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9점
어라 은근히 3.9점.. 꽤 괜찮네..
그럼 그렇지 타베로그는 3.03점..
코도모는 항상 피자를 먹고 싶어한다
그럴 땐 사이제리아가 딱이다
어른들 먹는 피자집 데리고 가봤찌만
별로 먹지도 않고
코도모는 사이제리아 수준이다
예전에는 사이제리아에 대해서 경장히 안좋은 시선이 있었지만
이제는 나도 적응을 한건지..
가성비 하면 사이제리아 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어딜가나 비슷한 인테리어
마음이 편안하다
항상 코도모와 함께면 조금 더 좋은 자리로 안내해준다
무려 4인석을..
코도모는 오자마자 햄피자를 주문한다
저게 400엔이니.. 사실상 세븐일레븐 스무디 가격 아닌가.. ㅠㅠ
많은 지점들이 QR 주문을 도입하고 있따
뭐 노인들을 제외하고는 이게 편하지 서로..
테이블번호와 함께 번호로 주문
진짜 이런 구린 인테리어는... 일본 특유의 갬성인가..
한국 같으면 못참을거 같은데...
뭐 직관적이라면 직관적이고..
닭날개 감튀
그리고 3살까지는 쥬스가 무료다
메론소다...
너무 많이 마셔서 입가가.. 초록색이 되버린다 항상
그리고 대망의 햄피자
햄이 너무 짰는데 이제는 나도 익숙해져서 잘도 먹는다
이게 어떻게 400엔이지...
그리고 고기를 좀 먹여야할거 같아서 고기를 시켰는데 저 소스를 별로 안좋아했다
나야 뭐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먹고 1,700엔...
거의 맥도날드 수준 아닌가
둘이 먹고 2천엔도 안나오면..
하기사 맥도날드 해피밀은 420엔으로 먹을 수 있구나.. ㅋㅋ
매번 배불리 먹고 1,700엔이라니
나에게는 이곳이 동남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