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모처럼 휴일이라 좀 특별한 곳을 가보고 싶어서 배로 갈 수 있는 섬을 알아보았다
도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커서 아래 섬들도 도쿄 도라고 한다.
아래 섬들이 모두 이즈 제도 안에 묶인 도쿄도에 속한다
제일 도쿄와 가까운 섬이 오시마다
클대 (오오) 섬 (시마)
일본 발음으로는 오- 시마 다
오시마에 가는 방법은 제트선을 타고 2시간만에 가는 방법과
큰 배를 타고 7시간만에 가는 방법이 있다
한번 자보는 것도 재미지만,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코도모와 함께 가기는 힘들어서 제트선을 타고 갔다
예약은 아래 페이지에서
제트선은 편도 8,120엔..
편도 8만원 꽤나 비싸다.. ㅠㅠ 왕복 16만원...
밤새 가는 선박은 방의 종류마다 다른데 14,020엔부터 단계별로 싸다.
근데 하룻밤을 자는건데다가 새벽에 도착하는거니..
개인적으로는 불호다
예약을 하고 나면 도쿄에서는 타케시바 부두로 가면 된다.
은근히 가는길이 복잡해서 택시타고 갔다.. (아.. 비싼 택시비..)
예약을 했지만 TOKAI KISEN 으로 가서 발권을 해야한다.
은근히 사람이 좀 있었다.
발권하고 나면 이렇게 종이 티켓을 준다.
시간이 되면 이렇게 총총 배에 탑승
확실히 배는 비행기보다 간편하다
기차같이 제시간에만 가도 딱히 무리는 없는 구조
배는 덜덜거리긴 해도 비행기보다는 공간이 쾌적하다
2시간이 지나고 오시마 도착
상당히 빠르게 온다
오시마에서 바라보는 페리선
요코소 오시마 ~
이로부터 짧은 1박 2일 여정이 시작된다.
렌트카는 아래
호텔은 아래
식당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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