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걸어다니다보면 어디서든지 발견할 수 있는 프레쉬니스 버거
호기심 가득한 채 쳐다본적은 있었지만 직접 먹어본 적은 처음이다.
기본적으로 모스버거와 같은 포지셔닝이라고 생각되지만 가게 이름이 후레쉬함을 강조하는 것 같다.
근데.. 평점이.. 3.6점..ㅋㅋ
타베로그는 프렌차이즈는 기대가 없다.
3.05점..
아케보노바시역 부근의 프레쉬니스 버거를 방문했다.
사실 지나가다가 맛있어보여서 들어갔다고 하는게 더 정확..
매장 분위기는 세련됨 보다는 클래식 함이 더 강조되는 분위기
아니 어찌보면 일본 특유의 프렌차이즈 매장의 느낌이다.
약간 90년대 느낌인거 같기도 하고..
살짝 촌스럽기도 하고..
최근에 방문했던 프론토와도 매우 흡사한 느낌이다.
버거를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는 것도 인상적이다.
물론 치우는건 셀프로..
일반세트가 있고 그거보다 좀더 비싼 세트가 있는데 그 세트로 할 경우 에이드로 업그레이드 가능
에이드가 완전 레몬이나 라임을 거의 반통을 넣어주는데 인심이 훌륭했고 맛도 정말 훌륭했음.
그리고 홋카이도 감자로 변경이 가능한데.. 오.. 감자가 맛있엇음
기분탓인지 홋카이도 감자 매우 훌륭했음
약간 인앤아웃 같은 생감자 그대로 사용한 것 같은 식감
햄버거는..
프레쉬니스버거 라는 명칭 답게 매우 후레쉬함이 느껴지는 맛이었음
이번에 고수 3배 버거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고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매우 훌륭했음
이외에도 여러 버거를 먹었는데 빵이 매우 겉바속촉이라서 내스타일이었음
모든게 완벽할 정도로 맛있게 먹었는데 살짝 아쉬운건...
양이 그리 많은 느낌은 아니었다.
햄버거를 먹고 감자까지 먹었음에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은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하지만 매우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대만족
재방문의사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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