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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 뉴욕

(크루즈 #8) 렌트카 예약은 클룩에서 하는게 제일 쌉니다 | 아니다 트립닷컴도 쌉니다! | Klook | 렌터카스닷컴 | 렌털카스닷컴 rentalcars.com 비교 렌트카닷컴 | 카약 Kayak | Hertz 허츠 | Thrifty 트리프티

by fastcho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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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미국에 가는지라 어떻게 하는지 까먹었따

 

옛날에는 렌트카 예약을 여러가지 신공이 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다 까먹었다

예전에는 skt에서 tworld 통해서 hertz를 좀 싸게 빌릴 수도 있고 그랬는데..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서 아무리 찾아봐도 방법을 모르겠어서 .. 

주변이들에게 물어보았다.. 

 

카드사에서도 뭔가 제휴 혜택이 전무했다...

 

참고로 아래에서 비교하는건 모두 7인승 SUV 기준으로 비교를 해보겠다.. 

순도 100% 나를 위한 ...

 

 

스카이스캐너?

 

항공권에서 예약하듯이 스카이스캐너에서도 렌트카를 보여주기도 한다 

 

(크루즈 #2) 크루즈 일정에 맞는 비행기표 예약하기 | 다구간 항공권 | 스카이스캐너 | 네이버항공

크루즈 예약 크루즈 예약은 아래 글 참고  (크루즈 #1) 크루즈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법 | 캐리비안 바하마 | cruise.com | 크루즈예약은 크루즈닷컴에서 크루즈 예약은 비교적 생각

fastcho.tistory.com

 

개인적인 소감은 나쁘지 않았다 

일단 아무 필터를 안걸고 봤을 때는 이렇게 34불부터 있었다

낫쏘배드였지만 아무래도 해외 나가는데 듣보 렌트카는 좀 무서웠다 

 

 

 

그래서 나름 알만한 유명한 회사로 필터를 걸어서 보니 약 70불 정도로 올라갔다 

 

 

근데 이걸로 예약을 하려고 하면 다시 예약하는 렌트카 홈피로 날리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안되서 패스... 

 

 

카약?

 

추억의 카약신공..

그때의 카약을 아직도 쓴다길래 들어와봤다..

가격은 아까보다 높다.. 

 

 

뭐 대동소이 한데 아까처럼 결국 다른 사이트로 날리는 구조라서 패스... 

 

 

렌털카스닷컴?

 

요즘은 여기가 좀 많이 쓰는거 같은데..

예전에는 정말 별로 였던거 같은데 좀 인지도를 올린것 같다 

여기가 부킹닷컴에서 하는 줄 몰랐었다..

이렇게 하니까 좀 신뢰도가 올라간다

물론 부킹닷컴 자체도 .. 흠.. 말을 아끼겠다..

 

그나마 좀 괜찮은 공급자들 위주로 모아둔 것은 매우 칭찬할만 하다 

이정도는 되야 좀 안심이 되지.. 

한가지 아쉬운점은 5인승 7인승으로 필터를 걸수는 없다

그게 좀 불편하다.. 

 

그리고 가격이 좀 쎄다..

여러모로 아까와 같은 7인승 SUV 기준으로는 거의 100불.. 

 

여기가 좋은 점은 이 홈페이지 안에서 자체 완결된다는 점이다

따로 뭐 크게 고민할 거 없이 그냥 예약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하다 

 

 

 

자 그러면 대망의 클룩으로 해보자 

 

네이버에서 미국 렌트카라고 검색을 하니 죄다 클룩이 나오는게 아닌가..

보니까 클룩에서 아주 작정하고 돈을 뿌려서 광고성 글이라고 무시했는데

주변에서 여기 싸다고 추천해줘서 한번 예약을 하러 가보았다 

 

별건 아닌데 난 항상 습관처럼 지역은 미국을 바꾸고 한다..

혹시나 외노자 차별이 있을까봐..

 

 

와.. 

동일하게 7인승 SUV로 검색한 결과다...

55불.. 

지금껏 봤던 가격의 거의 절반이다.. ㅎ ㄷ ㄷ

 

물론 계속 의심 또 의심했다 

이게 정말 맞는지.. 

Thrifty에서 제공하는 차량이며 CDW, Theft Protection, Third-Party Liability가 포함되어있다. 

 

지피티형에게 저게 무슨 뜻인지 물어보자 

 

CDW (Collision Damage Waiver): 차량 충돌로 인한 손상에 대한 수리 비용 면제
Theft Protection차량 도난 또는 도난 시도로 인한 손상에 대한 보호
Third-Party Liability (TPL)제3자에 대한 체 상해, 사망, 재산 손해에 대한 보상

 

지피티형이 이 외에도 있는 보험을 알려주었다 

개인에 대한 보상은 여행자보험으로 커버가 될거 같고.. PAI, PEC,,

Personal Accident Insurance (PAI): 운전자와 승객의 사고 부상 및 사망 보험금.
Personal Effects Coverage (PEC): 개인 물품의 도난 및 손상 보상.
Roadside Assistance: 긴급 견인, 배터리 점프 스타트, 타이어 교체, 잠금 해제 서비스.
Supplemental Liability Insurance (SLI): 제3자에 대한 추가 보상.
Loss Damage Waiver (LDW): 차량 도난 및 손상에 대한 포괄적인 보호.
Uninsured/Underinsured Motorist Protection (UMP): 상대방 운전자의 보험 부족으로 인한 손해 보상.

