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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 - 2023 Spring/Finance

(Finance) 도구로서의 파이낸스 | 제3장 기업가치평가

by fastcho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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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Finance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자본 Cost의 고찰과 그 계산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또한, 투자가(주주와 채권자)에 귀속하는 Free Cash Flow의 개념을 설명하여,
기업가치평가산정의 Skill을 체득합니다. 

또한, 주주자본 Cost를 반영한 업적지표인 EVA에 대해서 배웁니다. 
더욱이 사업별 할인율의 설정 방법이나
Cross-border 안건의 주주자본 Cost의 산정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3.1 가중평균자본Cost(WACC)란

 

주식에 의한 자금조달

 

  • 자금조달에 드는 Cost 

 

기업의 자금조달 방법

주식발행에 의한 Equity Finance

사채 및 은행차입 등의 Debt Finance

 

주주에 대해서는, 배당(Income gain)주가상승익(Capital Gain)이라는 형태

채권자 및 주주에 대해서 기업이 부담하는 이러한 비용을 자본Cost 라고 함

 

Equity Finance와 Debt Finance의 특징

항목 Equity Finance Debt Finance
Return 배당 · Capital Gain 이자
세금 비용으로서 세금공제 없음

비용으로서 세금공제 가능 
절세효과 있음
의결권 있음 없음
도산 배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도산에 몰릴 일은 없음 원금 · 이자의 미지급은 도산이라는 결과를 초래함

 

Equity Finance와 Debt Finance

 

자본 Cost의 Image

 

기업의 자본 Cost는 주주가 요구하는 Return(경영자에게 있어서 주주자본 Cost)와

채권자가 요구하는 Return(경영자에게 있어서 부채 Cost)를 가중평균하는 것으로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자본 Cost는 가중평균자본 Cost (WACC :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처럼 WACC은 기업이 주주채권자에게 대하여 부담해야하는 가중평균이다. 

다른 시선으로는, 자본제공자의 요구에 응하기 위한 기업이 투하자산을 활용하여 생산하는

최저한의 수익률이라고도 불린다. 

당연한 것이지만, 기업에 있어서의 Cost는 채권자 및 주주에 의해서는 Return이 된다. 

 

Finance의 중요한 원칙으로, 투자가는 Risk가 높으면 높을수록, 높은 Return을 요구한다

High Risk High Reutrn의 원칙이다. 

 

기업활동에 있어서 주요한 비용과 그 지급처

이처럼 주주는 기업의 이해관계자 중, 수익의 배분을 받는 순서가 가장 뒤가 된다. 

그리고 애초에 배당이나 주가 상승익은 약속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주주의 쪽이 채권자에 비해, Risk를 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 있어서, 주주자본 Cost 쪽이 부채 Cost보다 높게 발생한다.

 

 

WACC의 계산식
WACC  =  r(E) x { E / (E+D) }  +  r(D) x ( 1 - T(c)) x { D / (E+D) }

r(E) : 주주자본 Cost
r(D) : 부채 Cost
E : Equity
D : Debt
T(c) : 법정실효세율

WACC의 계산식

[주주자본 Cost]

주주가 요구하는 Return(수익률)

 

[부채 Cost]

기업이 채권자에 대하여 부담하는 Cost. 은행 등 채권자가 요구하는 Return(수익률)

엄밀히 말하면, 기업이 이것으로 조달하는 경우의 Cost를 나타낸다. 

그러나, 실무에서는 간편적으로 과거의 자금조달 Cost를 부채의 Cost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채 Cost = 지급이자 ÷ 기초와 기말의 유이자부채의 평균 잔액

 

부채 Cost에 ( 1 - T(c) )를 곱하는 이유는, 이자가 세무상, 손금으로 계상되어, 절세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차입금리가 5%, 세율이 30%로 하면, 실제로는 5% x (1 - 30%) = 3.5%의 금리부담으로 된다는 것이다. 

