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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우에노 | 아사쿠사 | 쿠라마에

쿠라마에 카이센동 회덮밥 테이크아웃 맛집 쿠라야 くらや 蔵前

by fastcho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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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에 소학교 앞에 있는 테이크아웃 전문점 쿠라야

 

 

쿠라마에라는 동네에 어쩌다보니 살게 되었는데 이 동네의 바이브에 매우 빠져들고 있다. 

처음 와서 매번 밥을 해먹는 것도 일이라서 주변에 테이크아웃 가게들을 살펴보았다. 

 

사실 뭐 대단한 곳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 쿠라야 라는 카이센동 집을 발견했다. 

 

구글 맵에 평점도 4.2로 훌륭하고, 오모찌가에리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게 인상적이었다.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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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두 분이서 운영하는 작은 테이크아웃 전문점

 

가게에 들어서면 식권 구입하는 자판기가 있고 구입 후 식권을 제출하면 준비를 해주신다. 

일본은 이런걸 보면 정말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게 주문을 직접 받지 않기 때문에 더 음식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고 인건비도 저약할 수 있는 구조인 것 같다. 

 

paypay는 가능하나 신용카드가 가능하지는 않다. 

일본은 여전히 현금 없이는 조금 불편한 느낌

 

 

메뉴는 기본 카이센동이 600엔, 상급 카이센동이 800엔

한국 감각으로도 매우 저렴하게 느껴진다. 

 

자판기에는 곱배기 메뉴도 있다. 

 

 

 

 

너무나도 맛있는 카이센동

 

확실히 이런 동네이서 먹는 카이센동도 왠만한 한국에서 먹는 회덮밥을 뛰어넘는다. 

해산물의 나라 답다. 

 

상급 카이센동 800엔

 

하와이를 연상케 하는 포케도 판매한다. 

어떤 메뉴도 기본빵 이상은 한다. 

한국 성인 남성 기준으로 밥이 살짝 부족할 수도 있으니.. (일본은 워낙 소식해서..)

바라치라시동으로 곱배기를 시켜보았는데, 물론 회도 많이 주셨겠지만 밥이 그에 비해 더 많은 느낌..

 

바라치라시와 포케 메뉴들

 

대만족이다. 

재방문의사 매우 높다. 

만족도 높고 가성비 좋고

동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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