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영상은 아래 참고
구글 4.6점 리뷰수 40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은 아닌거 같다
타베로그 3.26점
생각보다 좀 낮네..
회사에서 밥 사준다고 해서 총총 내려갔다
이 식당 자체가 모두 룸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밥 먹고 나서의 모습이긴 한데 8명이서 같이 먹었다
이렇게 뭔가 적혀있는걸 매우 좋아하는데
물론 읽어보지는 않는다
나중에 돌아와서 이렇게 돌아볼 뿐
인사말
야마가타의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흑모 와규.
저희 '쿠로게'에서는 고객님께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 중에서도 더욱 엄선한 "특별한 소고기"만을 제공합니다.
쌀은 대표가 직접 재배한 '코시히카리'를 사용하며, 여름 채소와 절임 등은 가능한 한 자가 재배와 자가 제조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면은 세 종류의 메밀가루를 혼합한 독자적인 레시피로, 저희 가게만의 맛을 추구하기 위해 주문을 받은 후에 면을 치기 시작하는 본격 수타 냉면입니다.
"고객님의 미소를 보고 싶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실천하는 것을 모토로, 전 직원이 정진하겠습니다.
오늘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누오 이사
사이토 타카오
요네자와 소를 한 마리 통째로 사들이는 가게.
이는 곧, 혈통과 생산자에 신경 써서 그때 최고의 소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고급 요네자와 소의 다양한 부위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그릇에 대하여.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에 위치한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히라시미즈야키 "시치우에몬안"을 사용합니다.
현지 치토세산에서 채취한 황화철분을 포함한 도석을 원료로 하여 "아나가마"에서 3일간 가마에 넣어 구운 그릇입니다.
아나가마 안에서 날린 재가 그릇의 색에 액센트를 주어, 같은 그릇이 하나도 없습니다.
요리와 함께, 맛이 있는 그릇도 즐겨보세요.
런치메뉴는 5,500엔, 6,600엔, 8,800엔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우리는 제일 싼 5,500엔으로.. ㅋㅋ
일단 밥은 이렇게 나온다
기본 야끼니꾸라는게 한식을 베이스로 하는 것이라서 한국 식 밑반찬이 좀 나온다
오 드디어 나온 고기다
사실 부위는 정말 잘 모르겠따
지피티형에게 물어봐야겠다
1. 上カルビ(우상갈비): 갈비 부위 중에서도 특히 품질이 좋은 부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마블링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고기로,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2. クリミ(쿠리미): 소의 어깨 부분에 위치한 부위로, 일본에서는 "쿠리미"라고 불립니다.
이 부위는 적당한 지방과 살코기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부드럽고 맛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3. モモ(모모): 소의 넓적다리 부분을 말합니다.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로, 구이, 스테이크, 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4. たん(탄): 소의 혀를 의미합니다.
얇게 썰어 구이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위 설명을 토대로 아래를 보니 갈비가 지방이 제일 자글자글 많고
크리미가 그 다음익 모모가 지방이 제일 적어보인다
소고기를 먹을 때는 일반적으로 맛과 식감을 고려하여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추천하는 순서입니다:
1. たん(탄, 혀): 비교적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있는 혀를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입맛을 돋우고 다른 부위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2. モモ(모모, 넓적다리):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로,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혀 다음으로 먹기에 적당합니다.
3. クリミ(쿠리미, 어깨 부위): 적당한 지방과 살코기의 조화로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입니다.
중간 정도의 순서로 먹으면 좋습니다.
4. 上カルビ(우상갈비): 마블링이 풍부하고 가장 기름진 부위로, 고소하고 진한 맛을 자랑합니다.
식사의 마지막에 먹으면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순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본인의 입맛에 맞춰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충 보니까 기름이 적은거부터 기름이 많은 순으로 먹으라고 한다
약간 스시에서도 오오도로를 제일 마지막에 먹으라는거 같은데
나는 사실 반대다
제일 맛있는걸 먼저 먹어야지 그 배고플 때 그 충격과 아름다움이 가장 극대화된다
무엇보다 제일 마지막에 먹으면 배불러서.. 그 감동이 좀 떨어지곤 한다 ㅎ
각자 하나씩 올려서 먹는다
나야 역시나 갈비부터.. ㅋㅋ
밥하고 국은 리필이 되니 신나게 먹고
디저트로 아마.. 수박이었던거 같은데..
오차랑 과일이 나온다
약간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하나 나와줘도 괞찮았을거 같기도 하고 ㅎ
이렇게 맛나게 먹엇따
야끼니꾸는 너무 비싸서 내돈 내고 가족들이랑 잘 안가게 되는데
이렇게 한번 쯤 나와서 먹으니 아주 만족스럽다
이런 곳은 점심에 와서 가성비로 한 번 즐기면 좋지만
문제는 한국 구이 처럼 아주 왕창 먹는게 아니라서 그건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