 

[Equity(시가)]

상장기업이라면, 주주자본의 시가는, [주가 x 발행주식수]로 구할 수 있다. 

대차대조표 상에 순자산에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회계 상의 숫자(장부가)이다. 

따라서, 주가로 구하는 것이 정답이다. 

  

[Debt(시가)]

원칙은, Equity와 동일한 시가 Base. 

Debt의 시가와 장부가는 통상 큰 차이가 없고, Debt의 시가를 구하는 것도 귀찮아,

실무로는 Debt의 장부가를 대용하고 있음 

단, 외화 채무는 환율의 영향을 받기에, 시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음 

 

[법정실효세율]

세율은 법정실효세율과 한계세율 어느것을 선택하면 되는지라는 논점이 있다. 

실무에서는 법정실효세율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법정실효세율은 법인세, 주민세, 사업세 등에 의해 계산되어, 현재는 약 30%다. 

 

기업은, 이 WACC을 상회하는 Return(수익률)을 높히는 것을 시작으로, 기업가치를 높히는 것이 가능하다. 

기업이 WACC을 상회하는 Return(초과 Return)을 올렸다고 해보자 .

채권자에 대하는 Return(지급이자)는 계약으로 정해져있어서 일정하기에,

초과 Return은 모두 주주에게 환원된다. 

따라서, 기업이 주주가 요구하는 이상의 Return을 생산할 경우,

새로운 투자가를 불러들일 수 있게 되고, 그 결과 주가는 상승한다. 

그런 의미에서, WACC이란,

기업이 주가를 유지하기 위해서 최저한 생산할 필요가 있는 Return(수익률)이라고도 불린다. 

 

   

 

3.2 CAPM을 사용하여 주주자본 Cost를 구해보자

 

CAPM
E(r(i)) = r(f) + B(i) x ( E( r(m) ) - r(f) )

 

주식i의 기대수익률E(r(i))는 Risk Free Rate r(f)에

B(i)와 Market Risk Premium(E(r(m)) - r(f))를 곱한 것을 더한 것이다. 

이 기대수익률 E(r(i))가 주식i의 주주자본 Cost다. 

다시 말하면 주주가 요구하는 수익률이다. 

 

 

Risk Free Rate r(f)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Risk Free Rate는 장기국채 10년물의 이자율이다. 

이 이론적인 배경에는, 유동성이 높기 떄문에 이자의 신뢰도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이 장래 생산하는 Cash Flow의 평균기간(Duration)이 10년에 가까운 것도 있다. 

단, 일본에서는 일본 은행이 금리조작을 시행하고 있어서, 금리가 제로 근처에 Control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포함해, 20년물 국채의 이자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2022년 시점에서 일본의 실무가가 채용하고 있는 Risk Free Rate의 평균은 0.5%, 중앙치는 0.4%

 

 

Market Risk Premium ( E( r(m) ) - r(f) )

 

시장 Portfolio의 기대수익률에서 Risk Free Rate를 제외한 것을 Market Risk Premium이라고 하여, 

투자가가 자금을 국채 등의 Risk Free 자산에서,

Risk가 있는 시장 Portfolio에 투자할 때 요구되는 초과수익률을 의미한다. 

 

일본에서는, 시장 Portfolio라고 하여, TOPIX를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에서는 TOPIX 대산에 S&P500이 사용되고 있다. 

 

CAPM에서는, Market Risk Premium은,

통상, 장기간에 걸친 주식의 평균수익률과 Risk Free 자산의 평균수익률의 차로 하여 정의된다.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 Market Risk Premium의 평균은 5.9%, 중앙치는 6.0%로 되어있다.

 

                 

Beta B의 문제

 

  • 회귀분석의 대상기간
    개별주식의 B를 구할 때, 그 주식의 Return과 TOPIX의 Return의 회귀분석을 실행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회귀분석의 대상이 되는 기간이다. 
    Bloomberg는 2년간 Historical Data를 채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Data 제공회사가 5년간의 Historical Data를 채용하고 있다. 

