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도쿄] 신주쿠

신주쿠 영화관 추천 호텔 그레이서리에 있는 토호 시네마에서 첫 영화로 슬램덩크를 관람하다 | 도호 시네마즈 신주쿠 TOHO シネマズ 新宿

by fastcho 2023. 1. 18.
반응형

 

 

도호 시네마즈 신주쿠

리뷰가 4.1점 리뷰수 8천개 

훌륭하다. 

 

 

도호 시네마즈 신주쿠 · 일본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19−1, Shinjuku Toho Building,

★★★★☆ · 영화관

www.google.com

 

 

고지라 호텔로 유명한 호텔 그레이서리를 찾아가면 된다. 

1층에서 도호 시네마로 올라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별도로 있다. 

 

그리고 3층에 내리면 온라인 예매한 티켓을 출력할 수 있게 되어있다. 

 

 

 

온라인 예매는 거의 한국과 비슷해서..

아래 사이트 참고..

https://hlo.tohotheater.jp/net/schedule/076/TNPI2000J01.do

 

근데 1,900엔이나 하던데..

요즘 한국도 그렇게 비싸졌나...

 

알아봤더니 제일 싼게 13,000 ~ 15,000원 수준이니..

많이 비슷해진 것 같다. 

 

들어가기 전에 먹을거나 하나 사들고 갈까 했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다..

 

 

 

이렇게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조금 더 올라가니 스라무당크의 7 상영관 등장

입구에서 스티커를 하니씩 랜덤으로 나눠주고 있었다. 

영감님..

 

 

 

앞에서 세 번째 좌석이었는데..

솔직히 너무 가까웠다..

어쩔 수 없었지만 다행히 자막이 없는 영화라서 엄청 몰입하면서 봤는데

만약에 자막이 있는 영화라면 시선이 자막과 영화를 동시에 왔다갔다 하면서 보기에는 좀 힘들 것 같았다. 

 

 

 

영화는..

말모...

 

슬램덩크를 잘 안봤었나 싶었는데

모든 장면이 너무나도 기억이 생생하게 나서 당황했다

 

나의 고등학교 시절을 3D 만화영화로 다시 본 느낌이다. 

특히 화질 뿐만 아니라 사운드도 정말 농구장 1열에서 직관한 느낌처럼 너무나도 리얼하게 들려서 신기했다. 

 

역시나 만화 스토리 자체가 너무나도 탄탄해서 그런지 모든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오히려 알고 있어서 더 재밌게 본 영화가 아닐까 싶다.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생크림 체익을 안 사먹을 수 없었다. 

쇼타의 시점에 완전히 몰입될 수 있었던 시간 

 

 

 

일본 영화관이라고 한국이 요즘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특별할 건 없었지만

어쨎든 새로운 경험을 해보았으니 

대만족

 

무엇보다 그것이 슬램덩크여서 더 만족

 

일본 사람들이 만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것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말 고작 만화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웅장하고 리얼한 사운드와 뭉클해지는 순간이었다. 

 

아재 인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