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3점.. ㅋㅋ
타베로그도 3.05점.. ㅋㅋ
아슬아슬하다
요시노야는 일본에 놀러 올 때면 꼭 한번은 먹고 돌아갔던 고향의 음식이다
하지만.. 후쿠시마를.. 응원하고 있었구나...
일본은 이런 식으로 응원하자가 전국적으로 잘 먹힌다고는 하나...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
마츠야에서 먹어야겠다.. ㅋㅋ
요츠야 역에 있는 요시노야
간ㅍ나이 요즘은 저런 검정 간판으로 조금 세련되지고 있다
물론 오리지날 주황 간판도 여전히 많지만..
요시노야는 고기덮밥이 기본이지만 여러가지 추가하다보면 가격이 1,000엔을 훌쩍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이제 일본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져서 그런지..
규동을 먹고도 눈물나게 맛있다는 감흥은 느껴지지 않는다
김밥천국 먹고 눈물나게 맛있다고 느끼지 않는 것 처럼
그냥 고향의 한끼 식사 먹는 느낌으로 때우기 좋지만..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면.. 나름 꽤나 풍족하게 먹고 돈도 꽤 지출하게 된다.. ㅋㅋ
종종 요시노야에 오게 되는데 이번에도 그냥 점심에 라멘을 먹어서 저녁에는 밥을 먹고자 왔다.
요즘은 스키야키를 밀고 있는 것 같다.
스키야키가 한국에서는 좀 비싼음식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요시노야에서는 단돈 767엔 7,600원
메뉴 1면에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서도 꽤나 많이 시켜서 먹고 있었다.
요시노야에서 규동이 아닌 걸 먹어본건 처음인거 같은데 정말 근사한 한 상차림이 나왔다.
하루 야채 섭취량의 절반이 들어가있다고 적혀있는데,
고기도 많고 야채도 많고 면까지 들어있어서 충분했다.
샐러드세트도 추가
최근에 요시노야를 먹으면서 딱히 감흥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처음 요시노야를 먹었을 때의 설렘이 느껴지는 경험이었다.
요시노야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잇구나 하면서 감탄고토하고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좁아서..
옆에사람과 팔을 맞대면서 먹으니까 살짝 어좁이인 나로써는 불편했지만
그래도 다들 그러고 먹고 있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먹었다.
앞으로도 규동 말고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겠따.
스키네바 767엔, 샐러드+미소세트 195엔 해서
도합 962엔
정말 눈물나게 저렴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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