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토스 증권으로 미국 주식 모으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여기서 내가 환전을 하는 방법과 토스가 알아서 환전해주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
근데 문득 한번에 많이 투자할 일이 있어서 천만원 환전을 하는데 수수료가 거의 5만원이 나오길래...
0.5%길래 와 이렇게 비싼가 싶었는데
낮에 다시 해보니까 5천원밖에 안나온다..
이게 밤에 환전했을 때 43,000원원 나온거..
이건 정규시간에 환전하니까 3,600원 나온거..
와 이게 말이 되나 싶어서 환전 수수료 관련된 안내글을 다시 한번 잘 읽어봤따
여기서 뭔가 이상한게 느껴지는가
내가 대충 읽엇을때는 정규시간에는 95% 할인이고, 그 외의 시간에는 50% 할인이라는거라는 느낌이 드는데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있다고..
말장난을 하는 토스를 발견했다
지피티에게 물어보겠다
자 보이는가..
무려 수수료가 10배 차이가 난다
정규시간은 0.05%, 정규시간 외는 0.5%..
그걸 이렇게 적어놓았다
예를 들어, 1달러가 1000원일 때 정규시간에는 1달러 환전 당 0.5원 정도 수수료가 부과되며
그 외 시간에는 1달러 환전 당 5원 정도 수수료로 부과돼요.
이걸 글로 적어놓으니까 잘 눈에 안띄는데..
저렇게 숫자로 10배 차이나는걸 보여주면 정규시간 외에 환전하는 사람이 있을가..
즉 천만원 환전 시 5천원이면 되는걸 매번 5만원이나 주고 10배나 차이나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 지피티형이 알려주는 바로는
환전수수료 95% 할인 혜택이라는건 100% 부과하는 것에서 95%를 할인해서 5%만 부과한다 라는거고,
환전수수료 50% 할인 혜택이라는건 100% 부과하는 것에서 50%를 할인해서 50%를 부과한다는 것..
와 이거 완전 말장난인데..
틀린말을 하는게 아니라서 너무 화가난다..
꼼수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느낌 ㅠㅠ
다시 돌아와 나는 또 주식 모으기로 매일 미국 ETF를 모으고 있다..
매일 10만원씩 환전 했을 때의 차액을 물어보았다
매일 10만원씩 252일이니까 2,520만원을 투자했을 때
정규시간이라면 1.3만원 정도..
정규시간 외 라면 13만원 정도..
뭐 많다면 많은 차이고 적다면 적은 차이..
자 정리하면 토스증권은 환전 시간에 따라서 수수료가 10배 차이난다는 점과 함께
꼭 주의하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