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평점 3.6점..
스시로 치고 나름 ㄱㅊ..? ㅋㅋ
스시로 미나미스나
타베로그 3.14점...
오호.. 나름 선방..?
스시로는 최소 한달에 한번은 가게 되는데...
스시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최근 한달도 안됐는데 친구들이 와서 또 오게 되었다
자동차로 올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여기가 그나마 올 수 있어서 오게 되었는데
일요일 저녁 대기가 무려.. 140분이라서...
다행히 앱으로 미리 대기를 걸어놓고 놀다가 왓다
스시로는 이렇게 미리 대기를 걸어둘 수 있다는게 정말 큰 장점이다... ㅎㅎ
입구는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스시로의 혼마구로도 재미지다
실내는 특별할것 없다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스시로의 빨간 소파와 핑크색 레일
코도모를 위한 마끼를 빠르게 주문했다
겸사겸사 참치도 먹으면서..
이건 친구가 주문한 연어인데..
개인적으로 일본에서는 생 스시 말고 이렇게 뭔가 토핑 되어있는건 거의 안먹긴 하는데
역시 코리아에서 온 분들은 이런게 맛있나보다
계란찜을 우선 하나씩 먹어주는게 중요하다고 하여
몸에 있는 독소를 내어준다고 하는데 먼저 주문해서 먹었다
그리고 코도모를 위한 낫또마끼랑 우동...
근데 한국에서 온 친구는 자기는 계란 스시가 좋다고 초반에 계란 스시를 먹는게 아닌가
디저트로 먹어야하는데 초반에 먹으니 매우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이 외에 30접시 가까이 먹었는데..
너무 끊임없이 오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질 못했따..
스시로의 스시는 다른 포스팅을 참고.. ㅋㅋ
결론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했지만
일주일만에 또 오니까 그 감동이 좀 부족했따
근데 넷이서 배부르게 먹을거 다 먹고 계산하는데 10,000엔 정도 나왔는데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 기절하려고 하면서
이렇게 스시를 먹었는데도 10만원 수준이면 진짜 싸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는 접시당 5천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
일본은 1,000~3,000원 수준이니까..
가성비는 최고인데 신선하고 맛도 좋고...
정말 일본에 오면 스시로는 꼭 방문해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