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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카쉐어링

2천키로 달린 새삥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를 몰아보았습니다 | Toyota Corolla Cross トヨタ カローラ クロス

by fastcho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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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4.5m x 전폭 1.8m x 전고 1.6m

준중형 SUV

야리스 크로스보다 한 체급 위 수준

 

가격은 2천만원~2천 중반 수준..

 

 

 

일본 내수용 전용 앰블럼이 있는게 너무 신기하다. 

도요타가 아닌 줄 알았다. 

 

로고가 재미없게 생긴건 함은정

아무 특색이 없다. 

굳이 다르게 할 이유가..

 

 

뒷태는 도요타 로고 잘 박혀있다. 

잘나가는 코롤라 크로스 로고도 크게 박혀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이제 한국 차가 좀 더 앞서나가지 않나 싶다..

딱히 별 생각이 안드는 무난한 디자인..

 

소형만 타다가 모처럼 준중형 SUV를 타서 그런지 트렁크의 크기에 놀랬다. 

정말 크다 

 

핸들은 그냥 무난한 도요타 모양

버튼은 뭐가 많긴 한데 딱히 효율적인 배치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계기판 

탈 때부터 엄청 새 차 냄새가 있는데 지금 보니 2600km 만 달린 완전 새차였다. 

계기판은 깔끔하다. 

우측에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디스플레이를 가운데로 가져오는 건 어떠했을까 싶다. 

 

주행보조는 여타 도요타 차량과 동일하게 잘 잡아준다. 

차간거리 차선유지도 훌륭했다. 

 

새차라 그런지 가속 감속도 너무 부드럽고 대만족이었다. 

물론 가솔린 차의 한계일수도 있으나 가속 할 때 힘이 생각만큼 못치고 나가는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아주 부드러운 주행이었다. 

 

요즘은 애플 카플레이만 지원되어도 땡큐...

에어콘 조작 부분은 아주 세련되고 직관적으로 잘 디잔인되어 있었다. 

 

기어봉은 특징 없음..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깔끔하고 널직하고 부드러운 주행

개인적으로 이런 차를 하나 구매해도 좋겠다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운 자동차였다. 

오랜만에 넓은 차를 빌려보니 여유도 있고 새 차라서 기분도 좋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디자인이.. 사고 싶은 그런 매력은 떨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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