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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쿄] 요츠야

신주쿠 요츠야에서 스리랑카 이색 카레를 먹어보고 싶으면 | 스파이스 카레 식당 요츠야점 | スパイスカレー食堂 四ツ谷店

by fastcho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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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3점 엄청나다

리뷰수는 270개로 쏘쏘한편 

 

スパイスカレー食堂 四ツ谷店 · 2 Chome-9-15 Yotsuya, Shinjuku City, Tokyo 160-0004 일본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m

타베로그는 엄청나다

3.58점..

이렇게 높은 동네 식당이 사실 많지 않다..

 

スパイスカレー食堂 四谷本店 (四ツ谷/カレー)

★★★☆☆3.58 ■予算(夜):¥1,000~¥1,999

tabelog.com

 

 

타베로그와 구글 동시에 고 평점을 받는 가게가 많지 않은데 그런 점에서는 좀 궁금했따

자판기로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가는 구조다 

앞에 할아버지가 좀 헤메고 계셨다 

자판기의 나라에서도 할아버지들은 쉽지 않나보다 

남의 일 같지 않다 

 

 

 

뭐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제일 왼쪽에 있는 메뉴를 선택했다 

파립 & 블랙치킨 카레 라고 적혀있따 1,200엔

파립이 뭔가 했더니 스리랑카 콩 카레를 의미한다고 한다 

 

 

카운터석에 앉으니 이런 메뉴 설명이 있었다

항상 이런 메뉴 설명은 칭찬한다 

보는 재미도 있고 뭔가 가게의 철학이 느껴지는 장점이 있다 

 

여기는 스리랑카 카레라고 한다.. ㅎㄷ  ㄷ

스리랑카가 어디있는거지.. 인도 아래에 있다 ㅎ ㄷ

남쪽 섬의 혼합 카레
Sri Lanka Curry
일본에서 6,500km 남쪽의 섬 스리랑카.
풍부한 자연과 스파이스 & 허브의 향이 가득한 낙원입니다.

가게 주인 사사키는 스리랑카를 방문했을 때, 이곳에서 특별한 카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맛", "즐거움"에 충격을 받았고, 더 나아가 "건강식"으로서의 효능을 알게 되어 일본에서 이를 널리 알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스리랑카 항공 그룹 셰프가 감독하는 스리랑카 키리바스고다에 있는 스파이스 카레 식당 LABO와 오리미 일본어 학원의 전면적인 협력을 얻어, 본고장의 맛을 일본에서 재현할 수 있게 되었고, 이곳 요츠야에서 개업할 수 있었습니다.

 

 

스파이스 카레를 즐겁게 먹는 방법 For eating steps of the spice curries

저희 가게의 스파이스 카레는 하나의 접시에 3종류의 카레와 4개의 반찬 등 여러 가지를 담아 드립니다.
"점차" 조금씩 "다양한 조합"으로 섞으면서 드셔 보세요.

섞이는 정도나 섞인 재료의 균형 등, 자스민 라이스, 먹는 부분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또한, 섞을 때마다 맛이 점점 변합니다.
양배추 피클과 같은 맛이 두 번 다시 없는 "라이브 감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운맛, 단맛, 스파이스의 향기 등 좋아하는 대로 모든 것이 복잡하게 섞여서 단독으로 먹는 것보다 모든 맛이 돋보이며, 한 입 한 입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 하는 기대와 설렘이 맛의 묘미입니다!

 

 

 

 

자스민 라이스 당근 삼볼
보라양배추 피클 파파담
매운 감자와 인게인 카레 미츠바 삼볼
블랙 치킨 카레 파리프 콩 카레

 

 

아 사진으로는 잘 안담기는데 

뒤쪽으로 피클이랑 당근이랑 야채가 있다 

 

 

밥은 날라다니는 밥알이라서 특이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그런 식감이다

후 불면 날라갈것 같은 밥알이다 

오른쪽이 파립 콩 카레라는데 이게 좀 특이했고

오른쪽이 블랙치킨 카레인데.. 이게 은근히 좀 매웠다

 

일본에 살면서 점점 맵찔이가 되는게 문제인데.. 

이게 은근히 먹으면 매워서 뒤에 야채랑 같이 섞어서 먹으면서 겨우겨우 버텼다

이게 확실히 별미는 별미다

일본의 카레와는 좀 다른 느낌이며 또한 다른 나라 카레라고 해서 뭔가 인도카레도 아닌것이 색달랐다

무엇보다 야채가 가득해서 몸에도 좋은 느낌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여성분들도 꽤 있었다 

여자들도 부담없이 먹을만하면서도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진 그런 바이브

재밌는건 아예 포크나 젓가락이 없다 

그냥 수저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ㅎ

 

그래서 결론으로 말하면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경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뭔가 그리워하면서 다시 찾을만한 맛집 바이브는 못느꼈다

하지만 구글도 타베로그도 모든 것이 결과로 훌륭하다고 하니 내가 그 매력을 못느꼈다고 생각한다

나름 매력은 있는 곳이니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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