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수가 2,700개에 평점이 4.1점..
사실 나리타 공항 인근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냥 호텔만 있고 이온몰이 좀 떨어진 곳에 있긴 한데..
친척이 일본에 오셔서 투어를 하고 계시는데 워낙 얼굴 보기가 힘들어서..
어찌어찌하다가 기왕 온 김에 여기서 1박을 같이 하기로 했다
평소에는 10만원 정도하는 방인거 같지만..
이날은 성수기라 무려 30만원.. ㅠㅠ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숙박을 했다
로비는 널찍하다
여유가 철철 넘치는 공간구성이다
정 중앙에 사진 찍기 좋게 풍선으로 데코를 해두었다
딱 느낌이 승무원 호텔이다
공항과 가깝고 잠만 자기 좋은 수준의..
방은 이런 느낌
방은 째깐한데 침대가 킹 사이즈라서 코도모와 함께 자도 큰 무리는 없었다
반대편은 이런 느낌..
티비도 참 오래됐다
요즘 누가 티비를 보나 싶긴 하지만.. ㅋㅋ
이 방의 신기한점은 화장실이 엄청 크다
약간 외국인들에게 초첨을 맞춘거 같은데..
여기가 공항 호텔이라 외국인들이 잠만 잠깐 자는 호텔답게..
온센이 없다.. 그래서 그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화장실이 넓은것도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화장실이 좁고 온센이 있는게 좋겠지만..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뷰는 요런 느낌
사실상 벽뷰 같은 느낌이다
여기는 친척이 3인실을 빌렸다고 해서 거기 구경을 했다
역시나 엄청 넓다.. ㅋㅋ
요로코롱 3인 침대가 있는 것이 신기하다
나머지 하나는 쩌리짱처럼 창가에 있지만.. ㅋㅋㅋ
그리고 조식
요로코롱 가다보면
조식은 사먹으면 2,600엔
BUT FIRST, BREAKFAST..
다양한 조식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빵코너
드링크 커피코너도 있고
샐러드 코너
여기가 재밌는게 에그베네딕트도 만들어달라고 하면 만들어준다
물론... ㅋㅋㅋㅋ
그냥 안먹어도 될것 같다 이건.. ㅋㅋ
코도모가 좋아하는 고기 파티
하지만 결국 코도모는 안먹었따
이제 니혼진이 되어서 조식도 니혼진 스럽게 먹어야 좋은데
여기는 김치가 잇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다
체크인할 때 IHG 리워드 가입하면 물 준다고 해서 물 받았는데
그 훼원이라도 드링크 서비스가 있다고 해서 가봤떠니..
야채주스 한잔...
Multivitamin drink "Oranka"
라고 한다.. ㅋㅋ
외부 판매는 무려 500엔
사모님께서 좋아하셨다
이렇게 놀고 28,802엔
1박에 거진 30만원 수준이라서 꽤나 가격대가 있게 예약했지만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리타 공항에서 배웅하기
이날도 날씨가 정말 환상적이었다
일본에 사는 사람은 묵을 일이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뭐 여행객들에게는 많이 사용될법한 공항 인근호텔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