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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우에노 | 아사쿠사 | 쿠라마에 | 료고쿠

알려지지 않은 가성비 끝판왕 도쿄 호텔 코스 점심 | 앵커 료고쿠 리버사이드 | 더 게이트 호텔 | Anchor Ryogoku Riverside | The Gate Hotel ザ・ゲートホテル両国

by fastcho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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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영상은 아래 참고 


구글 평점은 4.4점 ㅎ ㄷ ㄷ

 

Anchor Ryogoku Riverside · 1 Chome-2-13 Yokoami, Sumida City, Tokyo 130-0015 일본

★★★★☆ · 음식점

www.google.com

 

타베로그도 3.4점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Anchor Ryogoku Riverside (両国/ビストロ)

★★★☆☆3.40 ■両国駅3分◆隅田川を臨むお洒落な空間で、こだわりのシーフード料理と厳選ワインを味わう ■予算(夜):¥4,000~¥4,999

tabelog.com

 

 

여기는 정말 기대를 1도 안하고 갔는데.. 

교회에서 월 회비를 걷어서 그걸 모아서 반년에 한번씩 뭔가 먹으러 간다 

가성비 좋은 식사를 찾고 있는 와중에 발견했다 

발견했다기보다 추천 받았다

 

 

이때 당시 기준으로 점심은 3,200엔 메인 고기 or 생선 중 선택 

4,200엔 메인 고기 + 생선 모두 즐길 수 있는게 있었는데 

 

근데 같이 봐주신 분께서 잇큐에서는 다른 코스가 있다고 하지 않는가 

https://restaurant.ikyu.com/115989/lunch

 

묘하게 가격이 500엔 더 비쌌는데 잘 보니까 와인이 추가였다 오...

500엔에 와인 한잔 더 마실 수 있으면 why not 

정가는 5,410엔인데 4,700엔으로 할인 

생각해보면 와인 1잔인 천엔 넘을 수 있으니 그러려니 싶다 정말 싼 혜택이다 

 

 

료고쿠 역 내려서 조금 걸으면 THE GATE HOTEL이라고 나온다 

 

 

알수 없는 뭔가 멋져보이는 인테리어

 

 

여기서는 스미다 강이 보였다 

 

 

재미난 배들이 많이 오갔다 

 

 

실내는 이런 느낌 

 

 

생각보다 크진 않은데 가운데서 강을 바라보면서 먹는 좌석이 있었다 

 

 

 

메뉴는 뭐 

- 여름 야채와 찐 새우 인살라타 | 바냐카우더 소스를 곁들인 
- 수박와 토마토 가스파초 | 훈제 연어와 바질리코 타르타르
- 참돔 소테와 페페로니타 | 레몬 버터 소스
- 미국산 등심 로티 샤리아핀 소스 | 고구마 프리코를 곁들인 로티
- 엄선된 계란을 사용한 | 크렘브륄레 알라 모드
- 빵 & 올리브 오일
- 커피 또는 홍차

 

 

코도모 메뉴가 있어서 2,420엔이었는데

뭐 기분이다 싶어서 주문했따 

 

 

세트와 나오는 와인

선택할 수 있엇는데 스파클링와인이 제일 비싸보여서 이걸로 했다 

 

 

 

키즈메뉴 

 

 

 

여름 야채와 찐 새우 인살라타 | 바냐카우더 소스를 곁들인 

음 어렵다 뭔가 눈이 즐겁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빵과 소스가 나왔는데 저 소스가 정말 놀라웠다

짭쪼름하니 오묘한 맛이었는데 저게 바냐 카우다 소스인가 보다  Bagna Cauda Sause

지피티형에게 물어보니 역시나 앤초비 소스 베이스라고 한다 

바냐 카우다 소스(Bagna Cauda Sauce)는 이탈리아 피에몬테(Piedmont) 지역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소스입니다.
"Bagna Cauda"는 이탈리아어로 "따뜻한 소스"를 의미하며, 주로 다양한 채소를 찍어 먹는 딥 소스로 사용됩니다.
이 소스는 올리브 오일, 마늘, 앤초비(anchovies)를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집니다.

