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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도쿄도 구내의 물가 상승률이 2.2%
연간 2%를 넘는 것은 소비증세 시를 제외하면 1992년 이래 30년만
인플레는 연 후반에 가속하여, 12월은 4.0%로 40년 8개월만 수준
고물가와 엔저로 에너지, 식품 등의 생활 필수품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확대, 실질 소비가 위축되어 가계에 역풍
11월 실질 소비가 감소
정부와 일본 은행은 상승률 2%를 불가 안정 목표로
20일 공표한 전국의 인플레율도 2%를 초과
금융 완화의 수정 압박이 고조
전기료나 도시가스료 등 에너지는 23.9% 상승
우크라이나 위기로 박차를 가하던 원재료 상승 을 엔저가 증폭
식료품은 4.5% 상승
연말 4%의 상승은 1982년 4월 4.2% 이래 40년 8개월만이다.
에너지는 26%, 식료품은 8% 상승했다.
이것만으로 전체 3포인트 상승
상승률은 스마트폰 등의 휴대전화가 22.1%
운임 상승이 있었던 택시비는 14.4%
지금까지 움직임이 적었던 공공요금도 물가 상승의 여파
왼쪽 그래프를 보면 동그라미가 쳐 있는 부분은 소비세 인상의 경우여서 해당 이벤트를 제외하면,
30년만에 연간 2% 물가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물가가 높아지면서 실질 소비도 감소하고 있다.
일본이 항상 물가가 오르지 않는다고 했던 공식이 드디어 깨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일본만 저금리 기조를 유지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일본 정부는 이러한 인플레가 임금 인상을 촉진시켜 선순환을 이끌어내도록 유도하는 것 같다.
일본 경제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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