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방문한 사라베스를 일본에서도 방문할 수 있어서 영광굴비
신주쿠점도 있는데 백화점 내에 있는 매장으로 보여서 일단은 도쿄점으로 방문
구글 평점 3.9점 쏘쏘
역시나 타베로그 평점 3.48점 쏘쏘
매장 입구는 파란 글씨로 골져스 하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한국에서 경험하듯 말도 안되는 인파가 있지는 않다.
적당히 30분 내로 대기 후 입장 가능했다.
몰랐는데 9시부터 10시반까지는 얼리버드 스페셜 조식이 가능한데 개별 메뉴 1500엔으로 ..
근데 메뉴당 15개 한정이라고 하니.. 어설프게 갔다간 못먹을수도 있을 것 같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으나 기본적으로 브런치 전문점이다.
토스트류나 팬케익류가 1500엔 선에서 형성되어있고
오믈렛류는 1700엔 선..
뉴욕 가격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거같기도 하고..
에그베네딕트도 1700엔..
샌드위치 버거 등은 2000엔 수준..
시그니쳐 코스 요리도 있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아보였다.
애초에 여기가 양이 많지가 않아서..
3만원이 적은 가격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코스를 천천히 음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믈렛은 사이드가 선택이 가능한데 토스트가 너무 정직했다.
오믈렛도 너무 오믈렛이었다.
사모님은 항상 신기한 메뉴를 도전하시는데 BUDDA BOWL..
뭔가 건강해보이고 몸에 좋아보인다.
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팡케끼
근데 여기는 약간 팡케끼보다 토스트를 더 먹는것 같앗다.
이것도 뭔가 너무 정직한 팬케익이고..
너무 정갈해서 좀 아쉬웠다.
야채도 없고.. 뭔가 탄수화물과 당만 열심히 집어 넣는 느낌이랄까..
마침 뉴욕에 있는 친구가.. 혼밥하는데.. 팁 택스 포함하여 에그베네딕트 하나에 40불을 내고 왔다는 말을 듣고..
엄청 저렴하게 식사를 한 느낌이었다.
3개에 5천엔 정도 나왔으니...
여성여성한 식당이라서 개인적으로 내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방문의사는 있다.
식당이 깔끔해서 기분이 좋았고 안먹어본 에그베네딕트나 토스트, 시그니처 코스 등의 음식등이 궁금하다.
미안하지만 굿즈는 1도 안땡긴다.
아래는 신주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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