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3.4점.. 정말 낮다.. ㅋㅋ
타베로그 3.01점...
아슬아슬하게 3점대를 유지하는게 너무 웃기다.. ㅋㅋ
게로온천에서 다소 북 쪽에 위치한 조이풀
조이풀은 너무 가보고 싶었다
얼핏 기억에 대마도에서 가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 못가봤다가..
도쿄 도내에는 잘 없어서..
근데 뭔가 미국스러운 듯한 바이브가 있어보이길래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의외의 장소에서 가보게 되었다
주식회사 조이플은 매년 500억엔 (5천억원)정도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650개의 점포가 있다
비슷한 느낌의 코코스와 비교를 해보니 2019년 기준이긴 한데
매출 570억엔, 점포 584개 정도로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길가에 위치한 조이풀..
뭔가 미국 스러웠다
내부는 이런 느낌..
시골이라 그런지 한산하기도 했다
음료 코너를 조이 카페라고 적어둔게 인상적이었다
조식메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걍 갈데 없으면 여기서 아침을 먹는 것도 방법이겠다 싶었다
밸런스 레시피
가격이 엄청 싸다
샐러드류도 있고 에피타이저류도 있는데 전반적으로 정말 싸다
피자 스페기티 등도 몇백엔 수준이라 가벼운 마음
이정도면 사이제리아도 비벼볼 수준이다
2022.09.12 - [일본/일본 맛집] - 단돈 만원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무서운 곳 사이제리아 | Saizeriya 우시고메야나기초점 サイゼリヤ 牛込柳町店
저 히카루라는 아저씨가 유명한 사람인가본데..
머리가 검정 노랑이라 메뉴도 비슷하게 검정 노랑 메뉴가 있는게 우숩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무려 구독자 500만명의 유튜버였다..
일본도 결국 유튜버가... ㅋㅋ
일본은 참 함바그를 좋아한다
일식 요리도 있는데 이게 좀더 맛있어보인다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조식 메뉴인데 24시간 주문이 강한게 아주 인상적이다 658엔
정갈하니 일본에 온 느낌이다
이런 조식이면 호텔 조식 없이도 여기 와서 먹어도 되겠다 싶었다
나는 히카루 아저씨의 햄버거 감튀까지해서 959엔
맥도날드랑 비교하니 또 비싼거 같긴 하짐나 그래도 괜찮았다
야채랑 닭 요리로 834엔
약간 모자를 수도 있어서 코도모 용으로 주문했다
너무 싸서 디저트까지 추가..
사과 타르트 504엔
아이스크림까지 주는게 아주 맛있었따
이렇가 다 먹었는데.. 3,050엔.. ㅠㅠ
너무 싸다 ㅠㅠ
게로 온천에서 딱히 먹을만한게..
싸게 먹을만한게 없어서.. 또 왔다.. ㅋㅋ
이렇게 보니 마치 미국에 있는 것 같다.. ㅋㅋ
모짜렐라 샐러드 438엔
스테이크 1,098엔...
스테이크가 만원이라니...
놀랍다..
심지어 맛도 훌륭했다...
사모님은 오늘조 모닝 세트를 주문.. 오밤중에..ㅋㅋ658엔..
이날도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었는데도 3,017엔...
정말.. 놀라웠다...
조이풀...
도쿄에도 많이 보이면 갈 것 같은데..
사이제리아와 뭔가 같으면서도 다른 매력이 있는데
무엇보다 너무 싸서 훌륭하다..
재방문의사는 높지만.. 도쿄에서 안보여서 아쉽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