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쇼츠영상
구글 평점 3.3점.. ㅋㅋ
타베로그도 3.05점.. ㅋㅋ
아슬아슬하다
요시노야는 일본에 놀러 올 때면 꼭 한번은 먹고 돌아갔던 고향의 음식이다
하지만.. 후쿠시마를.. 응원하고 있었구나...
일본은 이런 식으로 응원하자가 전국적으로 잘 먹힌다고는 하나...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
마츠야에서 먹어야겠다.. ㅋㅋ
지피티형에 따르면 일단 스키야가 매장이 1위인데.. 그냥 느낌적인 느낌은 요시노야가 항상 1위다
가장 오래된 규동 체인점이라서 그럴 수 있다
1899년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요시노야 (吉野家)
- 매장 수: 약 1,200개 (일본 내)
- 매출: 요시노야 홀딩스의 2021년 회계 연도 기준으로 약 1,800억 엔 (약 16억 달러)
스키야 (すき家)
- 매장 수: 약 2,000개 (일본 내)
- 매출: 스키야를 운영하는 젠쇼 홀딩스의 2021년 회계 연도 기준으로 약 6,000억 엔 (약 54억 달러, 전체 그룹 매출)
다만, 이는 스키야뿐만 아니라 젠쇼 홀딩스가 운영하는 다른 브랜드의 매출도 포함된 수치입니다.
마츠야 (松屋)
- 매장 수: 약 1,000개 (일본 내)
- 매출: 마츠야 푸즈의 2021년 회계 연도 기준으로 약 900억 엔 (약 8억 달러)
요츠야 역에 있는 요시노야
간판이 요즘은 저런 검정 간판으로 조금 세련되지고 있다 (2022년 기준)
물론 오리지날 주황 간판도 여전히 많지만..
요시노야는 고기덮밥이 기본이지만 여러가지 추가하다보면 가격이 1,000엔을 훌쩍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이제 일본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져서 그런지..
규동을 먹고도 눈물나게 맛있다는 감흥은 느껴지지 않는다
김밥천국 먹고 눈물나게 맛있다고 느끼지 않는 것 처럼
그냥 고향의 한끼 식사 먹는 느낌으로 때우기 좋지만..
이것저것 추가하다보면.. 나름 꽤나 풍족하게 먹고 돈도 꽤 지출하게 된다.. ㅋㅋ
종종 요시노야에 오게 되는데 이번에도 그냥 점심에 라멘을 먹어서 저녁에는 밥을 먹고자 왔다.
요즘은 스키야키를 밀고 있는 것 같다.
스키야키가 한국에서는 좀 비싼음식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요시노야에서는 단돈 767엔 7,600원
메뉴 1면에 있어서 그런지 주변에서도 꽤나 많이 시켜서 먹고 있었다.
요시노야에서 규동이 아닌 걸 먹어본건 처음인거 같은데 정말 근사한 한 상차림이 나왔다.
하루 야채 섭취량의 절반이 들어가있다고 적혀있는데,
고기도 많고 야채도 많고 면까지 들어있어서 충분했다.
샐러드세트도 추가
최근에 요시노야를 먹으면서 딱히 감흥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처음 요시노야를 먹었을 때의 설렘이 느껴지는 경험이었다.
요시노야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잇구나 하면서 감탄고토하고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좁아서..
옆에사람과 팔을 맞대면서 먹으니까 살짝 어좁이인 나로써는 불편했지만
그래도 다들 그러고 먹고 있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먹었다.
앞으로도 규동 말고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겠따.
스키네바 767엔, 샐러드+미소세트 195엔 해서
도합 962엔
정말 눈물나게 저렴한 가격이다.
정말 오랜만에 왔다
1년에 한번도 안오는것 같다
의외로 스키야를 많이 가게 되지.. 요시노야는 잘 안가게 된다..
신기하다
재밌는게 꺼먼 간판을 밀다가 다시 주황 간판으로 돌아왔다.. ㅋㅋ
여기도 오락가락 한다.. ㅋㅋㅋ
메뉴가 너무 많아서 좀 정신이 없다
조금더 심플하게 만들 수도 있을거 같은데
요는 가라아게 / 정식 / 돈부리 / 세트.. 이런 느낌이고
뒤에는 카레 / 아침세트 / 갈비 등등..
뭔가 고기고기 한 바이브라서 은근히 남자들이 가득하다
치즈 규동 608엔..
뭔가 매우 저렴하다..
사실 여기 오게 된 계기가 친구가 일본은 요시노야 규동이 500엔 아니냐고..
일본이 뭐가 물가가 비싸냐고 해서 왓는데
정말 2024년에도 규동이 468엔이었다
정말 눈물나게 저렴하다
너무 선택지가 많아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옆에 사람이 네기타마규를 시키길래 똑같이 시켜봤따 619엔
거기다가 샐러드와 톤지루 세트.. 샐러드미소 +206엔에다가 톤지루 +132엔
도합 957엔..
얼추 9천원 언저리하는 한끼 식사라...
정말 근사하다
톤지루를 먹을 수 있는 곳에서는 왠만하면 톤지루를 먹으려고 하는데 건더기의 그 구성이 일반 미소랑은 차원이 다르다
고기도 있고 야채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곤약도.. ㅋㅋ
일단 기본 규동 나미로 나오고 거기다가 파랑 계란이 따로 나오는 구조라서 서빙하기는 편할 것 같다 준비도 편하고
계란은 옆에 사람 보니까 이렇게 노른자만 쏙 빼서 얹어먹는 것 같다
요로코롱 계란과 파를 얹어먹으면 완성
파를 먼저 넣었으면 좀더 멋지게 디피가 될것 같다
여하튼 뭐 김천 가는 느낌으로 가는 곳 치고는 꽤나 근사하게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할수 있다는 점에서
요시노야는 훌륭하지만..
한국에 살때는 요시노야 원탑일거 같았는데 왠지 느낌적인 느낌이
일본에서는 스키야와 마츠야도 정말 인기가 많다
957엔
정말 이것이야 말로 만원의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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