  • 주식의 Return 간격
    일반적으로는 월차 Return을 사용하지만, Prime 시장기업과 같이
    매일 거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경우는 주차 Return이 좋을지도 모른다. 
    실무에서는, 월차 Return의 경우는 5년분, 주차 Return의 경우는 2년분의 Data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주가지수(Index)의 선택
    원칙적으로는 B를 구하고자 하는 주식의 거래가 되고 있는 시장에 관계하는 주가지수를 사용한다. 
    일본 주식은 TOPIX, 미국 주식은 S&P500을 사용하여 회귀분석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매출이 세계에 분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경우,
    몇 가지 국가의 시장의 주식으로 구성된 지수인 MSCI를 사용하기도 한다. 

 

 

CAPM의 알려진 문제점은

 

마지막으로 CAPM에 의해 주주자본 Cost를 계산하는 것이 문제점을 일으킨다.

그것은 CAPM은 과거의 Data로부터 구하는 점이다. 

당연한 점이지만, 투자가의 관심사는, 과거의 것이 아닌, 장래, 주식의 Return이 어떻게 되는가이다. 

 

여기에 더해, 더 중요한 것은, CAPM의 중요한 난수인 B에서 파악할 수 없는 Risk가 있다는 것이다. 

선술한대로, B는 주식시장 전체의 변화에 대한, 그 주식의 상대적인 Risk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규모의 Recall 발생과 같은 Risk는, 그 기업 고유의 Risk로, B에서는 파악할 수 없다. 

 

CAPM에서는 [투자가는, 투자 Portfolio를 분산하는 것으로, 개별 Risk를 배제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가는 개별 Risk에 대한 Risk Premium은 요구하지 않는다] 라고 하고 있다. 

 

이러한 CAPM에 대한 비판을 받아, 증권의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복수의 Factor를 특정해,

모델화를 시도해본 것이 Multi-factor Model이다. 

단, 증권투자분야는 여하튼, Corporate Finance의 분야에서는 진행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에서 CAPM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Anomaly 라고 불리는 현상이 있다고 해도,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지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대 Portfolio 이론에 사용되는 CAPM이 Multi-factor Model보다 이론적으로 확립된 것이나

필요한 데이터도 CAPM의 쪽이 Simple하게 입수하기 쉬운 것으로부터,

실무의 세계에서는 여전히 CAPM이 사용되고 있다. 

 

 

사업 Risk와 Return의 관계

 

NPV > 0, 투자

NPV < 0, 미투자

 

IRR > Hurdle Rate, 투자

IRR < Hurdle Rate, 미투자

 

Hurdle Rate = WACC + a

 

사업리스크에 적합한 Hurdle Rate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투자의 판단은 사업 Risk에 적합한 Hurdle Rate(할인율)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사업 Risk와 Return의 관계

그림의 P 영역은, 본래 투자해야하나 그 기회를 놓치고 있는 영역이다. 

그림의 Q 영역은, 결과적으로는 값비싼 투자가 되버릴 가능성이 있다. 

즉, 보이는 모습은 사업 Risk에 합당한 Hurdle Rate를 설정해야한다는 것이다. 

 

 

자본 Cost 보다 낮은 Hurdle Rate

 

WACC은, 그 기업의 평균적인 사업 Risk에 적합한 것이다. 

따라서, 평균적인 사업 Risk보다 낮은 사업에 대하는 Hurdle Rate는 WACC 보다도 낮게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Hurdle Rate = WACC + a

 

즉, 위의 식에서 a가 Minus 인 경우도 가능하다. 

 

Hurdle Rate는 요구수익률이기도 하다. 

이 기업은 각각의 자산의 요구수익률을 가중평균하면 12%가 된다. 

