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 도요타 라이즈 | TOYOTA RAIZE ライズ

차체 치수 : 전장 3,995mm x 전폭 1,695mm x 전고 1,620mm

 

 

가격은 1,717,000엔 ~ 2,338,000엔 

약 1700만원~2300만원..

작은 소형 SUV CUV 급으로 보인다. 

 

첫 인상은 귀엽긴 하나 좀 작네? 라는 느낌이다. 

아담스미스 사이즈의 자동차

코나 정도 되려나.. 더 작을 수도 있고..

 

 

 

핸들이 약간 실망인게 주행보조 기능도 없고 엄청 투박한 핸들이었다. 

저가형 자동차 같은 느낌.. 

 

꽤나 아담한 사이즈라서 발이 꽉낀다 

실내도 그냥그냥 저런 오래된 자동차 느낌

특별한게 없다. 

 

 

 

에어콘 트는 곳들도 스위치 버튼식이 아니라 좌우로 돌려서 키고 끄는 방식.. 

뭔가 반갑다 아날로그..

 

 

 

 

충돌방지기능 등이 있다고는 하나 사실 전혀 느끼질 못했다.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가 의심스러울 정도..

 

사실 무엇보다 제일 별로였던 부분은 주행이다. 

핸들이 무겁고 운전이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차체는 한없이 가벼워서 휙휙 차가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특히 비오는 날이라서 가끔 고속도로에서 커브길에서 미끄러지는 밀리는 느낌마저 있었다.. ㅎ ㄷ ㄷ

 

 

이전에 탔던 최악의 자동차 스즈키 허슬러가 떠올랐다.. 

 

목숨이 위태위태하게 느껴졌던 스즈키 허슬러 | スズキ ハスラー

 

잘 생각해보니 그중 최악이었던 점은.. 

의자의 높낮이 조절이 되지 않았다.....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저렴한 느낌의 작고 아담한.. 별로인 자동차...

라이즈는 믿고 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