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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신주쿠

1963년부터 이어진 역사가 깊은 신주쿠 경양식 롤캬베츠 맛집 아카시아 | Shinjuku acacia 洋食 アカシア 新宿本店

by fastcho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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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1점..

 

Shinjuku acacia · 3 Chome-22-10 Shinjuku, Shinjuku City, Tokyo 160-0022 일본

★★★★☆ · 일본식 서양 음식점

www.google.com

타베로그 3.49점 

꽤나 높다... ㅎ ㄷ ㄷ..

 

 

アカシア 新宿本店 (新宿西口/洋食)

★★★☆☆3.49 ■【映り行く新宿に灯りを燈すアカシア】 ■予算(夜):¥1,000~¥1,999

tabelog.com

 

구글과 타베로그가 모두 높은 곳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곳이 그런 가게... 

기대가 매우 컸다...

 

 

하네다점에 분점이 있는걸로 보인다. 

 

입구는 굉장히 오래된 느낌이 가득하다. 

뭔가 해리포터 같기도 하고...

고풍스럽다..

80년대 같기도 하고..

 

1963년에 만들어진 가게라고 한다. 

 

 

 

아카시아 롤양배추 스튜
1963년 창업 이래 변함없는 안심 맛
아카시아는 고도 경제 성장기인 1963년에 신주쿠 알타 뒤편에 문을 열었습니다.
간판 메뉴는 선대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따뜻한 맛의 롤양배추 스튜.
소고기 합선 고기를 넉넉한 양배추로 말아 치킨 수프에 오돌오돌 끓이고, 수제 스튜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갓 지은 백미와 궁합이 뛰어납니다.
그 외에도 가리비 크림 고로케와 매콤한 인도풍의 아주 매운 카레라이스 등 오리지널리티 넘치는 메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주쿠, 하네다 공항에 오실 때 꼭 들러주세요.
매장에서는 테이크아웃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또 배달도 있으니 맞춰서 이용해주세요.

 

1963년에 만들어진 가게라니.. 

정말 오래된 것이 느껴진다.

 

 

입구의 메뉴들을 보니 역시 롤 양배추가 시그니처 메뉴로 보인다. 

980엔

 

이외에는 카레 돈까스 오무라이스 등 경양식 메뉴들이다. 

 

 

 

실내는 이런 바이브..

엄청 넓은데 안쪽은 또 어떻게 되어있을지 궁금하다. 

혼밥석도 있고.. 다양한 좌석으로 구성되어있다. 

 

 

 

 

세트메뉴로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롤 캬베츠만 먹기엔 좀 부족해서 이렇게 다른 조합으로 먹는게 난데.. 

가격대가 꽤나 있다.. 1,500엔 수준으로..

 

대망의 롤캬베츠...

이게 그렇게 유명한거란 말이지..

개인적인 소감은.. 

잘 모르겠다..

좀 짜다.. ㅋㅋ

 

롤 캬베츠 안에 돼지고기가 들어있었는데.. 

예상 가능한 그런 맛이다.

어마어마한 명성에 비하면 그냥 예상 가능한 맛이라서 큰 감흥은 없었다. 

 

 

 

 

아래는 추가로 주문한 고롯케 2종

가리비크림 고롯케 + 고기감자 고롯케

 

 

 

세트로 보면 이런 느낌.. 

생각보다 좀 조촐하다.. 

고롯케 없으면 좀 배고플거 같다. 

튀기믄 꼭 추가하는 편이 낫겠다.. 안그러면 야채도 없으니..

 

이렇게 둘이 먹으니 2,790엔 

가격대도 아주 비싸지도 않고 그럭저럭 이지만.. 

뭔가 먹고 나니 좀 아쉬운 느낌

 

 

높은 구글 타베로그 평점에 비해서 개인적인 감흥은 없었던 곳이었다. 

재방문 의사는.. 없..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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