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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후] 게로 온천 | 시라카와고

시라카와고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일본 가정식 맛집 | 이로리 | 白川郷 お食事処いろり

by fastcho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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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평점 4.2점에 리뷰수 843개

 

이로리 · 374-1 Ogimachi, Shirakawa, Ono District, Gifu 501-5627 일본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www.google.com

 

 

타베로그 평점을 보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3.46점 

 

いろり (白川村その他/郷土料理)

★★★☆☆3.46 ■白川郷・合掌造りで食事を楽しめる【いろり】。自然がもたらす山の幸とやすらぎを満喫 ■予算(夜):¥1,000~¥1,999

tabelog.com

 

 

새로운 여행을 가서 식당을 고를 때는 평점보다 리뷰수를 좀더 중시여긴다

매번 새로운 곳을 검색해서 찾기도 힘들고 

시라카와고에서도 엄청 식당들이 많은데.. 어딜가나 줄이 많길래.. 그냥 리뷰수 많은 곳으로 갔는데 나름 당첨이엇따

 

입구는 이렇게나 멋있다 

이날도 연말연시라서 입장하는데 거진 20분 넘게 걸렸다

 

 

메뉴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 

이로리 정식이 2,840엔.. 너무 비싸다.. ㅋㅋ

비탄규가 유명한거 같은데 1,950엔 

야끼두부 정식 1,580엔

 

 

가격대는 정식이 2천엔에 육박하는 수준이라 약간 비싼 감은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단 바가지 정도는 아닌 느낌이다

 

이런저런 단품 메뉴들도 있다 

 

 

산채소바도 있다 이런 단품은 나름 평범한 가격이 먹을 수 있다

이처럼 일본은 바가지가 없어서 너무 좋다..

 

 

산채 우동..

소바나 우동이나.. 면만 다르잖아... ㅋㅋ

 

등등..

 

 

실내도 외국인들이 참 좋아하게 생겼다

이날은 무언가 베트남 사람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거의 길거리의 90%가 베트남 사람들....

베트남의 위상을 느끼는 순간...

 

 

 

이건 코도모 정식 900엔

입으로 불어서 공을 만들수 있는 오모짜가 있었는데 코도모가 매우 즐거워했다

정말 별거 없는데 코도모들은 이런걸 좋아하는데

솔직히 이정도 양이면 우리집 코도모는 한입거리다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영계 정식 1,950엔

모든게 완벽했는데... 문제는 저 닭이 생닭이 나와서 저걸 익히는데 거진 15분은 걸린 것 같다

그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만큼 신선하다는걸 강조하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맛은 훌륭

 

 

고기가 양도 많고 매우 실했다 

코도모에게 다 주었따 

 

 

이건 야키두부 정식 1,580엔 

매우 좋았지만 뭐든지 고기가 없으면 좀 허하다

물론 비탄규가 조금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나름 비싼 감은 있찌만 그래도 시라가와고가 워낙 유명한 관광지니..

이정도는 바가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정갈한 한상 차림을 먹을 수 있는 맛집이었고

타베로그 리뷰도 높은 걸로 봐서 일본사람들도 인정한 맛집이 아닐까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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