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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카쉐어링

작디 작은 사이즈에 비해 의외로 실내공간이 엄청나게 넓은 | 스즈키 웨건 R 스마일 | Suzuki Wagon R SMILE | スズキ ワゴンRスマイル

by fastcho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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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영상은 참고 

 


 

타임즈를 타면서 이런 차는 왠만하면 안빌리려고 한다

그중에서도 스즈키 차를 가장 피하는데.. 

뭔가 너무 작다.. 작아도 너무 작다.. 

 

특히 지난번에 빌렸던 허슬러가 너무 별로였어서.. 

 

목숨이 위태위태하게 느껴졌던 스즈키 허슬러 | スズキ ハスラー

오늘부터 렌트카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카알못이지만 이런걸 정리하다보면 좀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 카쉐어링을 하는데 일본이 자동차 강국인지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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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왠만하면 안빌리는데 

이런 차가 집 가까이에 있어서 그냥 편의상 가볍게 나들이 갈 때 빌려보았따.. 

 

이번에는 웨건 R 스마일이라는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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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느낌의 광고 

슬라이딩 도어가 들어간걸 광고포인트로 하고 있는데 

이거 막상 경험해보니까 경장히 훌륭하다

작은 차이어도 슬라이딩 도어형태가 뭐가 좋냐고 하면 딲히 잘 모르겟는데 

그냥 넓은것 같은 착각을 준다 

 

 

차량 가격은 130만엔 정도니까 천만원 초중반으로 해결되는 매우 저렴한 자동차다 

 

 

캐스퍼가 1,450~2,070만원 정도니까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허슬러랑 웨건이랑 가격도 사이즈도 거의 동일한거 같다 

 

캐스퍼랑 비교해보면 캐스퍼가 약간 더 큰듯 아닌듯 한 느낌 거의 비슷한 사이즈 같다 

캐스퍼가 앞뒤가 길고 스즈키가 천장이 높고 

 

 

 

잡설이 길었다

이렇게 생겼다

아담 스미스 

개인적으로 이런 디자인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하는데 

또 어던 사람들은 귀엽다고 생각할수도 

 

 

뒷태도 정말 못생겼다

그냥 화물차 같긴 하지만

하늘색으로 귀여운척 하고 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게 실내 이미지 샷인데

나와있는 것처럼 뒷자리 시트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서 트렁크 쪽으로 확 밀어버리면 진짜 넓어진다 

앞좌석을 쫙 앞으로 땡기고 뒷좌석을 쫙 뒤로 밀어버리면 공간이 엄청 넓어지는데

이게 이 자동차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예를 들어서 미들급으로 분류되는 도요타의 C-HR을 타도 내가 뒤로 좌석을 좀만 밀어도 엄청 뒤가 좁아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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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쯔다2도 뒷좌석이 좁고 답답하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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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웨건은 좌석 위치가 조절이 가능하니까 트렁크에 짐이 없을 때는 정말 넓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아래가 트렁크인데 이건 사실 뭐 트렁크라고 하기보다는

트렁크 공간을 좌석에 양보한 느낌이기도 한데... 

이마저도 정말 조금 트렁크 공간이 생긴거고 

 

 

 

뒷 좌석 공간활용을 위해 뒤로 최대한 밀어버리낙 트렁크라는 공간이 사실상 사라졌따.. ㅠㅠ

뭐 그냥 말 그대로 가방 하나 둘만한 곳

하지만 덕분에 앞 좌석은 널찍

여행가기에는 공간이 안되지만 그래도 가볍게 마실 나가기 용도로는 널찍하니 좋다 

 

 

 

핸들은 뭐 심플하다 

엄청 더러워서 열심히 닦았다 관리가 안되고 있는 느낌 

계기판은 심플하다 못해 허접한 정도라서.. 뭐 할말도 없다 

 

 

 

나머지는 뭐 있을거 있는 느낌 

 

 

 

 

충전포트 등이 있다 

엉따가 있는게 인상적 그리고 깨알 수납공간 

 

 

재밌는점은 나름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서 운전석에서 양쪽 문을 열 수가 있다

생각해보니까 이게 있으니까 훨씬 공간을 넓게 쓸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네.. 

 

 

 

자 앞좌석은 이런 느낌 

좁긴 좁다 그래도 개방감은 조금은 있다 창을 옆으로도 만들어줘서 

 

운전 소감은..

정말 경차 오브 경차라서.. 

예를 들어서 차선 변경하면서 속도를 좀 내줘야하는데..

문제는 50에서 70으로 밟아주는데도 경사가 있으면 50에서 바뀌지가 않고 rpm이 엄청 올라간다.. 

후.. 

그래서 주행 소감은 정말 별로긴 하지만

이정도 자동차에 뭔가 주행감을 바라는것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뭐 그러려니 싶었다 

 

내돈주고 살일이 있을까 싶다가도 

넓은 공간으로 인해서 그냥 동네 마실 나가는 세컨카 정도로는 괜찮지도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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