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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요츠야

해장하러 가기 너무 훌륭한 신주쿠 요츠야 라멘 맛집 | 토리 돈코츠 이치가쿠 Ichigaku - Chicken Tonkotsu 鶏豚骨 一學 | 토리파이탄

by fastcho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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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쇼츠 영상


구글평점 3.9점.. 훌륭하다..

 

Ichigaku - Chicken Tonkotsu · 일본 〒160-0004 Tokyo, Shinjuku City, Yotsuya, 3 Chome−9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무엇보다 새벽1시까지 하는게 정말 훌륭하다..
회식 후에 해장을 하고 싶어서 라멘집을 찾아봤는데
요츠야 인근에는 이 곳 밖에 없었다..

 

타베로그 평점도 3.56점..
3.5점을 넘는 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훌륭..
그리고 점심 저녁 가격도 모두 동일..

 

鶏豚骨 一學 (四谷三丁目/ラーメン)

★★★☆☆3.55 ■丸の内線四谷三丁目駅から徒歩10秒。鶏と豚を合わせた濃厚鶏豚ソバとあっさり鶏塩ソバが一押し ■予算(夜):~¥999

tabelog.com

 

 

입장하면 역시나 자판기..
늦은 시간이라 혼자 운영하시던데.. 
아무래도 자판기가 있으니까 겨우겨우 가능..
 
첫번째 메뉴가 대표메뉴인거 같아서 시켜보았다. 
가격도 리즈너블
토리부타소바 닭돼지소바 780엔 
한 8천원 안되는 가격..
 

 
혼자 운영하셔서 나오는데 좀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훌륭했따..
무엇보다 국물이 보글보글 방울이 가득했는데
약간 콩국수 처음 받아볼때 느낌이었다. 
 
닭육수 베이스 라멘도 정말 한국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맛이라서 그런지 정말 입맛에 잘 맛는데
근데 게다가 돈코츠랑 섞어서 만들었으니 그 맛은 정말 일품이다. 
 
이게 배는 1도 안고팠는데 해장용으로 먹어서 그런지 해장도 잘되고 너무 맛있었다. 
사진 보니까 또 배가 고파지네...
 

 
 
 
면은 약간 소바면..
그래서 소바라고 하나보다..
후루룩 후루룩 일본 사람들은 약간 덜 익은 면을 좋아하는거 같아서 이것도 내 입맛이 딱 맞았다. 
 

 
건더기가 약간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라멘 한그릇 뚝딱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따. 
고기도 맛있고
 
이게 한끼 식사라고 하면 성인 남성에게는 좀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해장이라서 그것도 문제 없었다. 
 
세트메뉴도 있으니 다음에도 또 가보고 싶은 라멘집이다. 


거의 1년만인가...

오랜만에 왔따

요즘 한국에서 토리파이탄이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그 사이에 가격도 많이 올랐다 850엔으로

그래도 1,000엔 언더는 정말 훌륭한 가격이다 

+100엔으로 저당질면으로 바꿔준다는 것도 매우 신박한 니즈에 맞춘 대응이라 훌륭하다 

 

 

 

예전에는 이런 글을 못봤는데 다시 보니 보인다 

닭/돼지 차슈
- 닭 차슈는 자가제 소스에 며칠간 재워두고, 돼지 차슈는 진공 저온 조리로 몇 시간 동안 천천히 열을 가합니다.
- 이 과정을 통해 부드럽고 촉촉한 차슈가 완성됩니다.
닭 돼지 뼈 스프
- 저희 가게의 스프는 닭 뼈와 닭발을 사용한 닭 뼈 계열과 돼지 뼈와 돼지 족발을 사용한 돼지 뼈 계열을 압력 솥에서 한 번에 끓여낸 콜라겐이 풍부한 스프입니다.
- 이를 주문마다 교반하여 미세한 거품을 만듭니다. 이것이 두 번째 재유화 과정입니다.
- 부드러운 식감은 마치 닭 돼지 카푸치노와 같습니다.

 

 

 

코도모와 함께라서 토리메시를 주문해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정말 착한 가격 250엔

약간 한국 적인 맛이 났는데 닭이 차가운 거라 코도모가 바로 먹기 좋았다

약간 식초 맛도 있어서 새콤달콤 별미였다 

 

 

그리고 오랜만에 먹게 되는 토리부타 소바

한국에서는 토리파이탄으로 알려진 스타일인데 카푸치노처럼 거품이 나있는 국물이 인상적이다

사모님께서는 느끼해서 잘 못먹겠다고 하셨는데

내가 먹기에는 아주 훌륭했다

근데 역시 두번째 먹으니까 그 감동이 덜했다

처음 먹었을 때는 정말 신세계였지만 약간 느글 거림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닭한마리와 돈코츠라멘의 장점을 섞어둔 듯한 맛이다 

장사의 신은 닭비린내 때문에 못 먹겠다고 했지만.. 내 입맛에는 매우 잘 맞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이지한 맛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돈코츠 베이스가 같이 있기 때문.. 

 

 

이건 사모님과 주문해본 토리시오 일학 소바 1,100엔 

소금 라멘이라서 기본 간장라멘 시오라멘 같은 익숙한 맛이다

사모님께서는 이게 토리부타소바보다 덜 짜다고 하셨다

좀 더 갈끔한 맛 

저 우유 거품 같은게 느끼한 사람은 이게 날 것 같지만 오히려 나에게는 별로 특별함이 좀 덜했다

유자를 첨가했다는 것이 인상적 

 

 

 

코도모가 교자 꼭 시켜야된다고 해서 시켰지만 정작 코도모는 항상 한 입도 안 먹는다 

덕분에 나만 신나게 먹었다 

 

 

 

2차 방문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여기는 꼭 누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지만 테이블 좌석이 없어서 먹기는 상당히 불편하다

토요일 11시 오픈런으로 들어갔는데도 금새 사람이 꽉 차는 맛집이긴 했지만

턴오버가 빨라서 많이 안기다리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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