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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 뉴욕

(크루즈 #1) 크루즈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법 | 캐리비안 바하마 | cruise.com | 크루즈닷컴 | MSC Seashore | 온라인 체크인

by fastcho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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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크루즈닷컴에서

 

크루즈 예약은 비교적 생각보다 쉽게 가능하다. 

크루즈닷컴에 들어가면 잘 정리가 되어있는데

크루즈다이렉트도 있다고 하지만 비교해보니 크루즈 닷컴이 더 저렴했다 

아마 케바케일수도 있고 직접 공홈에서 예약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이건 개별 비교를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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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닷컴에서 일정 조회하기

 

크루즈닷컴에서 조회하면 정말 별의 별게 다 나온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스페셜 오퍼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우리는 대게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예산에서 사용해야한다

 

나는 9월 초 중에서 가장 저렴한 크루즈를 찾고자 한다

장소는 캐리비안 

캐리비안과 유럽을 다녀와봤지만.. 크루즈는 캐리비안이 너무 넘사벽이라서 다시 캐리비안을 도전해본다 

좀 길게 가고 싶어서 6-9일로 검색을 지정해보았다 

 

 

정말 다양한 결과 값이 나오는데 이 중에서 고르면 된다 

 

 

 



추천은 발코니

 

Inside는 말 그대로 바다 그림이 있는 꼬리칸이다 

창문이 없어서 정말 지옥 그 잡채다 

해군이 되고 싶지 않으면 Inside는 피하면 좋겠지만

젊은 친구들은 그냥 Inside로 예약해서 파티파티 클럽을 하다가 잠만자고 또 눈뜨면 밖으로 기어나오고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노인인 나로서는 Inside는 절대 피해야한다

 

아래는 MSC Seashore을 예시로 가져왔는데 이건 그래도 그나마 좀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보인다 

최소한 위아래 2층 침대는 아니니..

 

Cabins & Suites - MSC Seashore Cruise Ship | MSC Cruises

 

www.msccruises.com

 

 

 

그리고 이어지는 Oceanview는 바다를 향하는 창문 하나만 있는 곳이다

이것도 개인적으로 피하고 싶다 

문을 못 연다는건 너무 답답하다.. 

이것도 비교적 크루즈의 낮은 층에서 구멍하나를 보고 여행을 하는건데..

피하고 싶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호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리고 내가 추천하는 발코니.. 

이게 발코니가 있어야지 비로소 크루즈를 탄 느낌이 든다...

최소한 발코니 부터를 하는 것을 강추한다 

울렁울렁하는 배에서 밖으로 나가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샴페인 한잔 캬

 

 

잘 찾아보면 싼 발코니도 있으니까 발코니를 노려보자!

 

 

 



왜 캐리비안인가

 

이유는 딱 두가지이다

1. 싸다

2. 넘사벽이다

 

이게 캐리비안이 괜히 캐리비안이 아니다 

지난 번에 노르웨이지안을 타고 갔을 때는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손님들만을 입장시키는 섬이 있었다

미국 사람들이 놀러가는 곳이다보니까 아 이곳이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곳이 있다

따라서 뭔가 우리가 머리 속에서 상상하는 크루즈는 말 그대로 캐리비안이 근본 그 잡채이다. 

 

그리고 같은 크루즈라도 지역만 바꾸면 가격이 폭등한다

하지만 캐리비안은 위에 짤 처럼 출발하는 배들이 많아서 비교적 1000불 아래로 해결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 

 

 



배는 무조건 크고 최신식으로 

 

이번에 선택한 배는 MSC Seashore 이다

지피티형에게 설명을 부탁해보았다

MSC Seashore
- 운항 시작: 2021년
- 톤수: 약 169,400 GT (Gross Tonnage)
- 길이: 약 339미터
- 승객 수용 능력: 약 4,540명 (최대 5,877명)
- 승무원 수: 약 1,648명

 

이것도 뭐 근거는 없는데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하면.. 