WACC의 10%보다 높기 때문에, 각각의 사업의 Hurdle Rate를 넘는 Return을 올릴 수 있는 투자를 실행하면,

결과적으로는 기업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된다. 

WACC은 자산의 Risk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사업별 Hurdle Rate(할인률)의 설정

 

  • 자본구성
    사업별로 Balance Sheet를 작성하고 있는 경우는, 사업별의 자본구성(장부가)를 채용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작성하지 않는 경우는, 전사(자사)의 자본 구성을 채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외에는 Debt(유이자부채)의 활용도는 업종별로 다르다고 생각하여,
    업종별 유사상장기업의 D/E Ratio의 평균치를 채용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 주주자본 Cost
    CAPM에서는, 기업별 주주자본 Cost의 차이가 나오는 것은 B이다. 
    주가 Data에서 산출되는 것은, 그 기업의 자본구성의 영향을 받고 있는 Levered B, B(t) 이다. 
    Debt이 있는 경우, B에는 재무 Risk의 영향이 반영된다. 
    따라서, 그 영향을 제외한 Unlevered B, B(U)를 구하여,
    그것을 검토사업의 자본구성에 기반한, Levered화 할 필요가 있다. 
    Unlevered B사업 Risk 만을 반영한 B라고 불린다. 

    Debt의 금액이 일정한 경우,
    B(L) = B(U) x { 1 + ( 1 - T(C) ) x D/E }

    기업가치에 대해, Debt와 Equity의 비율이 일정한 경우,
    B(L) = B(U) x ( 1 + D/E )

    Levered BUnlevered B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건 Levered B사업 Risk에 더해, Leverage에 의한 재무 Risk가 가미되어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Finance의 교과서는 후자의 공식을 쓰는 경우가 많고,
    일본의 실무에서는 왠지 전자의 공식을 사용하는 것이 많다. 

    유사상장기업을 선택하는 경우는, 해당 사업을 전업으로 하는 기업을 고른다. 
    이러한 기업을 Pure Player라고 부른다. 


  • 부채 Cost
    부채 Cost = Risk Free Rate + 신용 Risk에 따른 Premium

 

 

Eisai의 Hurdle Rate(할인률)의 설정

 

Eisai의 Hurdle Rate
Hurdle Rate = 투자국의 Risk Free Rate + B x 6%

 

투자국의 Risk Free Rate는 각국 10년물 국채이자의 10년 평균이다. 

B는 Risk에 따라서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있다. 

Level 3 투기적 Project, Venture Project B = 2.0
Level 2 신규 Risk Project B = 1.5
Level 1 기존 제품의 확대∙설비투자, 자회사 설립 B = 1.0

 

 

Eisai의 Hurdle Rate

또한, Market Risk Premium은 세계 주식시장의 통계 Data로부터 구한 6%를 사용하고 있다. 

Hurdle Rate에서 부채 Cost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Eisai의 유이자부채(Net Debt : Debt에서 비사업자산가치를 제외한 것)이 Zero로
실질무차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3.4 기업가치평가를 위한 회계의 기초

 

재무제표란, 기업의 재무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Cash Flow계산서 3개로 구성되어 있음

 

대차대조표(B/S)를 해부함

 

자산 = 부채 + 순자산

 

손익계산서(P/L)를 해부함

 

Cash Flow 계산서를 해부함

 

Cash는 조정할 수 없다. 

