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츠와 더불어 미국 리츠도 살펴보자
아래는 일본 리츠 관련 포스팅이다
이번에는 미국 쪽도 알아보자
동일하게 삼성증권 보고서가 잘 정리되어있으니 그걸 그대로 사용해본다
미국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대략 4% 선..
실제로 10년물 국고채 금리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배당성향도 일본의 90%에 비해 70% 선..
실제로 2년간 금리가 폭등하면서 리츠도 최대의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이제 좀 오르려나..
미국에 상장된 리츠 ETF는 40개라고 한다
뱅가드의 VNQ가 가장 오래된 종목이며, 총 리츠 ETF 자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평균 운용보수는 0.41%
아래 리스트를 보면 VNQ가.. AUM Asset Under Management 즉 운용자산이 33,888백만 달러
약 340억 달러로 대략 50조원 정도 되려나 ㅎㄷㄷ
VNQ는 자산규모 1위, 역사도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유통 13%, 산업 12.8%, 통신 12.3% 등등 정말 밸런스 좋게 배분되어있따
아쉬운 것은 최근 23년 들어서 S&P가 폭등하는데 여기는 죽을 쑤고 있다는 점.. ㅠㅠ
1년 기준으로 S&P대비 -28% ㅠㅠ
그리고 2위인 SCHH
운용보수가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
여기도 통신 13.9%, 유통 13.9%, 산업 13.9% 등 밸런스가 좋다
S&P와의 갭은 당연하지만 비슷하게 낮다 ㅠ
VNQ vs SCHH
내 나름의 철학 아닌 개똥철학이 있는데
미국 자산은 달러로 분할매수
일본 자산은 엔화로 분할매수
한국 자산은 원화로 분할매수
그래서 토스 증권을 통해서 달러로 매일 10불씩 구매해보도록 한다
지난 5년간 죽을 쑤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4.22%..
Vanguard Real Estate 13.2% / 프로로지스 6.7% / 아메리칸 타워 6.0% 등등..
이것도 그냥 표로 정리해보자
어라 이렇게 보니.. 운용보수는 0.05% 차이인데 배당 수익률이 거의 1% 차이가 난다.. 어라..
VNQ | SCHH | |
시가총액 | $321억 | $64억 |
배당수익률 | 4.22% | 3.3% |
운용보수 | 0.13% | 0.07% |
포트폴리오 | 뱅가드 부동산 13.2% 프로로지스 6.7% 아메리칸타워 6.0% 에퀴닉스 4.6% 웰타워 3.8% |
프로로지스 8.3% 아메리칸타워 7.3% 에퀴닉스 5.7% 웰타워 4.4% 사이먼 프로퍼티 4.0% |
처음에는 무지성으로 별 차이 안나겠지 싶어서 SCHH를 투자하려고 했는데 은근히 차이가 좀 난다
대충 5년 10년으로 벌어지면 벌어질 수록 더 VNQ 쪽이 수익률이 나아보인다
샤프비율은 SCHH가 더 높지만..
10년의 시계열로 보니 VNQ 쪽이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근 5년을 보더라도..
샤프비율은 거의 비슷해보이긴 하다
아래는 배당률인데 보면 근 10년간.. VNQ가 1~2% 정도 보인다
그럼 VNQ를 투자 안할 이유가 없쟈냐
보유자산에 대한 설명
잘 모르는 회사 이름들이 나와서 몇가지 지피티형에게 물어보았다
이 네 회사 및 빌딩은 각각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Prologis는 산업용 부동산, American Tower는 통신 인프라, Equinix는 데이터 센터, 그리고 Welltower는 헬스케어 부동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Prologis는 세계 최대의 산업용 부동산 REIT 중 하나로, 주로 물류 창고와 배급 센터에 투자합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여러 국가에 걸쳐 대규모의 물류 시설을 운영하며, 전자상거래와 같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American Tower는 무선 통신 인프라에 투자하는 REIT입니다.
이 회사는 전 세계에 걸쳐 수십만 개의 통신 타워를 소유 및 운영하며,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임대합니다. - Equinix는 데이터 센터 REIT로, 전 세계에 걸쳐 데이터 센터를 소유 및 운영합니다.
이 회사는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연결, 데이터 저장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Welltower는 헬스케어 부동산에 투자하는 REIT로, 주로 의료 시설, 시니어 리빙 커뮤니티, 장기 요양 시설 등에 투자합니다.
이 회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헬스케어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성장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 주식 모으기
어차피 투자알못이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분할매수다
방법은 뭐 지난 포스팅과 동일한데 이건 그냥 직관적으로 누구나 할수 있는 수준이다
그냥 참고만..
이건 뭐 사진 붙이기도 거시기하다
자 이제 오르기만을 기원한다 가 아니라
주식 빠질때 너가 헷지를 조금이라도 해주렴!!
두 자산의 상관관계
VNQ나 SCHH나 상관관계는 거의 1이다..
즉 뭐 아무거나 사도 별 차이는 없을 것 같다 VNQ가 살짝 높은 정도
모든 보유 자산이랑 비교해보았다
VNQ는 SPY SCHD 랑은 85% 이상, USHY랑은 73%, QQQ랑은 61%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이것도 뭐 크게 자산 배분이 되는 느낌은 아니다
우리의 GLD만 아주 따로 놀고 있는게 재밌다
한가지 재밌는 점은 VNQ는 연간 수익률도 5% 수준으로 매우 낮은데 연간 표준편차가 거의 QQQ급으로 크다.. ㅋㅋㅋ
이게 맞나.. ㅋㅋ
수익률 리스크 분석
결론부터 말하면 리츠는 장기로 가져갈만한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다
뭔가 자산 배분 차원에서만 가져가는게 날 것 같다
일단 3년..
뭐 단기로는 수익률이 마이너스다
문제는 변동성이 거의 QQQ 급이다 ㅠㅠ
5년으로 보더라도 변동성은 여타 미국 주식 ETF보다 높다..
수익률은 거의 KOREA 급.. ㅠㅠ
아니 코리아보다 낮다..
10년으로 보더라도 똑같다..
변동성은 QQQ..
하지만 수익률은 거의 GOLD 급으로 제일 낮다
근데 KOSPI는 대체 뭐냐 정체가 ㅠㅠ
즉 이건 그냥 일정 부분만 가져가고 장기로는 큰 도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하지 말까.. ㅋㅋ
이렇게 계산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연간 배당도 더해서 수익률을 보는게 날 것 같아서 평균 배당률을 가미해보았따
상품별 기간별 병균 배당률을 합산해서 다시 봐보자
3년 적자이던게 흑자로 돌아섰을 뿐 큰 차이는 없다
5년 기준으로 보면 수익률이 소폭 올라갔지만.. 그래도 큰 차이는 없다..
여전히 높은 변동성에 낮은 수익률
10년 주기로 보니 수익률이 꽤나 올라갔다
그러나 같은 변동성이면 굳이 VNQ를 선택할 이유가 없는 정도의 수준이다..
거의 기술주 만큼의 변동성..
뭐 그닥 좋은 선택지는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