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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스크랩

세계 회사와 사원 변혁의 역사 | 인재 관리 | 노동생산성 | 세계 평균임금 | 여성의 비율 | 국민조세부담률 | 일본의 비정규직자 비율 | 닛케이

by fastcho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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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는 하루가 멀다하고 이렇게 특집 기사를 엄청나게 뿌려댄다

기사가 고퀄이라는게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 놀랍다. 

 

일단 뭐 한다 싶으면 몇 백년을 거스르는데..

아래 기사는 무려 1500년부터 시작되었다...

세계의 평균임금.. 

1500년의 4,536달러에서

2021년의 52,365달러... 

이렇게 보면 500년 남짓 가량 세계 전체 임금은 약 13배 가량 증가했는데 

이마저도 1500년대에서 1900년까지는 거의 2배도 성장하지 못했었다.. 

 

아래는 인재 매니지먼트에 있어서 중시 되는 조직 능력 상위 5항목이다. 

2008년도에는 인재 이코시스템 관리가 1위였는데..

2021년에는 인재, 인사전략이 1위로 올라가있다. 

뭐 전략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는 있지만 결국 인재를 어떻게 관리하냐가 메인인듯 싶다. 

 

2위는 리더십

3위가 일하는 환경, 만족도, 복리후생

4위가 스킬 향상, 재교육, 연수

 

이런 것들을 보면 점점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하던 방식에서 

종업원, 직원들의 입장에서 인사 관리가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취업자 1명당의 노동생산성은 2021년 기준

미국이 15만달러

한국이 9만달러

일본이 8만달러.. 

확실히 한국이 일본을 앞서나가고 있다.. 

참고로 2016년에는 일본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다. 

 

취업연수별 임금 격차에 대해서는 

일본이 30년 이상과는 약 170배

이 말은 일본도 초임이 낮고 뒤로갈수록 많이 올라간다는 내용이고, 

다른 나라들은 비교적 초임이 높다는 내용 

각 계층에 점하는 여성의 비율에 대해서는

한국이 관리직의 약 25%가 여성, 일반사원의 30%가 여성, 

독일과 거의 포지셔닝이 비슷하다. 

재미난 점은 중국이 홍콩 싱가폴과 거의 동일하게 관리직 50%, 일반사원 50%가 여성이다. 

공산당이라는게 성차별은 없이 모두 동일하게.. 하는 건가...

 

일본은 사실상 인도 사우디 수준이다. 

관리직에서는 10%.. 일반사원은 25%..

한국보다 훨씬 낮다. 

 

근데 또 이게 생각해볼만한게.. 

한국은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극단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는 반면에

일본은 그나마 한국보다는 나은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으니,, 

이게 대체 뭐가 나은건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인도 사우디 수준이면 여성의 사회 진출은 정말 심각한 수준..

 

 

국민 부담률의 국제 비교에 따르면, 

일본도 한국도 매우 낮은편

유럽국가가 거의 60% 수준에 달하고, 

일본은 45%, 한국은 40%

이중 일본이 한국보다 사회보장부담률이 더 높다. 

한국은 조세 붇마률이 더 높은 편이고.

 

 

각국의 노동조합 조직률을 비교해보면 

한국이 일본보다 낮은게 인상적이다. 

일본이 약 18% 수준, 한국은 13% 수준..

미국은 극단적으로 낮은 10% 수준

 

일본의 비정규직자수는 1984년 약 500만명 수준에서 현재는 2천만명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비정규직자 수의 비율은 18% 수준에서 약 40% 수준으로 꽤 많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건 자발적이던 타발적이던 고용 시장이 조금은 유연해지고 있다고는 볼 수 있으나 

 

일본 신문은 이렇게 그래프로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이 능숙한 것 같다. 

신문이 뭔가 논문 수준까지도 갈 수 있는 것 같은데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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