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5점
타베로그는 3.04점.. ㅋㅋㅋ
히다카야 센다가야점은 JR 센다가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중화요리 체인점으로, 저렴한 가격에 라면과 정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은 크지 않지만 혼자 방문하기 편리하며, 음식 제공이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해 스포츠 관람 후 이용하기에 적합합니다.
히다카야(Hidakaya)는 일본 수도권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중화요리 체인으로, 저렴한 가격에 라면, 교자, 볶음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주요 기차역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간편한 식사나 술안주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음식은 "집밥 같은 맛"을 지향하며, 빠른 서비스와 테이크아웃 옵션도 제공해 실용성을 강조합니다
라고 한다.. ㅋㅋ
여기는 우리나라 김밥천국과 비슷한 레벨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싸고 걍 편하게 들어가서 대충 때우는 식사
굳이 이걸 글 쓸 필요까지 있나 싶은데.. 뭐 일기처럼..
여기는 센다가야 체육관인데
코도모 수영을 할 때 맨날 같이 와서 했다
어느덧 베이비가 끝나고 키즈로 넘어가긴 했지만..
근데 이 체육관이 매주 행사가 너무 다양해서..
행사가 빡세게 할 때는 히다카야도 갈 수가 없다..
근데 이날은 아무 행사도 없어서 편하게 식사를 하러 들어갔따 총총
여기서도 라멘을 파는데 일본에서는 중화풍 라멘도 라멘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름 일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중화 라멘이라는 구분이 있는거 같은데..
뭐 우리 입장에서는 라멘이 라멘 아닌가 싶다가도 먹다보면 아 이런걸 중화식 라멘이라고 하는구나 라고..
히다카야에서 파는 라멘은 일본식 라멘이 아닌 **중화풍 라멘**으로, 중국 요리 스타일에서 영향을 받은 면 요리입니다
일반 일본식 라멘과 달리, 히다카야의 라멘은 간단하고 저렴하며 중화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일본식 라멘보다 맛과 스타일이 다소 가볍고, 중화요리의 메뉴 구성에 어울리도록 설계된 점이 차이입니다
입구
다양한 메뉴
찌게를 판다는게 인상적이다
그만큼 일본 식문화에도 한식이 많이 침투하고 있다
거대한 간판
실내는 이런 느낌
참 깔끔하다
교자랑 김치
김치는 돈주고 사먹엇는데.. 220엔
한국은 이런거 없으면 먹기 쉽지 않은데 참 일본사람들은 김치 없이도 잘 먹는데 느글느글한것을...
사모님께서는 야채볶음 정식 700엔
이걸로 많이 드시는데 불맛이 아주 일품이다
그리고 느끼함과 느글거림도 일품이다
정말 저렴하다
나는 야채 라멘 620엔 + 오오모리 80엔
몸에 안좋은 걸 먹을 때는 야채라도 때려넣자라는 생각으로 야사이 탓푸리로 먹는다
근데 이렇게 짠걸 먹는게 과연 몸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맛은..
짜다...
ㅋㅋㅋㅋㅋㅋㅋ
코도모를 위해서 카라아게를 주문했다
왜 마요네즈를 주는지 잘 모르겠지만..
같이 먹으면 맛있나보다
우리가 오징어 마요네즈 찍어먹듯이
가격은 이렇게 먹어서 2,160엔
뭐 김밥천국이라서 아무 기대 안하고 먹으면 아 그냥 이렇게들 먹는구나 정도지
굳이 뭐 여행와서 사먹을만한 퀄은 아닌거 같긴하다
하지만 사는 사람들에게는 또 이만한 한끼 식사도 없다
예전에는 참 많이도 먹었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