 

이걸 어디서 먹어봤나 했떠니

예전 라멘 나기에서 엔초비 소스 베이스 라멘과 맛이 비슷했다.. ㅋㅋㅋ

 

 

키즈메뉴의 감튀와 오믈렛과 가라아게와 함바그

정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플레이트다 

 

 

 

수박와 토마토 가스파초 | 훈제 연어와 바질리코 타르타르

Gazpacho with Watermelon and Tomato with Smoked Salmon and Basil Tartar

 

이게 좀 대박이었는데 이걸 가스파초라고 하는구나 Gazpacho

차가운 토마토 스프인데 수박이랑 들어간줄 알았는데 딸기랑 토마토라고 한다 

정말 이게 약간 충격이었다 

가스파초(Gazpacho)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유래한 차가운 토마토 수프입니다.
주로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는 음식으로, 신선한 채소를 사용하여 만들며, 건강하고 상쾌한 맛을 자랑합니다.
가스파초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마늘, 빵 등을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집니다.

 

 

 

참돔 소테와 페페로나타 | 레몬 버터 소스

생선도 입에 살살 녹았는데 

Sauteed Red Sea Bream and Peperonata

소테가 뭔가 했더니 프랑스어였구나.. 난 또 소테라는 부위가 있는 줄 ㅠㅠ

페페로나타는 이탈리아 볶음 피망이라고 한다..

"Sauteed Red Sea Bream and Peperonata"는 잘 구운 도미페페로나타를 함께 제공하는 요리입니다.
도미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선으로, 페페로나타이탈리아식 볶음 피망 요리입니다.
이 두 가지를 조합하면 맛과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Sautéed"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요리 용어로, "빠르게 볶다" 또는 "볶아내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조리 방법은 고온의 팬에 소량의 기름이나 버터를 사용하여 재료를 빠르게 익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방법은 재료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돔 소테"에서 "소테"는 프랑스어 "sauté"에서 유래한 용어로, 빠르게 볶아내는 조리 방법을 의미합니다.

 

 

 

미국산 등심 로티 샤리아핀 소스 | 고구마 프리코를 곁들인 로티

US Sirloin Roti, Chaliapin Sauce with Potato Frico

"US Sirloin Roti, Chaliapin Sauce with Potato Frico"는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요리로, 구운 등심 스테이크카라멜라이즈드 양파가 들어간 샬리핀 소스, 바삭한 포테이토 프리코가 조화를 이루는 훌륭한 요리입니다.

 

어렵다 로티는 구운거 

샬리아핀 소스는 양파 소스

프리코는 뭔가 감자요리인가보다 

로티 (Roti): 프랑스어로 "구운" 또는 "로스트"를 의미하며, 주로 고기나 가금류를 오븐이나 그릴에서 구워낸 요리를 가리킵니다.
샬리아핀 소스 (Chaliapin Sauce): 카라멜라이즈드 양파를 주재료로 한 소스로, 고기 요리에 곁들여지는 달콤하고 깊은 풍미의 소스입니다.
프리코 (Frico): 이탈리아 전통 요리로, 주로 치즈와 감자를 사용하여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요리입니다.

 

 

그리고 커피.. 

 

 

 

Creme Brulee a la mode

엄선된 계란을 사용한 크렘브륄레 알라 모드

"Crème Brûlée à la Mode"는 크렘 브륄레아이스크림을 함께 제공하는 디저트를 의미합니다.
"Crème Brûlée"는 프랑스의 고전적인 디저트로, 바닐라 맛의 커스터드 크림 위에 설탕을 뿌리고 카라멜화한 것입니다.
"à la Mode"는 프랑스어로 "현대 스타일로" 또는 "아이스크림을 곁들인"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Crème Brûlée à la Mode"는 크렘 브륄레에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제공하는 디저트를 말합니다.

정말 어렵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만 알아야할게 너무 많다.. ㅋㅋ

 

 

이건 코도모 디저트

정말 귀여웠다 

 

 

이렇게 먹고 모두 대만족했다

가성비가 좋다는 점과 무엇보다 맛이 정말 훌륭했따

약간 외곽진 곳이라서 다소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구에게라도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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