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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시즈오카] 아타미 | 이토 | 하마마츠

도쿄 근교 아타미 4성급 호텔에서 묵어봤습니다 | 카메노이 호텔 아타미 KAMENOI HOTEL ATAMI 亀の井ホテル 熱海

by fastcho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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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36초부터 참고...

 

 

 

구글 평점 4.0점 

4성급호텔

 

 

KAMENOI HOTEL ATAMI · 2 Chome-12-3 Minaguchicho, Atami, Shizuoka 413-0016 일본

★★★★☆ · 호텔

www.google.com

원래 아타미가 일본 도쿄의 신혼여행지로 많이 사랑받은 도시였다고 한다. 

도쿄에서 2시간 내외의 거리 

신주쿠에서 100km 남짓인데 일본은 항상 고속도로를 타도 100km면 2시간 정도 걸린데.. 

막히면 2시간 반 넘게.. ㅠ

 

 

일본의 3대 온천도시가 있는데 그 중 하나 

나머지는 벳푸, 노보리베츠시 

 

 

 

도시의 로고도 온천을 상징하는 모양

아타미라는 도시 자체도 한자를 보면 '열나는 바다' 라고 젹혀있다. 

 

 

 

호텔 내외부

 

겉모습은 살짝 오래된 느낌이 있따

그래도 나름 클라스가 있어보이는 느낌

 

 

넓은 광장 같은 리셉션 에리아

 

 

이번에는 평일이라 넓은 방으로 신청

층에 2개밖에 없는 방 사이즈 

 

트윈디럭스 53헤이베이 25,250엔 (조식, 석식 포함)

 

 

 

일본 호텔은 이렇게 어메니티바가 로비에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별건 없는데 이걸 호텔 로비에 놔두는게 약간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모습이라 재밌따. 

 

 

딱히 가져갈건 없지만.. 한국에 저렇게 두면 뭔가 하루만에 다 순삭 될듯.. 같은 느낌..

 

 

 

유카타 코너도 있는게 인상적 

코도모용 유카타도 한가득 있다. 

 

 

아마도 공용 온천이 있어서 이걸 방에 다 구비해놓는 것 보다

로비에 구비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이 되서 이게 하나의 문화가 된것 같다. 

 

 

 

 

 

 

아타미 해변을 바라보는 객실

너무 넓고 너무 멋지다

 

배산임수가 이런건가

산을 등지고 바다를 바라보는 작은 소도시 아타비가 한눈에 들어온다 

 

침대는 소심하게 한쪽 구석에 있다. 

 

욕실에서도 아타미 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지만 정작 탕에 들어가면 하늘만 보인다. 

그리고 온천이 있어서 어차피 여기는 이용할일이 많지 않다. 

 

 

석식 가이세키 요리

 

이것이 가이세키 요리인가 

 

전채요리 / 사시미 / 찜 / 튀김 / 샤부샤부 / 식사 / 디저트

 

나름의 코스요리다

알차다

 

 

 

조식 부페

 

조식 영상은 아래 참고..

 

 

일본 호텔 부페는 일식과 양식의 꼴라보라서 정말 먹을게 많다. 

 

 

근데 일본 사람들은 아침에도 밥과 미소국을 먹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이것저것 담다보면 금새 그릇이 가득찬다. 

나는 아침은 메이궈식으로 먹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담아보았는데 

또 막상 담다보니 먹을게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풍요속의 빈곤이 이런건가

먹을게 많지만 먹을게 없다

 

 

 

리뷰

 

전반적으로 대만족이다. 

일본에서 머물렀던 숙소 중에서 가장 좋은 편에 속하는 숙소였다. 

특히 가격이 조식 석식 포함 25만원인것은 매우 만족스럽다. 

대충 석식이 인당 5만원 수준인데.. 

사실 그게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카타를 입고 코스요리를 먹는 다는 것 자체가 기념과 경험의 개념이라서 한번쯤 해볼만 하다. 

 

아타미가 상대적으로 오래된 후진 시골 도시 같은 느낌이었지만 

카메노이 호텔에서 세련되게 휴식을 취하고 떠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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