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2점
헐 타베로그 3.61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
친구가 특별한 음식을 알려주겠다면서 데려다준 곳이다...
입구부터가 심상치 않다
와나
덫 이라는 뜻인데 뭔가 느낌이 있다
대충 코스가 있는데 와나 세트 2,530엔 와 니쿠와나 세트 2,970엔
사슴(鹿시카) 4종, 맷돼지(猪이노시시) 3종, 꿩(雉키지) 1종...
사슴 육회도 있어보이는데.. 무섭다..
가게 안도 있는데 너무 연기가 많이 나서.. 밖이 난 것 같다..
이렇게 사슴이 있으니까 뭔가 무섭다.. ㅋㅋ
메뉴판도 있는데 뭔가 어렵다
친구가 알아서 주문해주었다
드디어 나온 맷돼지.. 삼겹살.. 上バラ 880엔 x 2 = 1,760엔
맷돼지를 먹어볼일이 살면서 한번 정도 있었는데.. 뭔가 이렇게 보니까 신기하다..
기름 덩어리다.. ㅋㅋㅋ
맛은.. 뭐.. 삼겹살이랑 비슷한데.. 기름만 있으니까 항정살 같은 느낌인가..
뭔가 맛은 있는데 평소 먹던게 아니라서 살짝 역한 느낌이 느낌적인 느낌이 있었다
이건 정말 기분탓인듯..
그리고 나온 사슴고기 뱃살... 780엔 x 2 = 1,560
蝦夷鹿バラ인데.. 뭐 홋카이도를 뜻하는건가 싶다
이것도 딱 먹는 순간.. 오옷..? 이러면서
소고기 먹는 바이브였다
뭔가 맛은 정말 소고기 느낌이라서 아니 오히려 맛있는 소고기 느낌이라서 아주 별미였는데
이것도 평소에 먹던 게 아니라는 느낌적인 느낌때문에 뭔가
엄청나게 폭식을 하지는 못했따
이렇게 굽기 시작하면 연기가 엄청나다
노릇노릇
연탄불로 피우니까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중간에 와인한잔
와인을 뭐 이렇게 사케 따르듯이 무식하게 꽉 채우는게 또 일본의 정이가보다 ㅋ
와인은 500엔
어후 연기가 장난 아니다
연기 없이는 이런 느낌
그리고 이어지는 사슴고기 880엔 x 2 = 1,760엔
蝦夷鹿 芯玉
정말 챗 지피티 없으면 어떻게 사나 싶다.. ㅋㅋ
심장살..? 인가본다 매우 부드러웠다
구우면 평범한 소고기같은 느낌이 난다
이것도 기름기가 없어서 그런지 담백하게 맛있는 맛이 났다
요것도 별미 친구가 정말 잘 시켰따
하지만 역시나 사슴이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ㅠㅠ
이렇게 먹으니까 술이랑 안주거리 포함해서 10만원 정도..
10,044엔..
나가는 길에 보이는 뱀주.. ㅋㅋ
개인적인 평은..
경험치를 위해서 가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매우 특별한 음식이라서 이건 살면서 이런걸 먹어봣따고 썰을 풀 수 있어서 괜찮아보인다..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