Cash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영업활동에 의한 Cash Flow
  • 투자활동에 의한 Cash Flow
    FCF, Free Cash Flow : 영업CF와 투자CF의 합계
  • 재무활동에 의한 Cash Flow

 

 

3.5 Free Cash Flow란

 

Free Cash Flow(FCF)란

 

기업이 사업활동을 행한 후에, 자금제공자인 주주와 채권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Cash Flow

 

Free Cash Flow
FCF = EBIT x (1-세율) + 감가상각비 - 설비투자 - 운전자본의 증가액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 영업이익에서 사업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영업외 수익 등을 가산감산하여 산출

 

NOPAT(Net Operating Profit After Tax)

NOPAT = EBIT - 간주법인세(=EBIT x 세율)

 

FCF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또한, NOPAT에 대하여, 다음의 3단계의 수정이 필요

  1. 감가상각비 등 실제로 현금이 나가지 않는 비용을 추가
  2. 설비투자제외
  3. 운전자본의 증가액제외
Free Cash Flow
FCF = NOPAT + 감가상각비 - 설비투자 - 운전자본의 증가액

 

기업이 장래, 영업활동이나 투자활동에 의해서 어느정도 Cash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것

 

  • 왜 감가상각비를 추가할 필요가 있는가?

감가상각비의 영향

 

 

 

감가상각에는 절세효과(tax shield)가 있기 때문에, Cash Flow 예측 시에는, 감가상각비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감가상각비의 법인세로의 영향을 보다

 

 

  • 운전자본의 증가액을 마이너스 하는 이유

    EBIT를 Cash Base로 하기 위함 

 

운전자본이란

 

운전자본 = 매출채권(외상매출금·수취수단) + 재고 - 지급채무(외상매입금·지급수단)

 

 

 

Cash Flow 예측의 주의점

 

  • 매몰된 Cost란

    Sunk Cost - 이미 지급해버린 Cost 
    지금 시점에서 Control 할 수 없는 Cash Flow를 무시


  • 기회 Cost란

    Opportunity Cost - 무언가를 하면, 그 반대로 무언가를 잃는다. 


  • Synergy 효과

    쇼핑몰에 영화관을 도입할 경우, NPV가 마이너스일지라도 쇼핑몰에 방문하여 Cash Flow가 증가 가능
    반대, Cannibalization도 고려


  • 관리부문의 Cost

    경리, 재무부 및 법무부 등, Project의 신규투자에 의해서, 이들 관리부문의 비용이 바뀌지 않는다면, 
    Project의 Cash Flow 예측 시에 고려할 필요는 없음 

    신규투자의 실시와 더불어, 새로 발생하는 Cost만 Cash Flow의 예측에 포함해야 함


  • [With-Withouth의 원칙] 이란

 

Project의 FCF = Project 실시 시(With)의 FCF - Profect 미실시 시(Without)의 FCF

 

With-Without의 원칙이란

 

[투자판단은, 항상 증분 FCF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투자에 의해서 변화하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6 기업가치평가와 DCF법

 

기업가치 산정을 영어로는 Valuation이라고 함

 

기업가치는 누구의 것인가?

 

Finance에서의 기업가치는, 자금제공자인 채권자와 주주에 있어서의 가치다. 

즉, 기업가치 = 채권자가치(Debt) + 주주가치 의 관계가 있다. 

 

 

기업가치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기업가치의 정체란

 

기업가치 = 사업가치 + 비사업자산가치 = 채권자가치 + 주주가치

 

사업가치는, 장래의 Free Cash Flow (FCF)를 현재가치로 할인하는 것에 의해 구할 수 있다. 

이런 평가법을 DCF법 (Discounted Cash Flow Method)라고 한다. 

 

비사업자산이 있는 경우, 그것을 처분하는 것에 의해, Cash Flow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비사업자산의 가치를 시가평가하여, 사업자산에 더하는 것으로 기업가치를 구할 수 있다. 

 

 

운전자본 = 매출채권(외상매출금·수취수단) +  재고 - 지급채무(외상매입금·지급수단)

 

운전자본의 증가액을 MINUS하는 것에 의해 EBIT를 Cash Flow로 변환한다. 

 

 

FCF = NOPAT + 감가상각비 - 설비투자 - 운전자본의 증가액

 

NOPAT은 EBIT로부터 간주 법인세를 MINUS한 것이다. 

EBIT는 영업이익에 영업외수익을 가산한다. 

