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피자 세계 컴피티션 최우수상을 받은 살바토레 쿠오모 신주쿠점은 아마 두번 다시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SALVATORE CUOMO & BARPIZZA | SALVATORE CUOMO サブナード

구글 평점 3.8점.. ㅋㅋ

딱 그런 느낌..

 

SALVATORE CUOMO & BAR · 일본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1 Chome−2−2 サブナード 1号

 

 

 

타베로그 3.26점..

흠..

PIZZA SALVATORE CUOMO サブナード (新宿西口/イタリアン)

 

 

일단 코도모와 함께 피자를 먹으러 나섰는데

사이제리아 피자를 먹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당최 도미노 피자헛들은 다 배달 전문이라고 해서..

찾다 찾다 발견한게 피자살바도르 쿠오모...

여기저기 몇 번 본 체인점 같아서 도전..

 

 

가부키초 지하에 있다 

찾기 살짝 어려울뻔했지만 지하로 잘 찾아오면 된다. 

 

 

 

피자 파스타 등등 파는 곳이다. 

 

 

실내 바이브는 이런 느낌

아주 사람이 많거나 그러진 않아서 적당히 기다리지 않고 주말에도 들어올 수 있었다. 

 

 

오늘의 추천메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림이 없으면 잘 모르겠다

 

 

 

피자 메뉴판 

이게 은근히 비싼건지 싼건지 좀 헷갈리는데

일단 비싼건 M 사이즈가 3천엔 정도... 한다 

S이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기왕이면 M이 낫기도 하다. 

 

 

 

파스타도 애매... 한데... 

싼건 1,000엔인데,, 비싼건 2,000엔 수준이다. 

 

 

자 그래서 주문한 피자

메뉴판에 DJ D.O.C 피자가 [나폴리 피자 세계 컴피티션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적혀있었다.. ㅎ ㄷ ㄷ

뭔진 몰라도 뭔가 좋아보여서.. 

 

 

.

2006년 나폴리에서 1등을 했다곤 하는데...

サルヴァトーレのこだわり｜SALVATORE CUOMO

 

 

 

나왔따.. 

이게 3만원짜리 피자다...

음.. 사이즈가 잘 가늠이 안되는데 말 그대로 아담스미스다

꽤나 작다

혼자서 M 한판 다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 것 같은 사이즈다

맛은 뭐... 

맛있긴 하다..

 

이걸 찾아보니.. 한국에서도 잠시 있다가 사라진 브랜드였나보다.. ㅎ ㄷ ㄷ

매일유업, 12년만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살바토레 쿠오모' 접는다

 

 

 

그리고 나온 음식은...

Linguine with Crab, Tomato Cream Sauce

게살 토마토 크림 파스타...

음....

으으으음....

솔직히 그냥 짰다..

짠거 말고는 그 어떤 감흥도 없었다...

아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여기다 샐러드까지 하나 추가해서 먹으니까 무려 5,470엔...

거진 5만원 돈이었다

물론 그렇기 비싼 것도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그렇게 싼 것도 아니었다

5만원이면 패밀리 레스토랑 가면 정말 만족하게 먹을 수 있는 걸 감안하면...

정말 별로였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돈이면 동네 화덕 피자 집을 가는게 날 것 같다. 

3천엔 짜리 피자보다는 동네 화덕 3판이 낫겟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신주쿠에서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 Pizza Bull 아케보노바시 우시고메야나

 

 

아무래도 재방문은 안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