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은 4.1점으로 꽤나 높다
타베로그 평점은 3.09점으로 아주 별로다.. ㅋㅋ
닛코와 키누가와가 갈라지는 길목에 위치하는 곳이라서 이동하면서 가보면 좋을만한 곳이다
딱히 뭐 알고 가는건 아니고 그때그때 그 주변 가게를 검색해서 가고 있다
여기는 나름 괜찮았다
가정집 같이 생긴 가게다
손맛이라고 적혀있다
밤 10시까지 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실내도 뭐 나쁘지 않다
널찍하니 과거로 돌아온 느낌이다
뭐든 깔끔하게 잘 관리된 느낌이 좋다
쥔장이 할머니셨는데 매우 친절하고 잘 관리하고 있는 느낌
메뉴는 가격대가 매우 착하다
뭐든 1000엔 언더
샌드위치 피자 등이 있는데 피자도 1000엔 초반이다
세트메뉴도 구성되어있고 나름 알차다
그라탕 도리아 스파게티 등 훌륭하다
이건 별표쳐져있던 이탈리안 샐러드인데 750엔
750엔으로 이정도이면 정말 혜자다
오이가 아주 멋지게 데코를 해서 주는게 눈이 즐거웠다
어니언 그라탕 750엔
요즘 사모님께서는 어니언 그라탕에 풀 빠져서 꼭 이걸 시키시는데 뭐 그럭저럭 괜찮았다
시푸드 그라탕 1,100엔 토마토 새우 피자 1,150엔
그라탕도 조개를 멋지게 데코해준 것이 역시 센스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양이 꽤 됐다
그리고 피자는 딱 집에서 해먹는 그런 피자 맛인데 그래도 이 가격에 이 맛에 이 치즈면 정말 혜자스럽다고 생각했따
이렇게 먹고 3,750엔
맛도 좋고 가격도 훌륭하고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