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은 4.0점으로 꽤 높다
Pho Hanoi Yatai 33 ·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3 Chome−38−1 ルミネエスト新宿 8F
★★★★☆ · 베트남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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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타베로그가 꽤 높다
이렇게 외국 음식에 높게 잘 안주는데 놀라울 따름 3.41점
フォーハノイ屋台33 ルミネエスト新宿店 (新宿/ベトナム料理)
★★★☆☆3.41 ■【新宿駅直結】本格ベトナム屋台料理が気軽にお楽しみいただけます♪ ■予算(夜):￥1,000～￥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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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루미네 백화점 8층에 위치한 식당이다
루미네는 딱히 부담스럽지 않은 식당이 많아서 참 좋다
인테리어가 꽤나 잘 해놨는데
살짝 촌스러운 느낌이 뭔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아 여기 이국이지.. ㅋㅋ
베트남은 가본 적이 없는데 뭐 이런 느낌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봤따
이렇게 보면 좀 느낌이 다르다
팥빙수가 엄청 광고를 하고 있다
면 세트가 기본인데 매우 영리하다고 느끼는게
세트로 춘권이랑 야채랑 디저트랑 이것저것 다 주는데
세트 안하고 면 단품으로 하면 165엔 할인해준다고 한다
그러니까 저 모든게 반대로 165엔이면 다 먹을수 있다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하면서
그냥 세트로 먹게하는 아주 영리한 작전이다
이건 진짜 먹으면서 계속 감탄했다
꽤나 이국적인 바이브
이런 바이브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메뉴판
33이 뭔가 했더니 베트남 면이 33종 있다는 뜻이란다
면세트 반미 세트 밥 세트
반미 먹고 싶었는데 사모님께서 에어콘이 너무 추워서 다 면을 먹자고 하셨다
안주 세트도 있고 단품도 있다
디저트도 화려하다
나는 G세트 1,680엔
소고기 2종세트이다
꽤나 괜찮았는데 가격이 비싼것 같지만 그래도 나오는 구성품이 다양해서 그럴 수 있겠따고 생각했다
이건 F 파 세트 1,480엔
사모님께서는 야채를 좀 잡수시겠다고 하셨는데 매우 만족해하셨다
야채가 정말 많아서 좋다고
그리고 튀김빵이 나오는데 아주 기름기름한게 코도모가 다 먹어치웠다
전반적으로 맛도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괜찮았다
물론 한국의 쌀국수집이 훨씬 낫지만 일본은 워낙 쌀국수가 많지 않아서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수준이다
코도모는 하도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난리를 쳐서 디저트를 먼저 줬는데
코코넛 젤리 같은거라서 정말 맛있게 먹엇다
고수 듬뿍 야채도 다 넣어서 먹었다
이정도면 야채도 풍성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아 춘권도 있었는데 아주 애피타이저로 하나 먹으니 또 풍성해지고 만족스러웠다
옆에서 다 이걸 먹고 있었는데 망고 빙수가 1,480엔인데
쌀국수만큼 비싸네 할 수 있지만 한국은 빙수가 10만원이라고 하니 그거 생각하면 싼거 같기도 하다
근데 이거 양이 진짜 거의 상반신 만큼 커서 다들 많이들 4명이서도 나눠먹고 한다
정말 먹고 싶었다
뭔가 베트남 차를 셀프로 주는데 연꽃차라고 한다
깔삼하니 괜찮았다
연꽃차는 예로부터 베트남에서 자주 마셔온 차입니다.
풍부한 향기와 깔끔한 맛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베트남 사람들의 체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저희 가게에서는 베트남의 경쾌한 지역으로 불리는 달랏 지방에서 생산된 "HOA SEN사"의 찻잎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고 막 찾아갈만한 맛집은 아니지만
가끔 국물이 먹고 싶을 때 괜찮다
그리고 일본은 뭔가 국물이 먹고 싶으면 라멘밖에 없는데
그 대안으로 뜨끈한 국물을 먹을 수 있는 속풀이 하기 좋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