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평점은 4.3점
리뷰는 많지가 않다
타베로그는 아쉽다 3.06점
집 근처에 있었지만 한번도 안가봤따
이상하게 뭔가 가기 싫게 생긴 디자인..
그게 문제인가..
거의 2년이 다되어가도 안땡겼는데
잇아하게 동네에 먹을만한데는 다 가보고 더이상 갈만한 곳이 없어서 드디어 가보게 된 곳..
런치가 따로 있다
런치도 가격이 애매하게 바꿔돴는데..
매우 무성의하게.. ㅋㅋㅋ
그래도 대충 만원돈이면 한끼식사가 가능하다
디더는 단품 메뉴들이 많이 있는데 가격은 꽤나 착한 편이다
들어와서 보니까 파티 코스가 2,000엔부터 있고 단품도 있다
탄두리 치킨도 있고
잘 보니 태국 베트남 음식도 있다 퓨전...
카레 종류도 엄청 많다
난은 추가가 가능한데 치즈난을 먹어봤어야했는데 못먹어봤따
우리는 여기 있는 탄두리 세트로 주문했다 1,490엔
이게 그나마 가장 합리적으로 보였다.
실내는 이런 바이브
사실 공간은 꽤나 협소하다
애피타이저로 알새우칩이랑 샐러드가 나왔다
이게 은근히 별미였다
샐러드 내주는거보고 아 여기는 퍼주는 스타일이구나 싶었다 ㅎ
이게 뭐더라 32번 같았는데...
콩과 당근 오이 양파를 버무린거다
이게 콩이 약간 맛있어서 코도모가 엄청 먹었었다
양파를 먹으면 좀 맵긴 한데 그래도 별미였다
참고로 차가운 샐러드 같은 느낌이다
이건 사모님께서 주문하신 7번 두부 아보카도 샐러드 580엔
아래 깔린 샐러드는 기본 샐러드와 동일했는데 위에 두부와 아보카도 양이 장난이 아니었따
이미 이것만으로도 배가 어느정도 찼다
코도모가 두부랑 아보카도를 잘 먹어주어서 고마웠다
그리고 나온 메인 디쉬 ㅎ ㄷ ㄷ...
난이 처음에는 엄청 뜨거워서 만지기도 힘든데 그만큼 엄청 맛있엇따
난만 뜻어먹어도 JMT의 기운이 느껴졌따 ㅎ ㄷ ㄷ
난이 너무 커서 카메라에 안잡혀서 다시 찍어보았다
치킨이랑 더 동그란 카레빵 같은게 사모사 라고 하나보다
양이 진짜 엄청나서 배가 좀 고픈 상태였는데도 난을 다 먹지도 못했다
그리고 중간에 와서 오카와리를 물어보는걸로 봐서.. 뭔가 리필도 해주나보다 ㅎ ㄷ ㄷ...
근데 리필할 수 있는 양이 아니다..
카레의 종류는 잘 모르겠어서 오스스메 위에서 4개 주문해보았다.
버터치킨, Mutton Dopayaza(Mutton카레에 피망 가지), Dal Makhani(3종의 콩), Prawn Makhani(새우 카레에 버터와 크림)
근데 이렇게 보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따
여기가 좀 아쉬운게 그래도 가져다줄때 카레 설명은 한번 쯤은 해주면 고맙겠는데 말이지...ㅋㅋ
이렇게 먹어서 가격은 4,010엔 정말 싸다
여기 진짜 가성비 맛집으로 인정이다.
뭔가 삐리해보여서 안가고 그냥 눈팅만 하고 잇었는데
정말 갈 곳이 없어서 한번 가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호 였다.
예전에 타테시나에서 엄청 유명한 주방장이라고 해서 초 비싸게 먹었떤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렇게 동네 갓성비 가게에서 먹으니까 가심비가 매우 훌륭했다.
다시 봐도 저 가게는 너무 비쌌따.. ㅋㅋㅋ
거의 3배는 더 나가는거 같은데..
카레는 이정도의 동네 가격이 딱인것 같다
이곳은 나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