다수..) 더 재밌는 점은.. 도장이 없어 서명 하는 사람은.. 서명도 도장처럼 한다는게 재밌다. 이곳은 도장의 나라 일본입니다. 2022. 6. 14.
블루보틀 자판기 Blue Bottle Coffee 긴자에서 우연히 발견한 블루보틀 커피 자판기 우리나라에도 이제 거의 전부 동일한 상품이 들어오지만, 저렇게 자판기로 판매하는게 너무 특이하다. 원두콩 자판기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역시 자판기의 나라 일본 2022. 6. 14.
메론소다도 주고 샐러드도 주는 일본 맥도날드 | 에비 필레오, 필레오피쉬 일본 맥도날드는 세트에서 감튀 대신 샐러드를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사실 생각해보면 감튀만 안먹고 샐러드를 먹어도 굉장히 건강한 음식인거 같은 착각을 들게 할 수 있는 좋은 치트키 같다. 그리고 메론 소다가 있는데 색깔만 보면 매우 몸에 안 좋을 것 같은 색깔인데 맛도 정말이나 몸에 안좋을 것만 같은 맛이다. 일본에 오면 항상 에비필레오를 먹는데 이게 기분탓인지.. 정말 너무나도 맛있다. 2022. 6. 12.
아사히 나마비루 캔 + 글라스 증정품 | Asahi 생맥주 일본에 와서 즐거운 점은 맥주 브랜드가 너무 다양하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보지 못한 일본 맥주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일본은 일본 맥주가 워낙 강하다보니 글로벌 맥주보다는 일본 로컬 맥주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덕분에 맥주뱃살은 늘어만 나고 있다. 이번에 사본 건 아사히 나마비루 인데, 솔직히 뭐가 특별한지는 모르겠다. 쌉쌀한 아하시 맥주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데, 그보다 좋은 건 역시 저 귀요미 맥주잔 증정품 컵을 샀더니 맥주가 딸려왔습니다. 일본에서 병맥주를 시키면 간혹 저런 귀요미 맥주잔을 주곤 했는데 드디어 득템! 일본은 맥주 사은품이 정말 다양한데.. 어떨 때는 세제를 달아주지 않나.. 맥주랑 세제는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지 않나.. 빨래 돌리고 한잔 하라는건가.. 지퍼락을 .. 2022. 6. 12.
이곳이 구몬의 나라이므니까 KUMON 구몬이 일본에서 왔다고만 알고만 있었지 이렇게 구몬을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했다. 약간 여기는 학원 같은 느낌.. 구몬 가방을 들고 다니는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런건 일단 나무위키를 통해서 배워나가는 것이 재미 아니겠는가 1954년에 수학교사였던 구몬 도루가 아들을 가르치면서 시작. 이후 구몬 학습을 개발하여, 1956년 오사카에서 구몬 센터 시작. 2000년부터 주식회사. 2019년 기준 53개국, 3만개 지점 한국은 교원그룹이 로열티를 주고 들여와 학습사업 진행. 2022. 6. 12.
다소 니하오마 스러운 일본의 발코니 이불 널기 이미 오래 전이긴 하지만 중국에 갔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던 점은 많은 집들이 집 밖으로 이불을 널어놓고 팡팡 터는 모습이었다. 한국도 예전에는 그랬다곤 하지만 요즘은 발코니 확장형이 대세라서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일본 집들은 기본이 발코니형이라 그런지 이불이 보이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저렇게 뱀 혓바닥처럼 낼름 이불이 많이 널부러진 모습은 다소 신선하다. 남녀노소 팡팡 파리채 같은걸로 치고 있는 것도 재밌는 모습 2022. 6. 12.
일본 마트에서 만난 나물 4종 세트 | 일본 마트 한국 식품 일본 마트를 다녀보면서 느낀점은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도 비슷하게 느낄 수 있겠지만 의외로 한국 음식들이 깊숙히 파고 들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서로 음식이 비슷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김이나, 떡볶이, 반찬류도 한국 스타일로 많이 발견할 수 있고 미초 같은 CJ 제품들도 많이 보인다. 완전히 똑같은 수준의 제품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꽤나 많은 한국 식품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반갑다. 내가 있는 쿠라마에도 뭔가 코리안타운과는 거리가 먼 곳이지만 이렇게 한국 음식이 버젓히 한 코너를 차지하는 걸 보면 너무 반갑다. 2022. 6. 12.
