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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강추) [군마] 쿠사츠 | 만자 온천

군마의 이카호 온센을 가려면 바로 이 호텔로 | 후쿠이치 | Ikaho Onsen Fukuichi | 伊香保温泉 福一

by fastcho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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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영상은 아래 참고 

 

 


구글 평점은 4.1점으로 리뷰도 천개 넘게 있다 

 

Ikaho Onsen Fukuichi · 일본 〒377-0102 Gunma, Shibukawa, Ikahomachi Ikaho, 甲8番地

★★★★☆ · 료칸

www.google.com

 

 

조식 포함으로 1박에 28,810엔으로 다녀왔다

이게 비싸면 비싸다고 할 수 있는데.. 

엔저를 고려하면.. 

특히 이날은 1박밖에 못하는 상황이라서 조금 돈을 썼다

예전에는 무조건 10만원 선에서 커트했는데

요즘은 조금 30만원까지 마지노선을 올려놨다.. ㅠ

 

 

 

로비는 이런 느낌

4성급 답게 으리으리하다 

 

 

이렇게 장식을 해둔게 재미졌따 

 

 

로비도 엄청 넓다 

 

 

재미난게 어린이 팩이 있어서

가방처럼 뒤로 메게 해주었다 

 

 

웰컴 과자와 드링크가 있엇는데 대만족

 

 

일본 감성으로.. 로보트가.. 

 

코도모 사이즈는 미리 집어가라고 한다 

 

 

코도모 슬리퍼도

이렇게 코도모 친화적인 곳이 너무 좋다 

일본은 이렇게 유카타를 입는 것 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대만족이다 

 

 

 

 

여기는 공간이 넓어서 총 2개의 동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언덕 위에 있어서 2개의 동으로 넘어가려면 환승을 해야한다

그 환승 장소에서 한장 찰칵

너무 멋지다 

 

 

 

환승공간도 멋지게 꾸며놓았다

코도모가 만지지 않아서 다행

 

 

드디어 객실 도착

 

 

방은 다다미방이다 

12.5畳라고 하는데 다다미 12개 사이즈라는데 대충 6평 정도 되려나.. 맞나 

 

 

옛날 레트로 느낌 물씬 나게 방 밖으로 베란다가 있다 

소파도 널찍하게 있고 

 

 

일본은 ㄸ칸은 항상 깔끔하다 

 

 

세면대도 있고 

 

 

욕실도 있고

솔직히 여기서 씻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다시 베란다로 와서 금고도 있고 

 

 

 

양말에 수건에 칫솔에.. 

미국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일회용품의 향연이다

수건이고 양말이고 모두 기념품.. 

 

 

유카타도 사이즈별로 다 있었다 

 

 

남성 여성 구분도 확실히 

 

 

양말 주는 곳 너무 좋다 

 

텐세이엔 이후로 처음 

 

일본에서 묵어봤던 수많은 료칸 중에 단 한 곳을 꼽으라면 이곳을 꼽겠습니다 | 하코네 텐세이엔

구글 평점 4.1점에 리뷰는 5천개 정도 Tenseien · 682 Yumoto, Hakone, Ashigarashimo District, Kanagawa 250-0311 일본★★★★☆ · 료칸www.google.com 결론부터 말하면 내가 가본 일본 내의 호텔 중에 가장 만족도가

fastcho.tistory.com

 

 

이렇게 풀 무장으로 이제 온센으로 향하고 있다 

 

 

아앗 온센으로 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만화책을 발견..

 

 

코도모가 당구를 보면서 신기해하고 있다 

코도모용 당구

 

 

인증샷 한번 

 

 

 

문득 키도 너무 아날로그 스럽다.. 열쇠라니.. 

 

 

이런 열쇠 한국은 안쓰지 않나..

일본은 아직도 오토락에 대한 불신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온천 도착 

아 멀다 

 

 

 

수건은 모두 여기에서 제공해줘서 좋다 

 

 

다녀오고나면 잘 기억이 안나는데 

호텔 공홈 사진으로 되새김질을 해본다 

넓은 공용 공간이 있고 

 

요로코롱..

 

노천탕 

 

뭐지 왜 잘 기억이 안나지..

 

 

 

 

그리고 조식이다 

 

 

 

천장이 높고 가을 정취를 바라보면서 다들 식사를 하고 있다 

 

 

 

대광장 같다

 

 

 

무엇보다 뷰가 너무 맘에 들었다 

 

 

 

 

좀 애매하긴 했는데

종류는 많이 적은편이었는데 그래도 있을건 다 있는 그런 느낌..

우유가 없는게 좀 에러..

 

 

 

사시미 곤약이라니.. 

처음보는거다 

 

 

사실 이곳은 이거 하나로 그냥 종결이엇는데

치라시스시 해산물동을 직접 만들어먹을수 있었다

사시미랑 시라스를 넣어서 게다가 우나기까지.. 

 

 

 

이렇게 유카타 흘러내리는걸 막아주는 게 있어서 이것도 텐세이엔 이후로 처음이다.. 

 

 

 

즐거운 코도모 

 

 

 

완전 스태미너

해산물과 우나기.. 

이거 하나로 조식은 진심 지금껏 먹은 그 어떤 조식들 중에서 제일 원탑이었다.. 

 

 

 

 

그리고 디저트 폭주... 

 

 

 

방으로 다시 돌아와서 정리하고 있다 

 

 

 

참 일본은 하늘이 복지구나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뭐 이리 많이도 찍었을까 

 

 

 

체크아웃하니까 노토반도 뭐시기 하면서 과자도 주었다 

 

 

 

체크아웃하고 만화방에 잠시 들러서 물을 보충했다 

 

 

언제적 슬램덩크냐 싶지만.. 여전하다 

 

 

 

이 호텔의 최고의 장점은.. 

쪽문으로 나가면 365 계단의 300계단 부터 시작이라서 정상인 신사까지 금방 갈수 있다는 점이다 

 

 

쪽문으로 나오면 바로 계단 시작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정상이다 

 

여러모로 짧지만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호텔 후쿠이치

정말 복 많이 받고 가는 느낌의 호텔이었다

이카호 온센도 추천이지만 이 호텔도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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