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리스는 아래 글 참조...
차체치수 : 전장 4,180mm x 전폭 1,765mm x 전고 1,580mm
가격은 1,896,000엔 ~ 2,936,000엔
약 1900만원 ~ 3,000만원
중가형 SUV급으로 보인다.
이상하게 일본 차들을 보면.. 별로 세련되보이지가 않는다.. ㅋㅋ
그냥 그럭저럭 무난한 디자인..
땡기지는 않는 그런 모습..
핸들은 전형적인 도요타 핸들
주행보조 기능이 우측에 덕지덕지 붙어있다.
에어콘을 돌려서 껏다 키는 방식
아날로그스럽다.
디스플레이는 카플레이도 지원해주어서 고마웠다.
요즘은 카플레이 되면 그렇게 편하...
P로 두면 자동으로 사이드브레이크가 걸리는 구조로 보인다.
숫자로 주행 속도가 나오는건 솔직히 익숙하지가 않다.
눈에 잘 안들어오기도 하고..
가운데 보조 디스플레이가 유용하게 쓰인다.
주행보조 기능이 역시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작동하고 잇는데
요즘은 현대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차선 유지와 차간거리 조절 기능
막히는 시내에서도 차간 거리 조절 기능을 30km/h로 켜두고 주행하면
알아서 멈춰주고 대기도 하고 있으니 정말 편하다.
뒷좌석도 넉넉한 편이다.
소형 SUV 라서 여유가 있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넉넉한 느낌
라이즈 - 야리스 크로스 - 코롤라 크로스 식으로 가는 것 같다.
운전석이 약간 우주선 조종석 같이 디자인된게 세련되는 척 하면서도 엄청 촌스럽다.. ㅋㅋ
트렁크도 그럭저럭 넉넉하다.
물론 산타페 급의 넓은 트렁크와 비교할 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작은 차량에 비해선 충분히 적재 공간이 있다.
도요타 라이즈보다는 확실히 한등급 위의 차량인게 느껴진다.
개인취향인 하이브리드 차량이 아니라 가솔린 차량을 오랜만에 몰아봤는데
역시나 제네시스급의 고급차가 아니면 가솔린 차량은 특유의 덜덜거림이 느껴진다.
초반 가속에서도 엔진이 힘들어하면서 원하는 만큼 치고 나가지 못하는 부분이 개취는 아니다.
그래도 웰메이드 도요타 자동차의 스테디셀러 답게 고속 주행시에 매우 안정적인 주행감을 보여주었다.
특히 주행보조기능이 테슬라급은 아니지만.. 주행에 큰 도움을 주어서 안정적이고 피로감을 많이 덜어주었다.
꽤나 만족스러웠던 야리스 크로스
이정도면 구매도 고려해볼법한 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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