한국의 카카오톡 만큼 기능이 다양한 일본 라인 일본 번호로 로그인 하기 한국 번호로 가입한 라인은 기능이 너무 제한적이다 한국에서도 라인이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 번호로 가입한 라인은 기능이 너무 적다. 기능이라고 할 것도 없고 사실상 메신저 기능만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매우 궁금했었다. 이번에 라인모도 개통한 기념으로 라인도 일본 번호로 변경해보고자 한다. 한국에서 사용한 계정, 대화방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라인은 기본적으로 이메일 주소로 로그인을 진행하는 만큼 핸드폰번호를 변경하더라도 이메일 주소가 살아있으니 기존에 사용하던 대화방은 그대로 유지가 된다. LINEMO 덕분에 나이 인증도 가능.. 뭔가 메뉴가 많아졌다 가운데가 VOOM 이라서 틱톡과 같은 형태도 있고.. NEWS도 있고.. Wallet 화면에는 LINE.. 2022. 6. 5.
믿겨지지 않은 너무나도 작은 일본의 와이파이 공유기 작아도 너무 작다 한국에서 iptime을 가져오긴 했는데 일본 맨션에 이미 wifi 공유기가 있었다. 근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다. 공유기를 발견해야 비밀번호를 알텐데.. 찾는게 너무 힘들었다. 그러다가 겨우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게 사진으로 사이즈가 실감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작아도 너무 작다. 저걸로 제대로 돌아가나 싶을 정도로.. 그리고 잘 보면 심지어 5G도 있다. 이게 공유기 탓인지 원래 인터넷이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솔직히 인터넷은 무지 느리다. 근데 공유기 신호가 약하게 잡히지는 않는다.. 물론 일본 집이 워낙 좁아서.. 거리가 다 가까워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너무나도 작은 공유기가 충격적이다. 어쩜 공유기마저 일본 스럽냐.. 2022. 6. 4.
너무나도 일본스러운 일본 브리타 2.4L | 일본 정수기 생수 사는 것도 일이다 한국에서 브리타를 쓰고 있었지만, 당장 브리타가 없는 상태에서 생수를 사마셨다. 근데 생수가 돈도 돈이지만 그걸 매번 나르는게 일이었다. 온라인에서 사먹을 수도 있지만 배송 받는 것도 일이고.. 한국에서 하듯이 재빨리 브리타 구입에 나섰다. 4만원에 필터 3개 포함 브리타의 전략은 사실 면도기와 비슷하다. 본체는 싸게 팔면서 리필용으로 필터 판매로 먹고 살듯이.. 이번 제품은 4만원에 필터 3개 포함한 가격이다. 워낙 물을 많이 마시는 입장이라서 이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비교는 어렵겠으나, 한국 쿠팡에서는 브리타 + 필터 1개가 31,410원 필터 3개가 19,300원이니 개당 6,500원 꼴... 일본이 더 싼듯.. 너무나도 얇고 얄상한 일본 브리타 .. 2022. 6. 4.
일본 쓰레기 분리수거 | 태우는 쓰레기 모야스 고미 일본의 쓰레기 배출은 한국보다 간단하다 한국에서 분리수거 마스터로 살고 있었기에 일본에 와서 쓰레기 배출부터 열심히 살펴보았다. 쿠삿따 나마고미 라는 단어가 떠오르지만 정확히 어떻게 배출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아니 어쩌면 한번도 내가 배출한 적은 없었을지도 맨션은 24시간 배출 가능 구마다 배출 방법이 다른데 기본적으로 맨션은 24시간 배출 가능한 시스템인 경우가 많다. 특히 관리인이 쓰레기 정리를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대충 버려도 크게 문제는 없다. 은근히 까다로워서 관리인에게 어떻게 배출하는지 물어봤는데 잘 모르겠으면 그냥 봉지에 넣어서 버리라고 했다. 종량제봉투 따윈 없다 음쓰 따윈 없다 그냥 아무 쓰봉이나 투명 혹은 반투명으로 해서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비닐을..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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