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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우에노 | 아사쿠사 | 쿠라마에 | 료고쿠

1733년 에도 시대부터 시작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불꽃 놀이 축제 | 스미다강 불꽃축제 | 隅田川花火大会 Sumida River Fireworks Festival

by fastcho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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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7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반까지 진행되었다 

 

우리 지피티형에게 물어보았다

 

스미다강 불꽃축제(隅田川花火大会, Sumida River Fireworks Festival)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불꽃축제 중 하나입니다. 
이 축제는 매년 여름에 열리며,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깁니다. -

역사와 유래
- 시작: 스미다강 불꽃축제는 1733년 에도 시대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전염병기근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었고, 이를 위로하고 영혼을 달래기 위해 불꽃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 중단과 재개: 여러 차례 중단되었다가, 1978년에 현재의 형태로 재개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여름에 개최되며, 도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주요 특징
   - 규모: 약 20,000발 이상의 불꽃이 발사됩니다. 이는 일본 내에서도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입니다.
   - 장소: 스미다강을 따라 여러 발사 지점에서 불꽃이 발사되며, 특히 아사쿠사스미다구 일대에서 관람하기 좋습니다.

 

아래는 공홈 글

 

 

大会について|隅田川花火大会

江戸時代に八代将軍徳川吉宗が打ち上げた「両国川開きの花火」を起源とする日本最古の花火大会。夏の夜空を彩る花火の競演による感動を100万人近い人々と一緒に分かち合いましょう。

www.sumidagawa-hanabi.com

 

불꽃놀이 대회의 역사와 부활에 대하여

현재 전해지는 "스미다강 불꽃축제"라는 명칭은 쇼와 53년(1978년)부터 사용된 비교적 새로운 이름입니다. 
그 이전의 명칭은 "료고쿠의 강 개방(川開き)"이었으며, 쇼와 36년(1961년)까지 불꽃놀이 장소는 료고쿠 다리 상류에서 열렸습니다. 
그러나 교통 상황의 악화 등으로 인해 그 다음 해부터는 개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후, 쇼와 53년(1978년)에 "스미다강 불꽃축제"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빌딩으로 둘러싸인 스미다강에서 부활하였습니다. 
또한, 불꽃놀이 장소도 더 상류로 이동하였고, 발사 장소도 두 곳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되었습니다.

강 개방과 불꽃놀이의 유래

역사적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료고쿠의 불꽃놀이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도 시대의 쿄호 17년(1732)에 대기근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고, 전염병까지 유행하여 국가에 큰 피해와 영향을 미쳤습니다. 
희생된 사람들의 위령과 악역 퇴산을 기원하기 위해, 막부(8대 쇼군 요시무네)가 주최한 수신제(水神祭)에 이어 쿄호 18년(1733)에 료고쿠 다리 주변의 요리집들이 공허(공식 허가)를 받아 불꽃놀이를 한 것이 "료고쿠의 강 개방"의 유래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에도 시대에 스미다강은 별명으로 "오오카와(大川)"라고도 불렸습니다. 
고전 라쿠고(落語)에서는 오오카와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료고쿠 다리의 명칭 유래: 죠쿄 3년(1686)에 무사시국과 시모우사국의 국경에 걸쳐 있어 양쪽 나라를 잇는 다리로서 료고쿠 다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가장 오래된 불꽃놀이라고 한다

교회에서 어린이 성경학교가 있어서 갔엇는데 때마침 같은 시기랑 겹쳐서 불꽃놀이도 보기로 했다

오후가 되니 길을 통제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비교적 꽤나 멀리 떨어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인파는 엄청났다 

여기는 료고쿠역 

더위가 정말 엄청났다

사람들이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물 속에 들어가있는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습도였다

그리고 대략 6시 반부터 나가있었는데.. 

7시부터인줄 알았는데 총 두 곳에서 진행하고 있었고 이곳은 7시 반부터 보였다 ㅠㅠ

 

 

정말 멀리 있었는데 그래도 7시 반이 되니 여기서도 보이기 시작했다 

 

 

 

이 더운날 사람들이 나와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속으로 화장실은 어쩌려고 저러나 싶었다

그리고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나름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보이긴 했다 

 

 

 

근데 인스타에서 볼법한 엄청난 불꽃놀이의 포스는 느껴지지 않았다 

 

 

하늘 전부를 다 뒤덮는 그런 포스를 기대했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런 느낌일거 같긴 한데

여기서 봤을 때는 그냥 멀리서 좁은 공간에서 터지는 느낌이랄까..

 

 

 

인스타 보니까 요즘 나가오카 불꽃놀이가 엄청나던데

근데 다 떠나서 진짜 너무 덥다.. ㅠㅠ

 

더워도 너무 더워서 일본에서도 불꽃놀이를 9월로 미루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좀 적당히 더워야지 너무 더워서 보는 것도 힘들어서 포기했다...

 

결론은.. 

더위때문에 갈거면 정말 큰 각오를 해야하고.. 

가도 인파가 정말 엄청나고..

집에서 에어콘 틀고 티비로 보는게 짱인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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