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도쿄] 하네다 | 나리타 공항

(24년 8월) 나리타 인천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라이트 YP732 가격 후기 좌석간격 리뷰 Air Premia NRT Narita ICN

by fastcho 2024. 8. 30.
반응형

쇼츠 영상은 아래 참고

 
 
 
나리타 - 인천 에어프레미아를 탑승했다
드디어 탑승을 해본다
두근두근 설레였다
사실 뉴욕에서 한국 들어오는 편도를 끊었는데 혹시나 궁금해서 미리 타보는 것도 없지 않아 있었다

 

(크루즈 #5) 미국 편도만 예약할 일이 있다면 에어프레미아로 | 대한항공 마일리지 발권과 조합 |

에어프레미아는 편도만 구입하더라도 싸다 마일리지로 편도를 발권을 하다보니.. 돌아오는 것도 마일리지로 하려고 하니 너무 많은 마일리지를 소비하는 것 같다  (크루즈 #3) 대한항공 마일

fastcho.tistory.com

 
이코노미 라이트로 19,150엔 (편도) 
거의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편도를 끊었는데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비슷한 가격이라면 무조건 에어프레미아를 타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만큼 좌석의 매력이 컸다 
참고로 48시간 전에 좌석이 풀리기 때문에 그때 다시 좌석 선택을 했다 

 

이런식으로 미리 지정할 수 가 있는데 여기서 주의해야할게...

이게 어디까지나 '부가서비스 신청' 이라서 

여기서 좌석 지정을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부가서비스 신청을 완료해야한다

따라서 여기서 지정완료하고 그 다음 화면에서 부가서비스 선택까지 완료해야지 지정이 된다

지난 번 뉴욕에서 돌아올때.. 여기서만 지정하고 닫았는데

그러고 나니 결국 선택이 안되어있는 불상사가 ㅠㅠ

 

 

 


 
이날 나리타 2터미널에서 R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다 

 
 
총총총

 
 
 
R카운터에 사람들도 은근히 좀 있었다 

 
 
 
오늘 탑승구는 91번..
이것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일 먼 곳에 있었다.. ㅋㅋㅋ

 

 

(24년 12월) 탑승시에는 94번이었다..

뭐 91이나 94나 꽤나 먼 곳에 있긴 하다

그리고 돌아올 때도 그 부근에서 내린다 



 
들어가기 전에 코도모가 배고프다고 해서 맥도날드 해피밀을 하나 먹었다 

 
 
 
그리고 들어간 2터미널
새로 만들어진것도 아닌데 뭔가 엄청 새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신기

 
 
 
우체통이 있는게 재밌엇다

 
넥쿨러 기내 반입 불가... ㅋㅋㅋㅋ

 
짝퉁이 뭔지를 보여주는 곳도 있었는데
이건 내눈으로는 도저히 알 수 가 없다 

 
 
이정도면 짝퉁을 사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될 정도로 정교하다.. ㅋㅋㅋ

 
 
 
 
 
그리고 닷사이 23 5,900엔 
가격이 좀 올랐다 

 
 
쿠보타 만쥬 4,070엔

 
 
토족 엄금!

 
 
코도모 공간이 있어서 코도모가 즐거워했다 

 
 
 
아무도 없다 

 
 
코도모가 만든 입구 

 
 
그리고 만난 에어프레미아
꽤나 깊게 걸어왔다 

 
 
총총 언제나 이 순간이 제일 설렌다 

 
디자인도 나름 세련됐다

 
 
그리고 등장한 꼬리칸

 


일부러 제일 뒷 좌석으로 했는데
코도모의 민폐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근데 맨 뒷좌석인데도 뒤로 등받이를 제낄 수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그냥 봐도 꽤나 넓은 좌석 공간 

 
 
대충 한뼘이 있었다 

 
 
차원이 다른 좌석이라고 하는데 35인치는 정말 넓다

 
35인치는 정말 제일 넓은 편이긴 하다
나도 탁 보는순간 이코치고 처음보는 넓은 간격이라고 느껴졌다 

대한항공: 대부분의 국제선 항공기에서 32-33인치
아시아나항공: 대략 32인치 (정확한 정보 없음)
일본항공(JAL): 대부분의 국제선 항공기에서 33-34인치
전일본공수(ANA): 34인치
에어프레미아: 35인치 (HL8387, HL8388, HL8389 항공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 항공사: 대략 29-31인치 (정확한 정보 없음)

에어프레미아는 특이하게도 35인치의 매우 넓은 좌석 간격을 제공하는 항공기(HL8387, HL8388, HL8389)와 30-32인치의 일반적인 좌석 간격을 제공하는 항공기(HL8386)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35인치 좌석 간격을 제공하는 항공기들은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넓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무슨 기종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아직은 나도 잘 모르겠다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는 직접적으로 알려주지는 않는 것 같다 

예약 화면에서도 항공기 기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고 B787-9라고만..