톤수가 한 15만톤은 넘어가야지 우와 대박 크루즈다 정도의 크기이고 

이게 10만톤 아래로 가기 시작하면.. 좀 울렁울렁 배멀미가 느껴지는 것 같다 

 

과거에 타본 것이 Norwegian Escape인데 이것도 16만톤 정도 됐었고 

Norwegian Spirit을 타봤는데 이건 7만톤이라서.. 진짜 좀 울렁울렁 거려서 초반에 적응하는데 고생했다

그리고 즐길거리도 줄어들고.. 

 

따라서 이름을 보면서 검색을 통해서 가능하면 크고 최신 배로 선택을 해보자!

 

참고로 아래 빨간 박스가 배 이름이다 

어떤 회사를 고를까 보다는 대동소이하니까 가격, 그리고 배의 크기와 언제 만들어졌는지를 기준으로 골라보자

가능하면 크고 최신으로!

 

 

크루즈 + 항공권 조합으로 생각해보기

 

아무리 크루즈가 싸더라도 우리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항공권을 생각 안할 수가 없다

캐리비안으로 정했다고 하더라도 출항지가 워낙 도시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 출항지까지의 항공권 가격을 꼭 염두에 두어야한다

즉, 그 항공권까지 포함한 가격의 크루즈를 선택해야한다. 

 

나같은 경우는 올랜도에서 출발을 하지만, 올랜도까지의 비행기표가 120만원 정도 밖에 안해서..

갸꿀이라고 생각되어서 결정했다. 

자세한건 아래 참고.. 

 



일정확인

 

배를 선택할 때는 아래와 같이 어느 노선으로 어디를 가는지도 확인해보도록 한다

가능하면 cruising 즉 배 위를 다니는 날이 연속 이틀이 없도록 선택하는게 좋다 

배에서 할게 많다고 하지만 우리가 배만 타러 온 것이 아니니..

이번에는 사모님께서 멕시코를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멕시코 루트를 골라봤는데

사실 이게 휴양지에서 정박하는거니까 멕시코를 가봤다고 할 수 있나 싶기도 하다.. ㅋㅋ

대략 출발일 오후 5시 전에 배에 탑승하고, 돌아오는 날은 아침 7시 경에 도착해서 해산한다 

 

 

 

요금은 검색했을 때보다 올라간다 (방 지정, 세금 등)

 

아래처럼 회사에 방을 지정을 맡기는 법도 있는데, 

내가 방을 지정하기로 하면 가격이 올라간다 

회사에게 임의로 맡기면 591불, 내가 선택하면 제일 싼게 640불

물론 남은 방을 주는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여러명이서 나란히 방을 붙여서 가고 싶을 때는 아무래도 미리 지정하는게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린이가 있으면 방은 무조건 지정을 해야되서 저 옵션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BR1 640불은 이 배를 기준으로 보면 9층이고, 

BR2 659불은 이 배를 기준으로 11층 12층이다 

즉 크루즈는 낮을 수록 싸고 높을 수록 비싸지는 구조이다 

 

요로코롱 같은 발코니라도 최대 1,022불까지 올라가니 이건 개인 취향에 맡기면 된다 

나는 소심하게 BR2 정도로 소폭 올려볼까 한다 

참고로 방 크기는 같은 발코니이기 때문에 (스위트가 아니라서) 대동소이하다 

 

 

 

3살 아이는 성인요금의 약 53% 수준이다 

성인 659불, 3살 아이 349불 

거기다가 세금이 약 385불 붙어서 총 2천불이다 ㅎ ㄷ ㄷ

세금이 약 23% 정도 ㅠㅠ

원화로는 대충 280만원 정도 한다 ㅎ ㄷ ㄷ 

 

그래도 성인 1명이 7일동안 90만원 정도인데...