단, 가산하는 건 사업자산으로부터 생산해낸 것이다. 

 

영업외 수익에 계상되어있는 수취이자는 비사업자산인 현금예금에서 생산한 것으로 한다. 

수취배당금은 거래처와의 보유주식(정책보유주식)에 의한 것으로,

사업자산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생각해, EBIT에 포함한다. 

이처럼 수취배당금을 FCF에 포함하는 경우,

해당 유가증권(보유주식)을 비사업자산으로 Count하면, Double Count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계속가치를 구하다

 

계속가치란 6년차 이후의 FCF의 5년차 시점에서의 현재가치의 합계를 말한다. 

참고로, 6년차 이후의 FCF는, 영원히 일정의 비율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성장형 영구채의 현재가치를 구하는 공식이 PV = C / ( r - g ) 인 것을 떠올린다. 

 

계속가치
= 예측기간최종연도의 다음연도의 FCF / ( WACC - 영구성장률) 
= FCF(6) / ( WACC - g )
= FCF(5) x ( 1 + g ) / ( WACC - g )

 

DCF법으로 기업가치를 산출하는 순서
WACC을 계산하여, FCF를 예측한다.
계속가치를 구한다.
FCF계속가치WACC으로 현재가치로 할인하여, 사업가치를 구한다.
④ 유휴지 및 유가증권, 현금 등의 비사업자산을 시가평가한다. 
⑤ 상기 ③에서 구한 사업가치에 ④의 비사업자산가치를 더하여 기업가치를 계산한다.
⑥ 상기 ⑤의 기업가치로부터 채권자가치(유이자채권)을 마이너스해서 주주가치를 구한다. 
⑦ 상기 ⑥의 주주가치발행주식수로 나누는 것에 의해 이론 주가를 계산한다. 

 

Valuation은 여러가지 숫자의 전제로 성립된다. 

이럴 때 일수록 감도분석을 실행하면, 변수가 어떻게 기업가치에 영향을 초래하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아래의 표에 있는 감도분석은, 영구성장률과 WACC의 변화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 것이다.

WACC이 증가하는 것에 따라, 주가가 하락해간다. 

WACC이 증가하는 것에 따라, FCF의 현재가치는 감소해갈 것이니,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영구성장률에 관해 말하자면, 성장률이 높아지면 그만큼 계속가치가 증가하여, 주가도 상승하게 된다. 

 

영구성장률과 WACC의 이론주가에 미치는 영향 (감도분석)

 

어떻게하면, 기업가치가 올라가는가?

 

기업가치를 높히는 Free Cash Flow와 자본 Cost

 

  • EBIT의 증가와 세율의 인하

  • 감가상각비 계상의 타이밍

    어느쪽도 3년간 법인세지급액의 합계는 252만엔으로 변하지 않지만, 
    할인율을 5%로 하여 법인세액의 현재가치를 계산하면, 
    감가상각비를 일괄로 비용계상하는 쪽이 법인세지급액이 약 1만원 적어짐

감가상각비의 계상시기에 의한 법인세로의 영향

 

  • 운전자본의 관리

    매출채권과 재고를 압축하여, 지급채무를 크게하는 것이 중요


  • 설비투자의 선별


  • WACC을 낮춤

    실은 IR의 Mission은 WACC을 낮추는 것
    WACC을 낮추기 위해서는, IR을 통해서, 업적의 좋고 나쁨과 관계없이,
    적절한 정보를 적절한 타이밍에 공시할 필요가 있다.  

 

 

 

3.8 유사회사비교법 (Multiple법)

 

자사와 동일한 상장기업을 Benchmark함

 

유사회사비교법(Comparable Company Analysis)

Multiple(배율)법이라고도 불림

 

 

유사회사비교법(EBITDA배율)에 의한 주주가치산정 예

 

유사회사비교법의 순서
① 유사상장기업을 골라서, 각 사의 EBITDA 배율을 산출하여 그 평균치를 구한다. 
② 평가대상회사의 차기 EBITDA에 상기 ①에서 구한 EBITDA 배율을 곱하여 대상회사의 사업가치를 구한다. 
③ 상기 ②에서 구한 사업가치비사업자산가치를 더해, Debt을 Minus하여, 주주가치를 구한다. 

