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 3.4점.. ㅋㅋ
타베로그는 3.34점.. 오.. 선방..
아리아게 가든에 와서.. 그냥 슥슥 둘러보고 있는데..
순간 이게 내가 본게 맞나 눈을 비볐다
우마미버거..?
이건 설마..
LA에서 먹어봤던 그것..?
어랏...
너무 오래전이라.. 내가 먹어봤던 느낌이 아니라 새로운 매장으로 다 탈바꿈한것 같다.. ㅋㅋ
애니웨이..
그래서 한번 찾아봤따 그게 맞는지
오른데 맞는 것 같다.. 미국의 창립자...
2010년의 베스트 버거 .. 내가 먹어본 딱 그 시점이다.. ㅋㅋ
대충 보니까 도쿄 인근에 5개 매장이 있는 걸로 보인다
한 2021년 쯤 들어온게 아닐까 싶다
아오야마점, 긴시초, 요코하마, 아리아게 등등
아리아게 가든점은 이런 느낌이다
아주 고급지다
문제는 가격인데...
인간적으로 너무 높게 설정한거 아니니.. ㅋㅋ
일단 우마미버가가 1,628엔이다
그것도 좀 비싼거 같은데 거기다 후라이 드링크 세트 추가하면 380엔인데
거의 2만원 정도의 가격이 된다 흠....
서빙하는 레스토랑도 아니고 말이지..
당시 가격 비교해본걸로 봐선... 쉑쉑보다도 더 높은 가격대다...
그래도 쉑쉑은 제일 낮은게 1,000엔 수준인데.. 너무해...
인간적으로 엔트리 가격이 저렇게 비싼건 장사를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가격은 둘째 치고.. 매장은 이런 바이브
그리고 나온 우마미 버거
버거 위에 U 라고 적힌게 인상적이다
그리고 세우면 이런 느낌인데..
음..
뭔가 사이즈가 아담스미스다
맛은 뭐..
흠...
기억이 왜곡된건지 잘 모르겠는데...
걍.. 별 감흥이 없었다
왜 사람들이 평점을 낮게 주는지 알 것 같았다
그냥 별 감흥 없는 버거가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니까
갓성비가 안나와서 평점 테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내 추억의 기억 속에는 엄청 슈퍼 맛있는 미국의 버거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내 입맛이 변한건지
버거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걍 쏘쏘했다
무엇보다 가성비를 중시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슈퍼 감동을 느끼지 못해서.. 아마도 재방문 의사는 매우 낮은 편.. ㅋㅋㅋ
감튀는 매우 얄쌍하니 쏙쏙 잘 들어갔따
그건 그렇고 아리아게 몰에 서점이 있는데
코도모 스페이스가 있어서
코도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즐거운 주말 투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