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4.0.. 엄청나다
와 타베로그도 3.48점.. 어쩐지..
주변에 일본에 계신분이 떠나기 때문에..
이곳에서 송별회 같은 식사를 하기로 했다
1:1이었지만..
입구가 나름 근사했다
벌집오겹살 1,250엔
대패삼겹살 1,200엔
소곱창구이 2,980엔
모듬전 3,500엔
산낙지 2,200엔
육회 1,800엔
왕족발 3,500엔 등등등
이게 가격이 메뉴판 가격은 좀 더 비싼거 같긴하다 여기는 예전 가격인거 같고..
내가 메뉴판에서 다시 본 가격은 오겹살 1,600엔, 모듬전 4,000엔..
이렇게 간판 가격 업데이트 안하면 장사의신이 ㅈㄹㅈㄹ 하는데.. ㅋㅋ
소비자를 속이냐고 사기꾼이라고.. ㅋㅋ
우리는 2층에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2층에도 자리가 있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나보다
2층 실내는 이런 느낌
뭐 나쁘지 않았다
처음에 반찬이 귀엽게 나온다
물론 좀 먹은 후에 찍은건데 한국에 비하면 반찬은 귀엽다
그리고 벌집오겹살 3인분...
오 여기서부터 좀 당황했는데
이정도면 사실상 한국의 퀄과 최소 동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격도 그렇고..
그리고 여기 알바몬이 어느나라 출신인지 모르겠는데 한국말을 너무 잘한다 외국인인데
그래서 어디서 배웠냐고 하니까 이 가게에서 배웠다고 하는데..
3년간 일해서 그정도 한국어를 하는게.. 너무 신기했다 일어 한국어 둘다 능통한듯.. ㅋㅋㅋ
자꾸 한국말로 말해서 우리도 모르게 한국말로 계속 말을 하게 .. ㅋㅋ
고기 자르는 솜씨도 예사롭지 않고 김치를 깔아주는것도 완전 한국이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고기..
여기 퀄은 정말 한국 못지 않다는 생각을 햇다 대만조쿠
그리고 나온 모듬전.. 이게 이 곳의 시그니처라고 하던데..
이게 좀 당황했는데
한국에서도 이정도 양과 퀄을 보여주는 전집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여기는 정말 맛있었다
감자전도 너무 맛있고
해물파던도 훌륭하고..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생각을 했는데
이게 고기를 먹고 나서 꽤나 배가 찬 상태에서 먹엇는데도 만족스러웠다
굳이 흠을 잡자면..
이 전이 좀 심각하게 늦게 나왔따
수차례 말을 하긴 했는데 웃으면서 지금 오고 있다고 막 여러번 말을 하는데
그리고 나서 전이 나왔는데도 옆 테이블 갔따가..
거의 뻥좀 보태면 1시간 반은 기다린거 같다.. ㅋㅋ
뭐 이건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아주 이븐하게 고르게 익은게 맛있었다 .. ㅋㅋ
암튼 해외 나와서 와 여기는 진짜 한국만큼 혹은 한국보다 맛잇네 라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는데
특히 다른 한국 요리 가게 가면 비싸다 혹은 별로네 혹은 양이 적네 라는 생각이 드는게 대부분인데..
이런 곳은 양이 너무 적고 한국에 비해..
여기는 정말 가성비 + 양 + 그냥 순수 퀄 자체도 뛰어나다 라고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이렇게 보통 한식으로 극찬하기 쉽지가 않은데 여긴 그만큼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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