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선택은 Seat Guru로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포스팅을 하는 것 보니 뭔가 여행을 앞두고 많이 설레긴 한갑다
일단 영상으로 만든 것도 있으니 참고..
사이트는 아래 클릭
Tripadvisor 에서 작성한 사이트라고 나와있다
내가 예약한 항공편을 입력하면 좌석이 나온다
대한항공의 좌석 배치도
내가 예약한 항공편은 라스베거스로 가는 KE005
출발 날짜와 KE005라는 항공편명만 알면 된다
우선 대한항공에서 보여주는 항목이다
아래는 비지니스석 기준인데 뭐 화장실이 어디인지 밥 준비하는데가 어디인지 정도 알 수 있는 수준이다
그나마 좀 나아진 것은 좌석을 클릭하면 주의해야하는 좌석인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7B를 선택하면 아기 바구니 옆 좌석이라 비선호 좌석이라는 팁을 주기도 한다
재밋는 건 아기바구니 옆은 비선호로 나오지만, 반려동물 옆은 비선호라고 안나온다.. ㅋㅋ
비행기 날개 위에 있는 좌석은 날개 위라고 나오는데..
이게 뭐 특별한게 있나 싶었는데 날개 쪽은 안정적이나 하늘을 보는데 날개가 가려서 시야가 좀 방해된다는 것 같다
그렇다면 시트구루에서는?
시트 구루는 꽤나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우선 퍼스트는 아무 색깔이 없다
색깔이 없다는건 딱히 할말이 없다는 것 같다 Standard seat
재밌는 점은 퍼스트건 비지니스건 Good seat 는 없다는 점이다.. ㅋㅋ
즉 거기서 거기니 개중 안좋은 좌석을 피해라 인 것 같다.. ㅋㅋ
우선 노란색은 앞에 Bulkhead라고 적혀있는데 벽이 있는 좌석이라는 뜻이다
아래는 지피티형 참고
"Bulkhead"는 항공기에서 특정 구역을 구분하는 칸막이 벽을 의미하며,
Bulkhead 좌석은 이 칸막이 벽 바로 뒤에 위치한 좌석을 지칭합니다.
Bulkhead 좌석은 다리 공간이 넓어 편안함을 제공하지만,
소음이나 수납 공간 부족 등의 단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코도모가 있어서 이 bulkhead 좌석이 아주 딱이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아래는 이코노미 좌석인데 우리가 예상 가능한 수준이다
벽보는 좌석과 맨 뒷 좌석이 색깔이 칠해져있다
맨 뒷 좌석은 뒤로 의자가 누울 수 없다는 점을 기록해두었다
재밌는 점은 항공기 중간과 꼬리칸이랑 비교하면 꼬리칸이 빨간색이 많다는 점이다
이코노미 추천 좌석은?
2명이서 갈 때 가장 추천하는 좌석은 꼬리칸의 좁아지는 공간이다
아래 항공기를 기준으로 하면 52열이 초강추인데..
저기가 묘하게 좁아지면서 옆으로 공간이 꽤나 넓게 발생한다..
사람들 오갈 때도 불편함이 없고..
위 영상에도 담았지만 경장히 앞이 넓어져서 개인 공간이 많아서 쾌적하다
에어프레미아는 없네..?
시트구루가 최근에 업데이트가 안된다고 해서 그런지 에어 프레미아는 아에 없다..
에어로로파?
요즘은 또 에어로로파 라는 사이트에서도 확인한다길래 봐보았다
시트구루는 최근에 업데이트가 안된다는 말도 있어서..
참고로 에어프레미아는 여기에도 없다.. ㅋ
아래는 대한항공 사례
일단 칭찬하고 싶은 점은 상당히 직관적이고 그럴싸하다
뭔가 좌석이 정말 좌석처럼 생겨서 조금더 마음에 와닿는 그런 모습이다
근데 꼬리칸으로 갈수록.. 사실 별 감흥이 없어지고 비슷해보이기도 하다..
즉 좌석만 보이고 뭔가 추천이나 선호도 같은게 안보여서 그건 좀 아쉽지만
항공기 모양이 그나마 직관적이라서 참고하기에는 좋을 것 같다
가장 좋은 좌석을 선택하는 방법은 빠른 체크인
위에 영상으로도 말했지만..
아무리 좋은 좌석을 잡으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체크인가능한 시간대에 빠르게 좌석을 선점하여 잡는 수밖에 없지만...
요즘은 그것도 유료 좌석판매 등으로 아주 좋은 좌석을 잡기는 쉽지는 않다
하지만 좋은 좌석이 체크인 시간이 꽤 많은 선택지로 풀리기 때문에
혹시 모르니 빠르게 체크인을 해서 좌석이 있나 보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