 

 

LDW랑 CDW가 뭔지 좀 비슷해보인다 

물어보니 하나만 들면 된다고 한다 

LDW(Loss Damage Waiver)와 CDW(Collision Damage Waiver)는 모두 렌트카 손상에 대한 면책을 제공하는 옵션으로, 일반적으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충분합니다. 
LDW더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으며, 도난 보호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렌트카 회사의 정책을 확인하여 각 옵션의 포함 사항과 제외 사항을 명확히 이해한 후, 필요한 보호를 제공하는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복된 비용을 피하기 위해 하나의 옵션만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다 읽어보니 기본으로 커버되는 보험도 꽤나 괜찮아 보인다 ㅎㄷ ㄷ 

 

혹시 몰라 설명자료를 보니까 Excess: US$0.00 이라고 적혀있어서 뭔지 좀 궁금했는데..

 

이 문서에서는 "excess"가 $0.00로 명시되어 있어, 고객은 손상이나 도난 발생 시 비용을 전혀 부담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즉, 모든 비용은 보험 회사가 부담합니다.

 

아 이거 너무 말도 안되게 좋아서.. 

좀 계속 의심이 가지만.. 

실제로 다녀온 지인이 정말 저 금액만 부담하고 따로 없었따고 해서 일단 믿어보려고 한다.. 

 

오.. 카톡으로 알려주기도 하고..

외국 서비스 주제에 꽤나 로컬라이제이션이 잘 되어있어서 당황스러울 정도다 

 

취소도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정말 당황스러운데.. 

일단 믿어보도록 한다

 

공홈 예약과의 비교 

 

예전에는 공홈에서 예약하는게 좀 싸기도 해서.. 

Hertz와 Thrifty 두 군대를 비교해보도록 한다 

 

먼저 Hertz는 대충 세금 포함 110 ~ 140불 전후인데...

 

 

 

보험이 미포함이다..

위에 클룩에서 가입된 CDW와 유사한 LDW를 가입하면 42불 추가다 ㅠㅠ

 

일단 패스... 

 

Thrifty는 일단 비슷한 조건의 차가 아예 조회가 안되는데

더 작은 차량이 이미 예약한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보험도 별도고.. 

이거 추가하면 여기도 얼추 100불 가까이 되겠다 

 

 

즉 일단 지금까지 놓고 보면 클룩을 이기는 렌트카 예약은 없는 것 같다

다른 좋은 곳이 있으면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트립닷컴과의 비교 ㅎㄷㄷ

 

트립닷컴에서도 렌트카 예약이 가능했다

근데 이거 비교해보니까 거의 검색 기준에 따라서 어느건 클룩이 더 싸고 어느건 트립닷컴이 더 싸고 그랬다...

따라서 둘다 돌려보면서 더 싼걸로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다  ㅎ ㄷ ㄷ 

 

 

아래는 클룩과 완전히 동일한 구조인데 근소하게 클룩이 좀 더 쌌다

같이 비교해보면서 예약하면 좋을 것 같다 

 

클룩 최저가 93.85불 Enterprise

 

트립닷컴 94.99불..

 

 

 

아래는 돌아오는 길의 예약 기준인데 

이번에는 트립닷컴이 더 쌌다...

 

클룩 126불 AVIS

 

트립닷컴 94.34불 Budget

 

 

따라서 이건 두가지 돌려보면서 더 싼걸로 예약하는게 중요해보인다 

 

라고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트립닷컴은 보험가격이 추가된다..

즉, 클룩에서으 Third-Party Liability가 제외된 가격이다.. 함정.. 

 

 

라고 끝낼려고 했는데 다시 보니.. 

그 보험을 포함하고 있는 상품도 있다 ㅎ ㄷ ㄷ

이건 Alamo인데 

 

CDW랑 Third Party Liability는 포함되어있다

그래도 클룩에서의 Theft Protection은 없긴 하다 

 

이것저것 복잡하니.. 

클룩에서 그냥 하는게 날수도 있다

아니면 현장에서 보험 압박에 당할수도.. ㅠㅠ

 

결국은 돌고 돌고 돌아.. 트립닷컴으로.. 결제했다.. 

이건 완전 케바케라서.. 살펴봐야겠다

 

 

 



현장에서

 

엔터프라이즈 인보이스다 

실제로 클룩에서 예약한 가격 그대로였다

추가로 돈을 더 안내도 되서 다행이었다 걱정했는데.. 

재밌는건 내 주소를 북한으로.. ㅋㅋㅋ

 

주유를 안하고 가서 추가로 12.88불이 청구가 되었는데.. 

갤런당 5.82달러였다. 

잔인하다.. ㅋㅋㅋ

AAA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9월 4일 기준 올랜도의 평균 주유 가격은 갤런당 $3.25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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