 

EBIT에 DA가 붙은 것이 EBITDA이나, 구체적으로는 지급이자, 세금에 더해,

고정자산의 감가상각비*(Depreciation & Amortization)을 제외하기 전의 이익을 말한다. 

* 정확하게 말하면, 유형고정자산의 감가상각비(Depreciation)과 무형자산의 상각비(Amortization)의 합계이나,

여기서는 요약해서, 감가상각비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EBITDA 배율
EBITDA 배율 = 사업가치(= 주식시가총액 + Net Debt) / EBITDA(=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Net Debt이란, Debt에서, 비사업자산가치를 Minus한 것입니다. 

 

가능한 한 이번기 또는 다음기의 예상으로 계산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주가수익률(PER)은 투자가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지표이지만, 

실적 베이스의 주가수익률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것으로, 이것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것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가치산정의 사례

 

 

기업가치평가의 방법과 장점, 단점

  유사회사비교법 DCF법
장점 - 시장참가자의 총의이며, 객관성이 있으며, 
  납득감을 얻기 쉬움 
- 자의성이 들어가기 어렵움
- 장래의 수익력, 성장력을 반영할 수 있음 
- 기업 고유의 특징을 반영할 수 있음

단점 - 주식시장의 왜곡 등에 따라,
  올바른 기업가치가 요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 유사상장기업을 찾는 것이 의외로 어려움
- 사업계획, 할인율 등의 전제에 의해 
  주가가 크게 변동함 

- 존속가치가 기업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함

 

 

제3장 요약

- 기업의 자금조달방법에는, Debt FinanceEquity Finance가 있다. 
  채권자는 자금제공의 대가로 이자를 요구,
  주주배당(Income Gain) 및 주가 상승(Capital Gain)을 요구한다. 

  채권자와 주주가 요구하는 Return을 가중평균하여, WACC(가중평균자본 Cost)를 요구한다. 

- 기업은 WACC(Weighted Average of Cost of Capital)을 상회하는
  ROIC(Return On Invest Capital)을 올려 기업가치를 높힐 수 있다. 


- Cross-boarder의 투자 안건의 주주자본 Cost의 산정에는,
  Global CAPM 및 Local CAPM 등의 생각 방식이 있다. 

  또한, 정세불안, 내전 및 테러 등 그 국가 특유의 Risk(Country Risk)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 Free Cash Flow는 기업이 사업활동을 행한 후에 남는 Cash Flow로,
  채권자와 주주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Free Cash Flow를 예측할 경우, Sunk Cost, Opportunity Cost, Synergy 효과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기업가치의 평가방법으로는 DCF법(Discounted Cash Flow Method)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이것은 기업이 장래 발생시키는 Free Cash FlowWACC으로 할인한 것을 사업가치로 하고, 
  비사업자산(현금예금 및 유휴지 등)의 가치를 Plus하여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방법이다. 

- 사업가치를 높히기 위해서는, Free Cash Flow를 어떻게 높힐지,
  할인율인 자본 Cost를 어떻게 낮출지에 대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EVA(Economic Value Added, 경제부가가치)는 기업(사업)이
  1년간 얼마나 기업가치를 늘렸는지를 측정하는 업적 평가를 위한 지표다. 

 

 

 

 

(Finance) 도구로서의 파이낸스 | 제4장 기업의 최적자본구성과 배당·자사주 구입

기업의 최적자본구성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자본구성이란, 유이자부채와 주주자본의 비율입니다. 여기서는, 기업 가치를 높히는 최적의 자본 구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보고 갑니다. 배당이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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