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4점
타베로그 3.86점..
이런 라멘집 처음 가본다..
백명점 2022, 2023
심지어 최근에 핫하다는걸 인정
이 가게는 상당히 불친절하다.
일단 운영시간부터가 오후 1시 전에 다 끝난다.
또르르..
대놓고 점심장사만 하겠다는 건데 점심이 줄이 엄청 길어서,
아쉬우면 아침에 먹으러 오라는거다.
입구는 이런 느낌..
정말 놀라울 정도로..
아재 100%다...
여성은 단 한명도 볼 수 없었다.
다양한 아재들만 가득..
그리고 나름의 줄 서는 기준이 있어서,, 눈치껏 잘 서야한다.
대기가 엄청 났다..
11시 반에 갔는데 대기자가 20명 넘게 있고 한시간 넘게 대기했다.
12시 반에나 입성..
자판기가 좀 어려웠다.
라멘 / 스페셜 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위에 오늘의 메뉴를 보면
스페셜 상급 베이스의 오리 베이컨 1,300엔
100라멘 1,100엔
그리고 입구에 엄청난 위압감을 보이는 뼈다귀
총 본 가
일본 라멘집 특유의 한줄로 앉아먹기
드디어 라멘 등장..
시오라멘(소금)과 쇼유라멘(간장)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매니악 했다..
솔직히 너무 짰다..
이게 갓본의 본토의 라멘인가 싶었다.
이렇게 짠 라멘이 이렇게 고평가 받는 라멘인가 말인가..
타베로그 3.8점에 육박하는 고평가가 진정 이런 맛이란 말인가..
라는 생각만 들었다.
솔직히 각성하고 뇌새김질 하면서 먹어보았지만..
나에겐 그저 짜기만 했다..
다른 맛은 모르겠따..
그리고 저 건더기의 조화를 이해할 수 없었다.
게맛살은 무엇이며..
알수가 없었다..
친구도 소감은..
그저 짜다..
짜서 아무맛도 못느끼겠따 였다..
면발은 전형적인 라멘 면발..
이래서 이치란 처럼 좀 대중적인 맛이 우리 입맛에 맞고..
이렇게 너무 현지인에 유명한 맛집은..
우리에겐 어려운 맛인가 보다..
아니 이렇게 소금맛만 다는걸 어찌 이렇게 맛있다고 먹는지
아직은 라멘의 세계는 갈길이 멀다..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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