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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카쉐어링

작은만큼 실망도 큰 마쯔다2 타임즈 카쉐어링 | マツダ mazda2

by fastcho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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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는 아래 참고 


 

소형 컴팩트카
약 1,500만원 부터 시작하는 차량
매우 저렴이 이다
사이즈는 4m x 1.7m x 1.5m 수준
아주 작지만은 또 않다



마쯔다2가 지천에 널려있다…
비인기차종인가.. ㅋ



전면의 디자인은 훌륭하다
왠지 일본 차 중에서는 마쯔다 디자인이 제일 세련된 느낌..
개취.. ㅋㅋ



트렁크도 훌륭하다
소형차 치고는 들어갈만큼 다 들어간다
해치백의 매력…
3인가족이서 여행갈 때 부족함 없이 갈 수 일다



타보니까 좁은게 확 느껴진다
나같은 숏다리도 힘든 구조

핸들은 투박…



계기판은 심플해서 좋았다
왼쪽은 MAZDA2 말고는 아무것도 안나온다
속도만 나오는 아주 심플한게 맘에 들지만
Rpm이 안나오니 가끔 궁금하긴 했다.. ㅋ



여러가지 조작 버튼이 있지만
솔직히 다 필요 없어보이는 버튼들.. ㅋㅋ

주행보조기능이 없는게 완전 에러..


아마 이 차에만 없고 옵션으로 주행보조가 될 것 같기는 하다

이 차는 요약하면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어울릴 것 같다
가볍다는게 부드럽게 날라다니는 장점도 되지만
단점은 날라갈거 같은 불안감도 된다

고속도로 주행할 때 바람이 불면 차체가 휘청휘청

디스플레이가 꽤 작고 네비가 엄청 후지다는게 단점..
Usb포트가 없고 시가잭에다 충전해야되는게
단점…

혼다 핏은 수납공간이 작으면서도 엄청 많았는데
이 차는 수납공간이 거의 없다
그것도 신기하다.. ㅋㅋ
 

 

귀여운 매력이 있는 혼다 핏 | Honda Fit ホンダ フィット

생각보다 차는 소형급에 속하는 것 같다. 구글에서도 슈퍼미니 자동차로 구분하는 걸 보니.. 전장 4미터, 전폭 1.7미터, 전고 1.5미터 수준 가격대는 2천만원선.. 첫 인상은 예전 나의 애마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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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살 것 같지 않은 차
주행보조 없이 3시간 운전하니 사스가니 피곤하긴 하다

 
참고로 이 차는 쿠사츠 온천에 가기 위해서 스노우 타이어로 예약한 차량이다. 
스노우 타이어 예약하는 법은 아래 글 참조

 

일본 타임즈 카쉐어링에서 윈터 스노우 스터드리스 타이어 예약하는 법 | STUDLESS TIRE TIMES CAR

지난 번 나가노에 스노우타이어 없이 갔다가 고생고생을 하고 온 다음부터는 반드시 추운 곳을 갈 때는 스노우 타이어를 가져가야겠다고 결심했는데... 나가노의 스키장과 골프를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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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츠 온천 숙소 호텔 뉴 코우요우 | ホテルニュー紅葉

인간적으로 추천이라는 단어는 적지 못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때문.. ㅋㅋ 그래도 이런 숙소 가보는게 또 여행의 묘미 아니겠는가 연초 예약이 안되서 되는 곳 중에 좀 커 보이는 곳으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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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의 레벨이 올라가고 나서 미들급도 빌릴 수 있어서 거의 안빌리는데

지난번에 완전 실수로 예약을 안했었어서 전날에 급하게 구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하나 잡혔다..

그래서 감지덕지 다시 마쯔다 2

 

 

 

아담 스미스

 

 

외관은 작고 귀여운놈이다 

혼자 타고다니기에는 괜찮아보이지만 이게 가족들하고 같이 타기 시작하면 좁은게 확 느껴진다

특히 나처럼 성인 남성은 의자를 꽤나 뒤로 밀고 운전을 하다보니 뒷좌석이 매우 좁아지는 문제가..

 

 

계기판은 심플하다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마쯔다 계기판을 좋아한다

직관적이고 심플하고.. 

 

 

 

핸들도 뭐 투박하지만 그래도 직관적이라서 만족스럽다 

 

 

네비는 있긴 한데 문제는 이놈이 조그다이얼이다.. ㅠㅠ

 

이걸로 조그로 돌리면서 맞춰야하는데.. ㅠㅠ

거의 인내심 테스트 수준이다

 

 

에어콘도 뭐 우리나라 90년대 느낌으로 잘 배치하고 있다

오래된 택시타면 보이는 듯한 디자인

 

 

그래도 직관적이라서 좋다

시간좀 지나면 이게 복고로 유행할수도 

특히 저 통풍이 좌우로 흔드는건데 매우 재밋었다 

 

 

 

네비는 좀 쌩뚱맞긴하다..

마쯔다가 다 좋고 맘에 드는데 저놈의 조그 다이얼 때문에.. 아마 살일은 없을듯.. ㅠㅠ

 

 

 

뒷좌석 

매우 좁다 

 

 

나머지도 투박 그잡채

 

 

인내심의 시간이 다가왔다

사 열로 가서 엔터를 누르고.. 

 

 

그래도 찍고 가는게 맘은 편하다 길도 잘 모르고 

 

 

 

후방 주차할 때 카메라는 좋다 

 

 

비를 많이 맞았다 귀여운 엉덩이

 

 

유모차 하나 들어가면 사실상 트렁크는 반 정도 찬건데

그래도 이게 어디냐 3인 가족으로는 2박 3일 여행하기에는 충분했다 

 

 

 

거기다 코스트코 짐까지 실고 왔는데 뭐 조촐한 가족용 차로는 좋지만..

저 앞좌석 시트를 보면 .. 

조수석은 제일 앞으로 밀어놓고 가야지만 공간이 좀 확보된다 

 

작은차는 운전할 때는 좋은데 막상 너무 좁아서 이제는 일본이라도 너무 작은 차는 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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