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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치기] 닛코 | 기누가와 | 나스 온천

일본 그 어떤 지역보다 가성비 좋은 나스의 고급 리조트 | 호텔 라포레 나스 | ホテルラフォーレ那須

by fastcho 202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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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3.9점에 리뷰수 945개

 

리조트 호텔 라포레 나스 · 206 959 Yumoto, Nasu, Nasu District, Tochigi 325-0301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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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참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다 

비수기 때는 10만원도 안하는 매우 저렴한 호텔스

 

 

나스를 향하다보니 후쿠시마가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ㅎ ㄷ ㄷ

근데 후쿠시마가 원래 물좋고 땅좋고 이런 유명한 곳이었다는데.. 

참 안타깝다 

 

 

호텔 로비

 

호텔 로비는 이런 바이브

널찍하다

정말 일본은 너무 친절하다

새해를 맞아하여 복주머니가 많이 있었다 

물론 구매는 하지 않았다 

 

 

매점도 있었지만 여기는 편의점이 차타고 금방이라서 갈일은 없었다..

만자에서 편의점 없었던걸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온천과 스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 만자 온센 스키 리조트 | Manza Onsen Ski Resort | 万

구글 평점 4.0점.. 꽤나 높다 Manza Onsen Ski Resort · 일본 〒377-1528 Gunma, Agatsuma District, Tsumagoi, Hoshimata, 万座温泉2401 ★★★★☆ · 스키장 www.google.com 만자 호텔 포스팅이 길어져서 나눠서 연재한다.

fastcho.tistory.com

 

 

 

이런 식으로 월컴 드링크가 있는 곳들이 있는데..

만자에서도 오렌지쥬스랑 우롱차가 있었다 

여기는 직접 직원이 만들어주는 식으로 커피아 차를 마실 수 있는데

차 중에서 다시마 차가 있어서 마셨더니 아주 국물이 맛있었다.. ㅋㅋ

 

 

코도모와 어른 유카타는 이곳에서 가져가는 식으로.. 

 

 

호텔 방

 

방은 엄청나게 널찍했다

여기가 가성비가 좋은게 가격도 저렴한데 방도 엄청 크고.. 

침대에다가 소파까지 있을 정도니 정말 훌륭했다 

 

 

뷰는 이런 느낌

산자락이다

공기좋다

 

 

뭐 요론식.. 

 

 

생각해보면 일본이 변기랑 욕조가 같이 있는 화장실을 보기 어려운데 호텔은 죄다 이런식인것 같기도 하다 ㅎ

 

 

웨루카무 쿠키

있을건 다 있다

스마트폰 충전기도 있는데 

기왕이면 선도 같이 세트로 준비해주면 정말 고맙겠따.. ㅋㅋ

작은 차이인데 말이지

 

밤이 되니 너무 멋있었다 

 

 

 

코도모도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다음날 아침.. 

이런 평원이었구나

 

 

 

조식

 

조식 세트로 해서 먹었는데 요즘 많은 호텔들이 유카타 입고 밥을 먹지 못하게 한다

왜 그럴까.. ㅋㅋ

유카타 입고 조식 먹는게 또 재미인데..

 

 

여기는 만자 호텔의 조식보다는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었다

 

 

코도모를 위한 조식 세트

우동과 밥과 고기 브로콜리 낫또

여기 낫또가 흑 낫또라서 좀 신기했다 

 

 

한국식 오니기리 김밥이라는데...

한국에서 저런거 본적이 없어.. ㅠㅠ

 

 

한국풍 노리마끼 김밥....흠....

알레르기 정보를 잘 적어주었다 

 

 

김치나베..

김치찌게라는데.. 

마 이것이 바로 한류열풍이다!

근데 일본에서는 이상하게 저런건 안먹고 싶다.. ㅋㅋ 정체불명일거 같아서..

 

 

조식 한상차림

매우 훌륭했다

어느새부턴가 조식은 일본에서는 일식으로 먹게 된다. 

밥과 낫또와 국과.. ㅋㅋ

 

 

온천

 

여기 온천은 결론만 얘기하면 물은 좋고 시설은 구리고 였다.. ㅋㅋ

워낙 여행하면서 다양한 온천을 하면서 여러 탕을 옮겨다니는걸 즐거움으로 삼고 있었는데..

일단 여기는 탕이 남탕 여탕 매일 달라진다. 

근데 구조는 비슷한데, 4층은 사우나와 냉탕이 있고, 5층은 노천탕과 입욕제탕이 있다

따라서, 날에 따라서 노천을 못하고 사우나를 못하고 달라진다.. ㅋㅋ

 

 

아래가 실내탕 & 노천탕인데..

탕은 꽤나 널찍한데..  기왕이면 반으로 잘라서 두개의 탕을 만드는 건 어떨까 싶었다 ㅎ

노천탕도 좋긴한데 그냥 건물 안에다 우겨넣은 구조라서.. 

뭔가 자연을 바라보는 뻥 뚤린 구조가 아니라서 아쉬웠다 

생각해보면 만자 같은 곳에서는 그 인근만 가도 엄청나게 유황냄새가 가득했는데 

여기는 호텔에서는 잘 안나지만 그래도 온천 입구 근처가면 유황 방귀냄새가 폴폴 풍겨나오는게 신기했다 

 

물이 실크 느낌의 뿌연 느낌이라서 뭔가 물은 매우 만족했따

근데 안에가 연기가 너무 가득해서 정신없는 느낌.. ㅋㅋ

그래도 뭐 가성비 생각하면 이만한 곳이 또 없다

 

이 호텔은 나스에 대한 좋은 추억도 가득하고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또 방문하고 싶다

하지만 나스에는 비슷한 등급의 숙소도 많아 보이니 다른 곳도 가봐야겠다 

 

 

Hotel Floracion Nasu · 일본 〒325-0302 Tochigi, Nasu District, Nasu, 高久1796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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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루이자와의 매력에 대해서만 말하지만 나스도 또 가고 싶어지는 훌륭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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