 

그나마 fightradar24.com에서 정보를 찾을 수는 있었다 

 

 

위에 24년 12월에 탄 기종은 HL8516으로 33인치로 살짝 좁은 기종이었다 


 

아래는 35인치 좌석이다
화면도 이렇게 넓다니... 

 
 
의자를 맨 뒤인데도 이렇게 제낄 수 있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다만 영화는 딱히.. 볼만한건 없어서 안봤다 

 
 
티비프로그램도 딱 몇개만 있는 느낌..

 
이렇게 보니 정말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코도모가 아주 심각하게 티비를 즐기고 있다 

 
 
 
와이파이가 좀 대박이었는데...
솔직히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제대로 써본적이 없는데
에어프레미아는 일단 채팅은 1시간 무료로 풀어준다....
일본은 어차피 2시간이니까.. 한시간 채팅으로 충분했다
 

 
 
무제한채팅은 6불, 3시간 인터넷은 17불, 무제한은 30불... 30불은 좀 비싼 느낌... 

 
 
 
 
 
요즘은 이렇게 이동노선을 보는게 재밌다 

 
 
 
1시간 33분

 
 
갑자기 코도모가 골프를 보기 시작했다 

 
 
어쩔수 없지만.. 도쿄 노선은 쿠키랑 커피 한잔 정도 준다..

 
 
뭐 먹을까 싶었는데 컵라면은 5천원 (1달러 = 1000원)

 
 
맥주도 5천원 

 
자체 맥주가 있는게 인상적이다 

 
 
 
어어 하다보니 도착... 

 
화장실은 뭐 평범한데
에어프레미아는 향기도 관리한다고 벽에 향기나는 것을 걸어두고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총총 외국인도 많다 

 
 
 
오 여기가 프이코군
정말 넓어보였다 

 
 
 
그리고 입국 줄..
외국인이 이렇게나 많이.. 

 
 
 
이런거 보면 한국인임에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다 

 
편하게 입국 완료!
 
다시 말하지만.. 
비슷한거 탈 바엔.. 에어프레미아 타야겠다고 아주 굳게 결심하게 된 후기다
다른 LCC도 자극 받아서 좌석좀 넓히면 좋겠따...


 

 

 

반응형

'일본 > [도쿄] 하네다 | 나리타 공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12월) 인천 나리타 에어프레미아 노선 이코노미 라이트 YP731 가격 후기 좌석간격 리뷰 Air Premia NRT Narita ICN HL8516  (0) 2024.12.23
(24년 12월) 에어프레미아 나리타 인천 노선 탑승기 NRT ICN Air Premia YP732 B787-9  (0) 2024.12.17
JAL 일본항공 비행기에 지갑을 두고 내렸지만 하네다 공항에서 다시 되찾은 썰 | 일분실물 신고 방법 | 세관 분실물 센터 전화번호 수하물 파손 접수  (0) 2024.09.25
하네다 공항에서 타임즈카 렌트해서 도쿄 시내에 반납하는 편도 신공 | 편도 노리스테 비용 4,400엔 추가 | 도요타의 7인승 미니밴 MPV 노아 탑승기 | Toyota NOAH | トヨタ ノア  (0) 2024.09.25
신주쿠에서 나리타익스프레스타고 나리타공항까지 가보기 | N'EX 가격 예약방법 소요시간 탑승 위치 발권 방법 | 스카이라이너와 비교 | Narita Express SERIES E259  (0) 2024.08.30
(24년 9월) 김포 하네다 김네다 JAL 일본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두 번째 탑승후기 | JL 092 12:05 출발편 BOEING 787-9  (0) 2024.08.02
(24년 4월) 김포 하네다 김네다 노선의 끝판왕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기 | JAL 아침 첫 비행기 07:55 출발 | JL 0090 | BOEING 787-9(789)  (0) 2024.04.11
도쿄 시내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방법 스카이라이너 | Skyliner | 게이세이 우에노 | 40분  (0)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