숙박비에 삼시 세끼 식사에 이동 값을 다 포함해서 저정도면.. 정말 싼게 아닐까 싶다 ... ㅎ

 

 

방은 어디를 골라야하나 (선수, 선미)

 

아래처럼 불 들어온 곳을 고를 수 있게 되어있다

 

 

배의 앞과 뒤 혹은 중간 어디를 골라야하나 고민이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의 차이는 없고 소폭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식당의 위치가 앞이냐 뒤이냐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고

수영장이 앞이냐 뒤이냐에 따라서 어디가 접근성이 편한지도 다를 수 있다 

보통은 천장 액티비티가 배의 뒤 쪽에 몰려있어서 그게 좋으면 뒤로 가도 좋고.. 

 

아래는 지피티형의 조언이니 참고...

멀미가 두려우면 가운데가 짱이다 라는 내용이다. 

선수 객실을 선호하는 경우:
탁 트인 전망을 원할 때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경우
선박의 움직임에 민감하지 않은 경우

선미 객실을 선호하는 경우:
일몰을 감상하고 싶을 때
주요 시설에 쉽게 접근하고 싶은 경우
선박의 움직임에 민감한 경우

 

선수 : 선박의 움직임을 가장 많이 느끼는 곳 중 하나로, 파도와 흔들림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멀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중간 : 특정한 단점은 없지만, 전망이 선수나 선미에 비해 덜 탁 트일 수 있습니다.

선미 : 선박의 움직임을 선수보다는 덜 느끼지만, 여전히 흔들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이나 프로펠러 소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멀미를 덜 느끼기 위해서는 선박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 객실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간 부분은 선박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선박의 움직임이 최소화되고 흔들림이 덜 느껴지기 때문에 멀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가장 안정적입니다.

 

 

가족끼리 연결되는 방 선택하는 법

 

이것도 이번에 예약하면서 알게 됐는데, 

크루즈가 연결된 방이 있어서 그렇게 방을 두개를 이어서 예약하면 꽤나 크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별 생각없이 비어있는 방 2개를 각각 예약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인원수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방이 달랐다.

즉 우리 3명가족과 부모님 2명 방은 방의 타입이 달랐던 것이다 

 

동그라미 세모 그리고 두개 방이 연결되는 구분 등이 있는데 

이거 몰랐는데 생각보다 연결되는 방이 아주 많지는 않다 

나는 모든 크루즈의 방이 연결이 가능한줄 알았는데.. 

 

이걸 모르고 예약을 했는데 다행히 크루즈닷컴 쪽의 담당자와 함께 조정을 통해서 바로 옆 방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중간에 메일이 와서 전화로 도와준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더 비싸게 하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부모님 예약을 진행해주는걸 보니까 오히려 온라인보다 10불 더 싸게 예약을 해주었다

물론 전화로 하다보니까 좀 귀찮고 시간이 오래걸리긴 했지만 덕분에 바로 나란히 붙어있는 방을 받을 수 있었다 

 

 

취소수수료

 

MSC 기준으로는 5~14일 크루즈는 61일 전까지 Deposit을 제외하고는 환불이 된다고 한다. 

대충 두달 전까지는 환불이 되는 개념인데.. 

그리고 46일까지는 50%, 16일까지는 75%, 그리고 15일 전부터는 아무것도 환불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ㅎ ㄷ ㄷ

부디 환불할일이 없기만을 간절히 바래본다...

 

 

 

크루즈다이렉트는 더 비싸고 공홈에서는 예약이 불가했다

 

온라인에서 크루즈다이렉트라는 페이지가 있는데 동일 조건으로 검색하면 무려 500불이나 차이가 났다.. ㅎ ㄷ ㄷ

거의 25% 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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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SC공홈에서는 USA로 국가를 설정하면 가격은 나왔지만.. 

문제는 국적이 USA가 아니면 예약이 안됐다..

그리고 international로 선택해서 검색하면 예약까지 진행이 안되었다 ㅠ

 

 

 



30일 전이 되면 온라인 체크인 가능하게 된다 

 

 

 

이거만 봐도 너무 설렌다 

embarkation time 탑승시간은 12시로 되어있다 

 

 

항공권이랑 동일하다 

여권 정보 등을 넣는게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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