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은 3.6점.. 쏘쏘하다
타베로그도 3.03점.. ㅋㅋ
야요이켄은 개인적으로 오오토야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오오토야가 좀더 깔끔해서 야요이켄은 계속 안갔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야요이켄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이건 정말 오래전에 찍었던 유튜브..
와세다역 바로 앞에 있다
간판이 살짝 그늘져서 좀 눈에 띄지는 않는다
여기도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자리를 앉는 구조다
안좋은점은 뭔가 메뉴를 음미할 시간이 없다
뒤에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서..
좌석별 태블릿이 훨씬 좋은 것 같다
치킨남방, 임연수어 고등어 소금정식 으로 주문을 해보았다
이게 나온 치킨남방 890엔
치킨 남방은 예전에 미야자키에 갔을 때 처음 먹어봤는데 그 곳이 치킨 남방의 본고장이라고 한다
그 이후 종종 먹곤 하는데.. 생각해보니 지난 번 오오토야 갔을 때도 치킨 남방을 골랐떤걸 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인가보다
아래 오오토야 포스팅을 보니까..
가격은 오오토야가 더 비싸네.. 근데 뭔가 보양은 야요이켄이 정갈하지만..
튀김이 너무 거무튀튀해서.. ㅋㅋ 아쉬웠다
이건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임연수어와 고등어 정식 잡곡 오오모리 1,060엔
돈지루로 추가 190엔
이것도 뭐 짭쪼름하니 맛있었다
사모님께서는 매우 만족해하셨는데 고등어 먹다가 임연수어 먹으면 역시 고등어가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돈지루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그냥 미소시루로는 잘 못돌아간다.. ㅋㅋ
나름 잘 차려진 한상
코도모가 치킨남방의 치킨을 먹더니
그냥 폭식을 시작해서 나는 껍질만 먹어서 급하게 가라아게 5개 추가
가라아게 5개 520엔
이게 사진에서 보는거보다 생각보다 꽤나 굵었다
큼직큼직한거 5개가 들어가 있는데
개당 104엔 꼴이려나
뭔가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코도모가 이것도 혼자 다 먹고 나중에 집에가서 왕똥을 쌌다
ㅋㅋㅋ
사람들이 밥을 오카와리 하길래 뭔가 했떠니
이러헥 밥을 오카와리 해주는 기계가 있었다
이것도 장사의 신이 보면 좋아할 것 같다
밥과 오챠를 주는데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오카와리가 되면 그냥 오오모리를 안시켜도 되겟구나 생각이.. ㅋㅋ
확실히 패밀리 레스토랑이 아니고서야 이런 곳에서 먹으면 둘이서 코도모 포함 3천엔 정도로 선방할 수 있다
예전의 기억보다 훨씬 더 퀄이 괜찮았어서 만족스러웠다
재방문의사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