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우에노에서 나리타로 가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나리타에서 우에노로 들어오는 루트를 타보았다
나리타 공항에서 현장 발권을 했는데
현장발권이 바로 오는 기차를 탈 수 있어서 편하긴 하다
우에노까지 41분 2,580엔으로 나온다
보통 발권기로 발권하는데
이날은 이상하게 현장 발권이 더 짧아서 거기서 빠르게 발권했다
갈때랑 똑같은 곳으로 돌악는거라서 어렵진 않았다
스카이라이너는 지정석 티켓이 필요하다고 나오는데
이건 은근히 사람들이 헷갈릴만도..
입구가 구분이 안되어있으니...
매번 이 라이너권 1,300엔, 승차권 1,280엔.. 구분이 어렵다..
뭐 요는 자유이용권 = 승차권의 개념이고..
놀이기구 탑승권 = 라이너권 뭐 이런 개념이 아닐런지..
그래도 이건 합쳐서 한장으로 되어있다
이날 에어프레미아를 타고 왔는데
11시 반 도착으로 되어있는데 우리는 재입국 대상이라서 비교적 수속이 좀 빠르게 끝난 편이라서
짐 찾고 12시 기차를 타고 갈 수가 있었다 갸꿀
근데 조금 늦엇는데 1터미널에서 이미 사람들이 타고 오는지라 아주 정시에 도착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도착한 스카이라이너
뭐 은근히 사람들이 있었다
좌석은 항상 널찍
단점이라면 화장실이 기차에 하나밖에 없다는 점이지만
워낙 짧은 거리라서 참을만하다
화장실은 5호칸에
화장실이 중요하면 가운데로 잡는게 좋다
참고로 스카이라이너는 2분 전까지 발권을 해준다고 한다
12시 2분 기차면 12시까지 발권 받고 뛰어가면 탈수도 있을수도.. ㅋㅋ
그렇게 우에노에 41분만에 도착했다
나리타 - 닛포리 - 우에노로
차로가면 거의 한시간 반 가까이 걸리는 거리가 바로 40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물론 우에노에서 신주쿠까지 또 30분이 걸렸지만.. ㅋㅋ
코도모도 이제 스카이라이너가 워낙 빠르게 도착해서 더이상 나리타익스프레스 타자는 말을 안한다