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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너무 불편한 미래에셋
아 이게 진짜 토스가 괜히 토스가 아닌가보다..
미래에셋에서 자녀 통장을 만들긴 했는데..
직접 방문해서 만드는 것도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고
매번 사용할때마다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가 필요했다...
그런데 결국 토스증권이 이 모든걸 해결했다..
그냥 앱에서 클릭 몇번으로 자녀 명의 통장 개설 가능
이건 진짜 이런걸 혁신이라고 해야하지 않나...
그냥 내 토스 앱에서 자녀 계좌를 클릭 한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렇게 클릭 한번으로 내 계좌와 오갈 수 있는데 이체도 너무 쉽고..
투자도 너무 쉽다
재밌는건.. 자녀의 투자 성향을 등록해야한다는점.. ㅋㅋ
이런건 정말 절차를 위한 절차 같은 느낌..
증여한게 2천이라서 매일 2달라씩 주식 모으기를 통해서 ETF 투자를 실시했다
20년간 열심히 주식을 모으다보면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근데 매일 2달러씩 투자하면 놀고 있는 돈들이 좀 아까워서 채권에 좀 담궈둘까 했는데
아쉽지만 미성년자는 해외채권이 안된다고 한다...
미래에셋 발행어음에 좀 담궈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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